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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共防諜] 25일 노무현 민족배신 발언







노무현의 6.25 발언은 민족배신(民族背信)이다








노무현(盧武鉉)은 『순국선열(殉國先烈)의 공(攻)과 영예(榮譽)를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義務)이자 고뇌(苦惱)다.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名譽)를 존중하면서도 민족간의 적대감(敵對感)을 풀어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과정이어서 때때로 섭섭할 때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무현은 『북진(北進)이나 흡수통일(吸收統一)을 하겠다면 모르겠지만, 평화통일을 (추진)하면서 가슴속에 있는 분노(忿怒)와 적대(敵對), 증오(憎惡)를 어떻게든 씻어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使命)이다』라고 강조했다








『순국선열의 공과 영예를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고뇌다』





선열의 얼을 존중하는 것이 후인(後人)들의 의무면 의무지 무슨 고뇌냐!





제대로 된 통치자(統治者)라면 고뇌할 일은 없다.





고뇌는 상반(相反)된 의지(意志)와의 충돌에서 일어나는 문제인데,





선열의 넋과 얼을 기리는 일에 무슨 고뇌냐!





항상 김정일(金正日)이 눈앞에 어른거려서 눈치가 보이니 고뇌지!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를 존중하면서도 민족간의 적대감을 풀어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과정이어서 때때로 섭섭할 때가 있을 것이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묶으니 이런 말이 나오지!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를 존중하는 일은





대한민국이 현재까지 잘해오고 있었다.





중간에 김대중(金大中)이가 물을 흐렸을 뿐이지.





민족의 적대감을 풀어나가는 일은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와는 별개다.





그런데, 국가유공자(國家有功者) 단체 앞에서 무슨 헛소리를 하느냐!








『북진이나 흡수통일을 하겠다면 모르겠지만, 평화통일을 (추진)하면서 가슴속에 있는 분노와 적대, 증오를 어떻게든 씻어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다』





북진이나 흡수통일, 말도 안 되는 얘기하지도 마라!





나약한 김대중이와 노무현이가 북진통일이라니!





괜히 말장난 하지 마라!





그런데, 분노와 적대, 증오를 어떻게든 씻어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지금 대한민국에 북한에 대하여 막연(漠然)히





분노와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국민은 한명도 없다.





적대, 증오의 대상은 북한 주민을 신음(呻吟)속에 놓이게 한





살인마 인간백정 김정일 집단이다.





그런데, 청와대(靑瓦臺)에서 먹고 자는 자의 입으로





살인마 인간백정 김정일 집단에 대한





적대, 증오를 어떻게든 씻어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라고 내뱉는 것은





국가반역(國家反逆)이며, 민족배신(民族背信)이다.








제대로 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면 이렇게 표현했을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순국선열의 공과 영예를 존중해야 하며, 이것은 우리의 의무입니다.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를 존중하면서도, 지금까지도 이루어내지 못한 자유통일 한국의 현재 모습에 선열들을 대할 낯이 없습니다. 全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김정일 독재체제(獨裁體制)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 모든 것을 위하여 임기(任期) 중에 그 초석(礎石)을 이루어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














盧 “시끄럽게 해야 신문이 팔리는 모양”





동아일보 2003년 6월25일 19:00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5일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4·19혁명부상자회 등 12개 국가유공자 및 유족단체 회장단과 모범회원, 그리고 지난해 6월 29일 서해교전 전사자 유가족 등 2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했다.





이날 오찬에서 참석자들은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추모시위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데, 작년 서해교전 전사자에 대해서는 관심조차 없다”거나 “6·25 당시 무용담이 교과서에서 사라지고 있어 참전용사들은 울분을 금할 길 없다”는 등의 불만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이에 노 대통령은 “순국선열의 공과 영예를 존중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고뇌다. 선열의 고귀한 가치와 명예를 존중하면서도 민족간의 적대감을 풀어내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과정이어서 때때로 섭섭할 때가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노 대통령은 “북진이나 흡수통일을 하겠다면 모르겠지만, 평화통일을 (추진)하면서 가슴속에 있는 분노와 적대, 증오를 어떻게든 씻어내야 하는 게 우리의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서해교전 전사자에 대한 무관심을 지적한 데 대해선 “목숨을 잃은 장병들에 대해 모든 국민이 가슴 아파하고, 장한 감투정신을 우러러 기리고 있다. 29일 평택에 가서 서해교전 희생자에 대해 참배하고 추모하겠다. 촛불시위에 속상하겠지만, 너무 크게 보지 마라. 우리 국민은 잘하는 거 못하는 거 다 안다”고 당부했다.





이 대목에서 노 대통령은 “그러나 오늘날 우리 사회 언론은 좋은 것도 비추지만 갈등을 더 비춘다. 갈등을 비춰야만 뉴스적 가치가 있는 모양이다. 잘했다고 하면 아부하는 것 같으니까, 잘한 것은 빼고 갈등만 보도한다”면서 언론 쪽에 화살을 돌렸다. 그는 이어 “노사문제도 작년에 비하면 해결 속도나 건수 등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게 두배 세배인데, 계속 시끄럽게 해야 신문이 팔리고 하는 모양이다”며 최근 노사 문제 보도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시했다.





노 대통령은 “국가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싸웠는데, 정부에 반대해 싸운 사람들은 훨씬 더 대우를 받는 것 아니냐는 얘기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순국 및 참전 유공자와 ‘민주화운동 유공자’간의 갈등 문제도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4·19와 5·18 등 국가의 범죄, 불법행위로 공격을 받아 희생된 사람들에게 국가는 두고두고 사죄해야 한다. 누가 공이 더 크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서로 한발씩 물러서자. 국가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도 중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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