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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가족동반으로 消防헬기 유람이라니 에 대해서

조선 [사설] 가족동반으로 消防헬기 유람이라니 에 대해서





(조선사설)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새만금사업 현장을 시찰한다며 가족들을 전라북도 소방 헬기에 태워 유람시킨 것은 이 정권 핵심부가 공(公)과 사(私)에 얼마나 무감각한지를 여지없이 드러내 보인다. 청와대 고위 인사가 각료 인선과정에서 사회 지도층을 검증해보니 도덕적 해이가 많더라고 그들의 뒷모습을 탓하더니, 권력을 잡은 현 지도층의 이런 앞모습에는 뭐라 말할 것인지 궁금하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새만금사업 현장을 시찰한다며 가족들을 전라북도 소방 헬기에 태워 유람시킨 것은 이 정권 핵심부가 공(公)과 사(私)에 얼마나 무감각한지를 여지없이 드러내 보인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들의 한심한 업무 행태에 대해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











(홍재희) ======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인 전라북도 당국도 소방헬기를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해준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돼야 한다. 전라북도 당국도 아무리 청와대 직원들이 요청한다해도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었다면 정중하게 거부했어야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청와대 고위 인사가 각료 인선과정에서 사회 지도층을 검증해보니 도덕적 해이가 많더라고 그들의 뒷모습을 탓하더니, 권력을 잡은 현 지도층의 이런 앞모습에는 뭐라 말할 것인지 궁금하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른바 사회지도층 가운데는 서울시내에서 수천평의 대지에 청와대 대통령의 사저보다 넓은 아방궁 같은 대저택에 살면서 조상들의 호화분묘를 관리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훼손하며 법을 어기고 군병역면제자 들이 많은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들의 도덕적 해이도 포함이 될 것이다. 그러한 방씨세습족벌 사주체제에 의해서 소유와 경영과 편집이 사실상 독점적으로 통제되고 있는 조선일보가 청와대직원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조선사설) 소방 헬기의 사용 우선순위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소방업무 등으로 명시돼 있다. 이 운영규칙에 따라 전라북도 관계자가 민간인 탑승을 막자 청와대 사람들은 서약서까지 써주며 아내들을 태웠다고 한다. 이들은 공무로 뜨는 헬기에 가족을 태우는 게 꺼림칙하지도 않았던 모양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소방 헬기의 사용 우선순위는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소방업무 등으로 명시돼 있다. 이 운영규칙에 따라 전라북도 관계자가 민간인 탑승을 막자 청와대 사람들은 서약서까지 써주며 아내들을 태웠다고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 소방 헬기의 사용 우선순위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소방업무 등으로 명시돼" 있다면 소방 헬기의 특성상 항상 예측할 수 없는 돌발상황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 자신들도 탑승할 수 없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홍재희) ====== 전북도는 왜 그들을 태웠는지 알 수 없다. 거기게 한술 더 떠서 청와대 직원들 가족 까지 태워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 할수 없다. 지방자치단체는 앞으로 청와대의 요구라도 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정중하게 거부할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경우도 보도의 우선순위는 언론소비자들의 알권리 충족인데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입맞에 맞는 보도행태추구에 우선순위를 두고 족벌사주체제에 충실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조선사설) 청와대 사람들은 새만금사업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도 가족들을 앉히고 아이들이 소란을 떨게 놔뒀다. 관광 안내를 받는 것도 아니고 논란 많은 거대 국책사업을 브리핑 받는 자리였다. TV 카메라에 잡힌 그 어수선한 모습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청와대 해명대로 사적인 휴일 방문이 공식 일정으로 바뀌면서 가족동반을 취소하지 못했다 치더라도 최소한 헬기 탑승과 사업 보고에선 가족들을 떼어놓았어야 옳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청와대 사람들은 새만금사업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는 자리에도 가족들을 앉히고 아이들이 소란을 떨게 놔뒀다. 관광 안내를 받는 것도 아니고 논란 많은 거대 국책사업을 브리핑 받는 자리였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 자리는 거대 국책사업을 브리핑 받는 자리가 아니라 청와대직원가족들의 야유회 자리였지 않았는가? 청와대 정신 차려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TV 카메라에 잡힌 그 어수선한 모습이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청와대 해명대로 사적인 휴일 방문이 공식 일정으로 바뀌면서 가족동반을 취소하지 못했다 치더라도 최소한 헬기 탑승과 사업 보고에선 가족들을 떼어놓았어야 옳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4000만 국민들의 귀감이 돼 만인에게 감동을 줘야한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적어도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일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홍재희) ======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그래도 청와대의 해명을 비판하고 있는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비교해 보면 차라리 상냥? 하기 까지 하다. 청와대는 해명과 함께 문제의 청와대 직원 3명을 해임시킨 것으로 알고 있다. 책임을 물은 것이다. 조선일보의 경우는 일제시대에 친일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통해 한민족에게 말과 글로 다 할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도 지금까지 한민족에게 공개적인 사과 한마디 없이 오늘에 이르고 있지 않은가?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








(조선사설) 더 큰 문제는 공사(公私) 혼돈이 이 정권의 특징이 돼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 있다. 청와대 사진사가 알고 지내던 인터넷신문 기자에게 국정원 사진을 넘겨주고, 국민적 의혹 속에 기소된 안희정씨를 대통령이 청와대로 불러들여 위로했다는 것도 그렇다. 공직 인사에서도 사적으로 가까운 인물들에게 자리를 내주는 예가 잇따르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더 큰 문제는 공사(公私) 혼돈이 이 정권의 특징이 돼가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 있다. 청와대 사진사가 알고 지내던 인터넷신문 기자에게 국정원 사진을 넘겨주고, 국민적 의혹 속에 기소된 안희정씨를 대통령이 청와대로 불러들여 위로했다는 것도 그렇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청와대 사진사 문제와 안희정씨 문제는 청와대 비서관과 행정관들이 새만금사업 현장을 시찰한다며 가족들을 전라북도 소방 헬기에 태워 유람시킨 것과는 다른 유형이라고 볼수 있다. 조선일보 안그런가?











(조선사설) 일련의 일들엔 ‘코드’만 있을 뿐 공(公)의 개념이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걸맞은 행동규범이나 윤리 역시 따를 리 없다. 이 정권의 핵심들이 대선 과정에서부터 출범 이래 지금까지 입에 달고 다니는 ‘공명정대’와는 너무 어긋나는 일이라서 국민들은 더욱 씁쓸하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일련의 일들엔 ‘코드’만 있을 뿐 공(公)의 개념이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걸맞은 행동규범이나 윤리 역시 따를 리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 공적인 개념의 공적인 업무를 맞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조선사설이 노무현 정권에 대해서 그런 문제까지 매도하며 비방하는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기 때문이다.











(홍재희) ====== 시쳇말로 따져봐도 세습족벌 방씨일가나 조선일보의 지나온 행적과 정치인 노무현의 지나온 행적을 놓고 접근해 봤을 때 그래도 노무현과 코드를 맞추고 공생공존 해온 사람들은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세습사주체제의 냉전수구적인 조선일보와 '코드'를 맞추고 살아온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혹은 절대적으로 공(公)의 개념이었고 행동규범이나 윤리 역시 노무현과 ‘코드’를 맞춘 사람들이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세습사주체제의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와 '코드'를 맞추고 살아온 사람들보다 한국사회에 대해서 모범적이고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우위에 있었다고 감히 말할수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역사 앞에 오늘의 현실앞에 부끄러운 ‘코드’의 인계철선을 과감하게 해체해야한다. 조선사설은 "이 정권의 핵심들이 대선 과정에서부터 출범 이래 지금까지 입에 달고 다니는 ‘공명정대’와는 너무 어긋나는 일이라서 국민들은 더욱 씁쓸하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일제시대이후에 오늘에 이르기 까지 정의로운 민족의 역사를 배반하고 민족갈등의 분단 고착화를 위해 노력해온 역사의 순리를 배반하며 한국의 민주주의에 목을 비틀며 언론자유에 족쇄를 채우고 오늘에 이른 조선일보의 행태에 대해 우리 깨어있는 국민들과 언론소비자들의 입맛은 씁쓸한 정도가 아닐 것이다.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