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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심정

밑에 보니까, sbs 보도 부장인가 뭔가 하는 사람의 앉는 자세와 질문태도에 대해서 공방이 있더군요.





미리 밝히지만 저는 노빠 아니니 또 노빠 도배니 뭐니하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제눈에도 분명 눈에 띄게 예의에 어긋난 자세와 어투로 질문했더군요.





너무 지나치게 아부처럼 보이는 질문태도도 문제지만 일국의 대통령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고 질문하는 태도는


질문자의 품위를 떨어뜨릴 뿐더러 국민을 대표해서 질문하는 패널의 기본적인 자세도 잃어버리신것 이라 생각됩니다.





노대통령의 정치에 반대를 하든 안하든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셔야죠. 만일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예의나 어법을 잘아는 외국인이 이프로를 보았다면 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사실 제가 잘알고 있고 국내에 오랬동안 살아서 우리나라에 대해 잘알던 외국인들중에는 몇몇 이러한 사례들을 들어 술자리에서 저에게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전 정말 그때 창피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기본예의는 지키되 질문을 날카롭게 하는것이 질문자의 질문목적을 달성할수 있었던 방법아닌가요?





저는 오늘 그 패널에게 방송인으로써의 최소한의 예의와 자제력을 호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