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6ㆍ25, 그때 그날과 우리의 오늘 에 대해서
(조선사설) 6·25전쟁 53주년을 맞는다. 아무리 처절한 역사일지라도 세월에 닳고 바람에 깎이면서 끝내는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진다고 하지만 6·25 전쟁만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돼서는 안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6·25전쟁 53주년을 맞는다. 아무리 처절한 역사일지라도 세월에 닳고 바람에 깎이면서 끝내는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진다고 하지만 6·25 전쟁만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돼서는 안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일본의 제2차 세계대전 패배후 한반도에 한민족을 대표하는 주권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에서 한민족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미국과 소련이 전후처리 과정에서 자국의 국익 때문에 인위적으로 3 . 8선을 긋고 점령하는 가운데 미국과 소련의 냉전체제가 전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첨예하게 맞서던 한반도에서 비극적인 한국전쟁(6·25전쟁) 이 일어났었다.
(홍재희) ===== 한국전쟁은 어떠한 의미에서이건 망각의 저편으로 사라질수 없다.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이미 반세기가 흘러갔지만 한국전쟁으로 남과 북의 경계선이 3 . 8 선에서 휴전선으로 바뀐 오늘의 155마일 에 걸쳐 둘러쳐진 철조망은 녹슬지 않고 새롭게 설치되고 있는 가운데 휴전선을 지키고 있는 국군장병들 거의 모두가 전후세대로서 6·25전쟁 이후의 분단체제하의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있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6·25 전쟁은 이미 흘러간 옛얘기가 아닌 정전협정이라는 쉬고있는 전쟁 상태로서 남과 북이 아직도 현재화 시키고 있다고 본다 .
(조선사설) 지금 우리 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막연한 ‘평화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쟁을 막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거론하는 것 자체를 ‘민족 대결’이니 ‘냉전적 사고’라고 몰아붙이는 풍조까지 만연하고 있다. 정확한 상황 인식도 없이 무조건 평화만을 외친다고 해서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면 53년 전의 전쟁도 애당초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지금 우리 사회는 북한의 핵 개발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도 막연한 ‘평화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는 전쟁의 화약연기를 지극히 선호하는 호전적인 전쟁 광들을 선호하고 있다.
(홍재희) ====== 북한 핵 개발 의혹에 대해서 부시미국정부의 호전적인 전쟁 광들이 가하고 있는 대북 강경정책에 적극호응하고 있는 것이 조선일보이다.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북한 핵 개발의혹이 조선일보와 같이 북한체제에 대한 대공 경각심이 불타오르던 반공정책이 가장 정력적으로 추진되던 시기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는 사실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홍재희) ====== 북한의 핵개발 의혹에 실체로 상징되고 있는 북한 의 영변 핵 시설들은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와 전두환 . 노태우 군사독재정권이 부도덕한 권언유착을 통해서 남북간에 적대적 공존을 통해 북한체제를 타도의 대상으로 규정하고 미국의 대북봉쇄정책에 적극적으로 손발을 맞추면서 철저하게 대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한 국제적인 냉전 시기에 남북간의 적대적 공존 체제속에서 건설과정을 거친 북한 영변 핵 시설이 쟁점이 된것이 김영삼정권 집권초기때이다.
(홍재희) =====그러한 북한핵 개발의 상징들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핵개발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평화적인 대화와 타협의 국제적인 협상의 장이 마련되고 있는 것이다. 부연 한다면 북한핵 개발 의혹은 조선일보가 경원하고 있는 ‘평화론’자들이 한국정치를 이끌면서 자처한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와 같은 냉전수구세력들이 남북간의 적대적 공존의 첨예한 대결구도를 형성하며 첨예한 대립갈등구조속에서 형성된 것이다.
(홍재희) ======= 남북간의 치열한 군비경쟁을 벌이고있는 가운데 증폭된 북한의 핵 개발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조선일보와 냉전 수구적인 세력들이 추구해온 지난 반세기동안의 적대적 공존정책이라는 호전적인 정책으로는 지금까지의 경험상으로 봤을때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북핵개발의 위기를 증폭시켰기 때문에 현재 와 같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해법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그점에 대해서 호도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사설은 " 전쟁을 막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거론하는 것 자체를 ‘민족 대결’이니 ‘냉전적 사고’라고 몰아붙이는 풍조까지 만연하고 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 까지 조선일보는 전쟁을 막기위한 단호한 조치가 아닌 전쟁을 부추기는 민족갈등을 부추기고 또 냉전수구세력들의 호전적인 적대적 공존정책에 불을 지피며 민족화해보다는 민족의 대립구도를 확대 재생산 시키며 한반도에서 민족의 공멸을 부채질 하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호전성을 한국사회에 전파 시키며 수십년 전부터 전력질주 해온 것이 문제이다.
(조선사설) 이런 사회 풍조 속에 초등학생의 10% 이상이 “6·25는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알고 있다는 한 현직 교사의 조사 결과는 우리가 자라는 세대에게 역사의 진실을 가르치는 데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역사를 잊고 사는 민족에게 역사는 비극의 반복이라는 벌(罰)을 내리는 것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이런 사회 풍조 속에 초등학생의 10% 이상이 “6·25는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알고 있다는 한 현직 교사의 조사 결과는 우리가 자라는 세대에게 역사의 진실을 가르치는 데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한 통계를 일반화해서 자라나는 세대들 모두가 역사의 진실을 모르고 있다고 예단 한다면 그것은 조선일보의 대단히 경솔한 태도라고 본다.
(홍재희) ====== 초등학생들은 이제 막 가정에서 학교라는 사회에 들어와 자신과 가족과 사회와 나라에 대해서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에 있다고 보는데 초등학교 중 .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사회에 진출 하면서 한국인들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6·25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돼있다.
(홍재희) ===== 초 . 중 . 등 고등학교의 교과 과정에 6·25에 대한 교육내용은 한국의 어느 근 . 현대사 부분에 비교해 봐도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없이 잘 정리돼 있다. 조선사설은 " 역사를 잊고 사는 민족에게 역사는 비극의 반복이라는 벌(罰)을 내리는 것이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이 6·25 라는 역사를 잊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한반도가 분단체제의 고착화라는 역사적 비극의 반복이라는 벌(罰) 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홍재희) ======= 분단고착화를 통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냉전수구적인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를 비롯한 남북한의 냉전수구세력 들이 한반도의 분단해체를 통해서 자신들이 반세기동안 유지해 왔던 분단 기득권의 상실이 두려워 민족분단의 비극이 불러온 6·25를 남과 북의 공동체들에게 호전적으로 각인시키고 확대재생산 시키고 되새기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홍재희) ===== 반면에 6·25 전쟁이 일어나기 다섯해 전까지 6·25 전쟁과 거의 동시대라고 할수 있는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친일 반민족행위를 통해서 조선의 젊은 학생들을 일제의 총알받이로 내몰고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노리개로 내몰며 일제와 맞서 이역만리 동토의 땅에서 풍찬노숙하며 목숨을 걸고 싸운 독립군들을 살상하도록 일제에 대포를 구입해 헌납하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자행했다.
(홍재희) ===== 조선의 수많은 젊은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조선의 수많은 숫처녀들의 소중한 정조를 유린하며 수많은 독립군들을 살상케한 반 민족적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한국의 초 . 중 . 교교생들에게 전혀 가르키지 않고 있다.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조선일보가 바라보는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6 . 25 이전의 한민족 근 . 현대 역사는 잃어버린 침묵의 공백으로 남아있다. 조선일보는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 밖에 없었는지 대한민국의 초 . 중 . 교교 대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사회적 정론 이라면 한번 고해성사 라도 해보시라?
(홍재희) ====== 그렇기 때문에 이시대의 학생들은 조선일보의 반민족적 행위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또 조선일보가 그러한 자신의 과거를 지금까지 숨기고 있었다. 진솔하게 민족앞에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한 사실에 대한 시인과 함께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오히려 일제시대의 상황 논리를 들어가며 자기합리화에 치중하는 원칙은 없고 부도덕하고 부끄러운 그리고 기회주의적이며 파렴치한 조선일보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생존행태만이 있었다. 한국사회는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그러한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인 범죄행위에 대해서도 사실 그대로 가르켜야한다. 그래야 조선일보의 주장과 같이 한국사회가 " 역사를 잊고 사는 민족에게 역사는 비극의 반복이라는 벌(罰)을 받지 않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사설) 6·25에 대한 인식과 교훈이 이처럼 퇴화해 가는 것이 자연적인 풍화(風化)현상 탓인지도 의문이다. 한때 전쟁발발 책임이 미국과 남한에도 있다는 이른바 ‘수정주의’가 풍미하다가 역사적 실증 자료에 의해 빛을 잃기는 했지만, 당시 이를 앞장서 주장했던 사람들의 ‘고해성사’는 지금도 들을 수가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6·25 에 대한 인식과 교훈이 이처럼 퇴화해 가는 것이 자연적인 풍화(風化)현상 탓인지도 의문이다. 한때 전쟁발발 책임이 미국과 남한에도 있다는 이른바 ‘수정주의’가 풍미하다가 역사적 실증 자료에 의해 빛을 잃기는 했지만, 당시 이를 앞장서 주장했던 사람들의 ‘고해성사’는 지금도 들을 수가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는 6·25에 대한 인식과 교훈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에 대해서 남북한과 오대양육대주의 한민족 디아스포라 를 포함한 모든 한 민족공동체들이 문명의 시각을 가지고 바라보며 함께 고민 해야한다.
(홍재희) ===== 남북한이 6·25를 통해서 서로 살상할 만큼 살상했고 증오할 만큼 증오했고 또 6·25 이후에 반세기가 넘도록 같은 민족끼리 적대적 단절을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대를 이어 세습해 가면서 겪을 만큼 겪었다. 이제 반세기가 넘게 민족의 에너지를 소진시킨 분단체제의 고착화라는 빙벽을 민족화해와 한반도 냉전해체 라는 열기로 녹여야 할때가 됐다.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냉전수구세력들의 반발은 해빙기의 꽃샘추위로 치부하고 일희일비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민족화해작업에 몰두해야할 때이다.
(홍재희) ===== 그것이 6·25를 극복하고 국가안보와 민족의 공동안보를 담보할 수 있는 지름길 이라고 본다. 6·25 전쟁보다 더 참혹하고 전 인류에게 광범위하게 피해를 안겼던 인류의 비극인 제2차 세계대전의 이해당사자들도 이미 오래 전인 20세기에 화해와 협력을 통해 21세기 오늘날에는 세계평화의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고 있는데 오직 한반도 만이 아직도 20세기의 냉전적 유물인 6·25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하고 그 후유증에 발목이 잡혀있는 것은 한민족이 21세기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다.
(홍재희) ======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거대한 유조선을 건조해 수출하고 수많은 과학 두뇌가 있다고 해서 국민소득이 만불이 넘는 다고 해서 문명국가는 아니라고 본다 우리 한번 오대양 육대주의 세계모든국가들을 살펴보자 . 한민족과 같이 같은 민족이 아직도 총칼을 겨누며 증오와 단절의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야만의 민족이 지구촌 어디에 또 있는지 한번 조선일보가 눈을 씻고 찾아보아라.
(홍재희) ====== 이러한 분단고착회의 야만으로 점철된 땅 한반도의 비극적 현실에 지속성의 군불을 지피고 있는 것이 바로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이다. 조선일보는 이제 한반도의 평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서 민족반역의 범죄행위를 씻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조선사설) 북한에 대한 인식을 현실에 맞게 바꿔 나가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전쟁의 원한(怨恨)만으로 북한을 바라보아서도 안 된다. 그러나 민족 화해라는 이름으로 북한 정권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비판마저 금기시하거나 이른바 ‘내재적 접근’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을 북한식으로 바라보는 관점만 고집하는 것은 결코 진정한 해원(解怨)과 화해로 가는 길이라고 할 수 없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북한에 대한 인식을 현실에 맞게 바꿔 나가는 것은 시대적 요구이다. 전쟁의 원한(怨恨)만으로 북한을 바라보아서도 안 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아직도 진솔하게 반성하지않고 과거의 죄과를 뉘우치고 있지 않고있는 일제의 식민지 통치행위의 과거를 전쟁의 원한(怨恨)만으로 바라보고 있지 않고 한 . 미 . 일 공조의 우방으로 접근하고 있는데 그런 조선일보가 북한을 전쟁의 원한(怨恨)으로만 상대하고 있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도 이제 북한을 민족통합의 공존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교정이 요청되는 시기이다. 조선사설은 "그러나 민족 화해라는 이름으로 북한 정권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비판마저 금기시하거나 이른바 ‘내재적 접근’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을 북한식으로 바라보는 관점만 고집하는 것은 결코 진정한 해원(解怨)과 화해로 가는 길이라고 할 수 없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지금까지 북한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진정한 해원(解怨)과 화해로 가는 길의 동반자로 받아들였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
(홍재희) ===== 그것이 조선일보의 반민족적인 행태에서 파생된 심각한 문제였던 것이다. 이것은 친일반민족 적인 행태 못지 않은 조선일보의 민족갈등 조성행위인 것이다. 조선일보는 이제까지 북한에 대해서 북한 정권에 대해 순수하게 당연히 해야 할 비판을 한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의 냉전수구적인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에 대한 적개심을 필요 이상으로 고취 시키는데 지난 수십년을 보내온 것이 문제인 것이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이제 북한체제를 적대적 타도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시대에 맞게 교정을 해야한다. 조선일보는 북한을 이제 민족의 눈으로 바라 보아야 한다. 그런다고 한국이 북한에 대해서 군사적으로 정치적으로 이념적으로 정신적으로 무장해제를 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한국사회의 역량은 이제 북한 체제를 품어 안을 만큼의 체제 건강성이 담보돼 있다고 본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