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관행처럼 이어져 온 정·계 유착으로 인해 정치인은 모든 기업의 부정과 편법 행위를
눈감아주고 기업은 부정 축재한 자금을 정치인들에게 뇌물로 바치는 등의 이런 행위들로 인해서
나라의 경제는 멍들어 가고 있습니다.
과도한 은행 대출과 편법 팽창 정책으로 부풀려진 기업들 때문에 국민의 혈세만 빠져나가고
정치인들의 배만 불려주고 있었습니다.
건설회사의 뇌물을 받은 정치인들은 건설회사가 아파트 분양가를 높이고 폭리를 취하며
부동산 값을 높이는 등의 행위 부정 행위를 모두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정치자금을 받아오고
일반 국민들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 값에 더욱 살기만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대기업들도 몇몇은 붕괴되거나 해체되며
휘청거리고 있고 우리나라의 은행들은 외국인 회사가 매입하여 국가의 자금 흐름도
외국인의 이익 추구에 따라 자지우지하게 되버렸습니다.
기업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외국인이 운영하는 은행에서 우리나라 기업과 국민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받기란 어려운 것입니다.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모두가 서비스 업이나 편한 직종에만 있으려하면서 지금까지 국가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온 제조업의 취업 기피현상으로 제조업에서 일할 근로자를 구할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극심한 인력난에 시달리던 제조업들은 외국인 노동자로 인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정부의 조치로 지금까지 기술을 다 익혀놓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강제 추방당하게
되면서 제조업에는 또다시 인력난으로 인해 공장문을 닫아야 할 실정입니다.
몇 년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근로자를 잃게 되는 우리 나라 제조업계의 큰 피해로
나라 안 팍의 경제적 손실도 클 것입니다.
나라의 경제 살리는 일엔 이처럼 뒷전인 정부와 정치인들은 오늘도 자신들의 이익 다툼만
벌이고 있을 뿐입니다.
한나라당 대표 최병렬 의원도 당의 이익을 위한 단식 투쟁이 아닌 국가 현안에 신경을 쓴다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지만 모든 중요한 현안은 미뤄둔채 다수당의 대표가
단식 투쟁을 벌이면 한나라당의 다른 의원들조차 국가의 현안엔 신경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한나라당의 국정은 저버린 이런 행동으로 국회가 완전 마비됨에 따라 내년도 예산안과
정치개혁법안, 민생관련 안건들의 심의가 전면 중단돼 현재 계류된 1198개 안건이
모두 폐기될 위기에 빠졌다고 합니다.
이렇듯 경제가 흔들리며 민심은 불안해지고 하루가 멀다하고 각종 흉악 범죄가 들끓고
실업자와 신용불량자는 계속 양상되고 있는 급박한 현 상황에서 나라를 위해 일해야하는
국회의원들은 서로의 부정·부패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타당을 비난하는데만 열중하면서
국가의 중요 현안들은 다 내동댕이 친 채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국회의원이라 할 수 있습니까?
검찰은 소신을 갖고 그 어떤 곳에도 수사를 소홀히 하지 말며 모든 비리를 잡아내어
정국 안정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