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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한나라당과 李會昌씨 뭘 꾸물거리나 에 대해서














(홍재희) ======= 방상훈의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한나라당은 지금 뭘 꾸물거리고 있는가. 한나라당은 지금 뭘 꾸물거리고 있는가. 검찰이 어제 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법률고문이자, 이회창 후보의 최측근인 서정우 변호사를 긴급 체포했다. ... 또한 검찰 주변에서는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 자금 규모가 800억원대에 이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은 검찰이 한나라당의 이회창 후보측근이 천문학적인 불법 대선자금을 사용한 의혹을 구체적으로 밝혀내기 까지 이 문제에 대한 추적심층 보도를 하지 않고 지금까지 뭘 꾸물거리고 있었나? 1997년과 2002년 두 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에서 정경유착을 통한 부패원조당인 한나라당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마치 한나라당의 당 기관지와도 같은 역할을 한 방상훈의 조선일보 사설은





" 한나라당은 더이상 작년 대선자금 문제는 이회창 후보의 문제라는 식으로 한발 빼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지금은 자기 변명의 두꺼운 갑옷을 걸칠 때가 아니라 국민 앞에 한점 숨김없이 벌거벗어야 할 때다. 그래야 산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며 오늘자 사설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벌거벗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한나라당은 해체돼야 한다. 그래야 한국정치가 산다. 한나라당은 이미 재활용이 불가능한 정치 집단이다. 한나라당 이 계속 존재 하는 한 한국정치와 한국의 경제는 정경유착의 더러운 흙탕물 속의 오염된 탁류를 마시며 더러운 정치 . 경제의 확대재생산 이라는 부패구조를 양산하게 될 뿐이다. 이러한 한나라당의 천인 공로할 부패구조를 감추기 위해 한나라당과 이회창 전 대통령후보 그리고 최병렬 대표가 최근에 보여준 파렴치하고 기회주의적인 정치적 행동은 한나라당이 존재해야할 최소한의 도덕적 가치 조차도 부여할 수 없게 됐다.














(홍재희) ======= 한나라당의 최병렬 대표는 최근에 이회창씨와 한나라당의 천인공로할 부패를 감추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의혹에 대한 특검도입과 관련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자 나라를 구한다는 구국의 일념? 으로 단식에 들어갔었다. 그러나 현재 검찰수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전 대통령 후보의 측근이 기업들로부터 불법으로 끌어모은 부정한 돈이 수백억원에 이른다고 한다.














(홍재희) ====== 이러한 더러운 정치의 한가운데에 있는 최병렬대표가 나라를 구한다는 명분아래 단식투쟁?을 한 것은 부패원조당인 한나라당의 부패행위가 구체적으로 드러났을 때 를 대비해 물타기하기 위한 방탄용 단식임이 이번 이회창씨 측근의 천문학적인 부패행위의혹 제기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최병렬 대표는 대국민 기만극을 즉각 중단하고 정경유착을 통해 한국정치를 철저하게 망가뜨리고 있는 한나라당을 해체하는 공식기구를 만들어 한나라당을 발전적으로 해체 시켜야한다. 그래야 한국정치가 산다.

















(홍재희) ====== 그리고 이회창씨는 1997년부터 2003년 12월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쪽' '법대로' '원칙' 이라는 거짓 이미지로 깨끗한 정치를 에 목말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기만한 행위에 대해서 무릎꿇고 백배사죄하고 정치적 사회적 사법적 책임을 져야한다. 이회창씨는 자신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대해서 더 이상 감추어야할 그 무엇이 남아 있다는 말인가? 모든 것을 버려야한다. 그래야 깨끗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이회창 이라는 자연인과 가족들이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는 작은 명분이나마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이회창씨와 최병렬대표는 한나당의 구조적인 부패의 한가운데에서 오늘에 썩은 한국정치를 구제불능으로 만든 공동정범? 들이다

















(홍재희) ====== 한나라당과 최병렬 대표는 대 국민 기만극을 즉각 중단하고 만연된 부패의 일상화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정경유착의 부패 원조당 이라는 썩은 정치를 수십년 동안 지속해오면서 한나라당 스스로 부패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화된 부패정치라는 도덕적 해이를 통해 부패불감증에 말기증세까지 보이고 있는 부연한다면 정치개혁을 통한 재생이 불가능한 한나라당은 당장 해체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오염된 한국정치가 다시 청정해지고 부패한 한국정치에 발목잡힌 한국경제가 기사회생할 수 있다. 부패원조당 한나라당이 해체돼야 부패구조에 멍든 한국사회 공동체들이 부패구조도 극복 될수 있구나 하는 희망을 가질수 있을 것이다.




















(홍재희) ======= 구제불능의 상황에 처한 이러한 썩은 부패정치집단인 한나라당에게 정권을 잡아주기위해 조선일보가 노력 해온것도 우리 깨어있는 국민들은 너무 잘 알고 있다. 조선일보도 한나라당의 부패구조를 어떠한 형태로든 부추긴 원죄 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부패 원조당 한나라당을 극복하고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사회적 공기로서 기여했어야 할 언론사인 조선일보가 정경유착의 부패원조당인 한나라당의 집권을 위해 유형무형의 기여를 해온 조선일보의 사회적 책임을 어떠한 형태로든 벗어날수는 없다고 본다. 부패원조당 한나당도 나쁘지만 그러한 썩은 정치집단과 같이 공생공존해온 조선일보도 결코 칭찬 을수 없다. 한나라당과 같은 썩은 부패원조당과 정치이데올로기를 공유해온 조선일보가 스스로의 도덕적 결함에 대해서는 눈감고 감히 사회의 부패에 대해서 말할 자격이 있을까?

















(홍재희) ======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는 한국사회의 부패를 고착화 시킨 원조당으로서의 잘못을 겸허히 받아들여 대국민 사과와 함께 한나라당은 해체하고 새로운 정당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조선일보의 소유주와 경영진도 이번 기회에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 부패 원조당 한나라당과 내용적으로 공생공존 해온 조선일보의 소유주와 경영진은 결과적으로 한국사회의 부패구조를 고착화 시키는데 기여한 측면을 결코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투명한 사회를 지향하고자 하는 한국사회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조선일보의 편집권에 대한 실질적인 간섭을 일체 중지하고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

















(홍재희) ====== 부패한 정치집단 한나라당과 수십년동안 공생공존해온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와 그 측근 경영인들은 조선일보라는 신문의 정체성을 냉전 수구기득권 정치라는 더러운 이데올로기로 오염시킨 사회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한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사회적 책임은 해체 되어야할 한나라당 보다도 더 무거울수도 있다. 왜? 불편부당 해야 할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현실정치의 부패한 구조속에 스스로 뛰어들어 사회적 목탁으로서의 순기능를 스스로 파괴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조선일보의 소유주와 경영진들은 사회적 책임을 비켜 가서는 안 된다. 책임을 져야 한다. 방상훈사장과 경영진들은 뭘 꾸물거리나 . 조선일보의 소유주와 경영진들은 조선일보의 편집권에 대한 실질적인 간섭을 즉각 중단하라?














[사설] 한나라당과 李會昌씨 뭘 꾸물거리나 (조선일보 12월 9일자)

















한나라당은 지금 뭘 꾸물거리고 있는가. 검찰이 어제 작년 대선 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법률고문이자, 이회창 후보의 최측근인 서정우 변호사를 긴급 체포했다.





서 변호사는 기업으로부터 거액의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해 이를 한나라당과 이회창 대통령 후보의 사조직 등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그 규모가 수백억원대에 이른다는 게 검찰측 설명이다. 또한 검찰 주변에서는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 자금 규모가 800억원대에 이른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로써 한나라당이나 이회창씨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검찰의 대선 자금 수사의 칼날을 비켜갈 수 있는 방법은 다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 변호사는 이회창씨가 모든 것을 믿고 상의할 수 있는 최측근이었고, 정치권에서는 서 변호사가 검찰에 체포된 것은 이씨를 체포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지금 상황은 한나라당의 존폐(存廢)가 걸렸다고 할 만큼 심각한 위기인 것이다.





지금 같은 사태는 한나라당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을 때 이미 어느정도 예고됐던 일이라고 봐야 한다. 검찰이 눈을 부릅뜨고 야당의 선거자금에 대한 수사에 나섰는데, 수백억원이나 되는 뭉칫돈들이 기업으로부터 나와 야당 대통령 후보 주변으로 흘러들어간 일이 들통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면, 그것은 너무도 순진하고 무책임한 발상이다.





이회창씨나 한나라당은 이 문제가 처음 불거졌을 때 대선자금 전모를 공개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져 패자가 된 야당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의 검찰 수사가 가혹하고 편파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수백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만들어 이를 사용한 게 사실이라면 그 책임을 면할 방법은 없다.





한나라당은 더이상 작년 대선자금 문제는 이회창 후보의 문제라는 식으로 한발 빼는 모습을 보여선 안된다. 지금은 자기 변명의 두꺼운 갑옷을 걸칠 때가 아니라 국민 앞에 한점 숨김없이 벌거벗어야 할 때다. 그래야 산다. 입력 : 2003.12.09 04:59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