*위치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만리포 해변.
정확한 위치는 만리포 해안 오른쪽 끝 부분으로 천리포와 이어지는 부분.
*현지 원주민의 재보는 다음과 같다.
*현재 상황은 이 지역 해안에 모래사장위 100m 가량을 개인 업자들이 둑을 쌓고 그 위를
흙으로 덮은 상태이며, 그 위에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를 신설함.
둑을쌓고 흙은 덮는 공사로 서해안 천연의 사구는 이미 파괴 되었음.
특히 이 지역 모래사장은 물이 차면 수심 1m50 정도인 바다가 되는 지역임.
몇 차례 관계 여러 기관에 신고도 하였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음.
*피해 상황은 기존의 모래사장이 유실되기 시작하였으며,사구는 이미 불도저로 밀어버린 상
태이며,백송은 잘려 나갔으며,바닷물 또한 오염되기 시작하였음.
*몇 해전에 이 지역의 개발권을 둘러 싸고 해당 국립공원 관리공단 직원 및 공무원이 포함된,
토지주,개발업자들의 불법으로 인하여 해임 및 구속 수감되었던 선례가 있습니다.
1~2년 잠잠하다가 12월 초 갑자기 중장비들이 들이닥쳐 2~3일만에 이렇게 훼손함.
*특히, 이 지역은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어떤 사유로도 신축이 안되며,더욱이 아무리
사유지라 하더라도 바다를 메울 순 없는걸로 알고 있음.
*주변 피해 사례로는 이미 몇 해전에 천리포해안 도로를 지방 정부에서 건설한 결과 천리포
해안의 모래가 모두 유실되어 지금은 돌들만 앙상히 남은 죽은 해안이 되었고 천연의 사구
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 사실은 몇 해전에 각 언론사를 토하여 보도되었으며, 모 방송사에서는 자연 파괴에 대한
환경 특집 프로그램을 이지역이 사구 와모래사장을 주제로 제작하여 방영되기 하였음.
이후에 지방 정부는 해안 연결도로 사업 중단하였음.
물론 인근의 천리포 수목원도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았음.
*하물며 정부가 주도하여 개발하다가 자연을 훼손하여 중단하였는데 어떻게 개인이
이 지역을 개발할 수 있나!.또 이곳에 어떻게 숙박업소와 요식점이 들어 설 수 있나!
*도대체 환경 평가는 받았는지 또 철저히 감시는 하는건지... 해당 군청은 묵묵부답 임.
내년 총선 시기 때문일까?
*더 정확한 상황에 대한 제보는 아래로 문의 바람
*현지 주민 연락처 : 마닐포 전원교회 지 장로님
집전화 : 041-674-6260
핸디폰 : 011-9149-6260
이 분께서 모든 상황을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