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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사의 횡포

오늘 황당한 일을 당해씁니다.





점심을 먹고 오는 도중 '우리카드사'에서 한도가 하향조정되따고 문자가 와씁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저는 사무실로 들어와서 우리카드 홈피에 접속해씁니다. 이런 댄장. 이용한도를 보니 한도가 0원으로 되어있더군요. 전화 통화를 시도해 보니 사용자가 너무 마나서 연결이 안된다는 멘트가 연이어 나와씁니다. 연결이 되어서 기다리려구 하니 대기시간이 다른때는 바로 연결되던 '우리카드사'가 오늘은 보통 1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는 군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이유로 전화통화를 시도하는 중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네이버 토크광장에도 저와 같은 사유로 글이 올라 온걸 보면 필시 많은 우리 카드 이용자들이 저와 같은 이유로 전화통화를 시도한 것 같습니다.











방금 우리카드와 전화 통화를 해씁니다.











질문: 전화 연결이 잘 안되던데 많은 사람들이 통화한 이유가 나랑 같은거지 아가씨?











답: (피식'웃음소리) 그런 듯 하다











질문: 왜 한도가 하향 조정이 된냐?








답: 과거에 우리카드가 아닌 타카드 연체기록이 있어서 그래따.








질문: 내가 지금도 연체가 없고 과거에도 우리카드 연체한 일이 없고 타카드(엘지)





연체 해떤거시 지난해 5월(한달보름동안)이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하느냐?





그 당시엔 하향 조정 안하고 왜 이제서야 하느냐?








답: 할 말이 없고 죄송하다. 더 이상의 우리카드 사용은 불가능 할 것 같다.











이게 말입니까?막걸리입니까?


미안하지만 화딱지가 나서 아가씨한테 약 5분정도 욕을 섞어서 야단 쳐씁니다.


그래도 이게 먼짓입니까? 자기들 맘대로 아무 통보없이 일방적으로 오늘 낮에 문자로 '고객님의 한도가 ㅎ하향조정 되었습니다.'라고 개(犬)소리 하는 문자가 와씁니다. 울화통이 치밉니다. 실컷 한 1년정도 카드 쓰고 이젠 지네 회사카드 잘 안쓴다고 과거일 들먹거려서 카드 한도 하향 조정하네요.











여러분 카드도 엄연한 상품입니다. 카드사의 홈피 들어가면 카드상품이란 문구가 뜨잔습니까? 그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를 한 것입니다. 그 카드라는 상품 속에는 한도라는 내용물이 들어있지요. 그런데 그 내용물을 과거에 연체 기록이 있다고 카드사 맘대로 수거해 가버리는건 대체 무슨 경우인지 저로선 알수가 없습니다.











이건 이러케 해석할 수 있겠군요.


'넌 과거에 도둑이었다. 넌 손을 씻은지 몇년 되었고 지금은 개가천선해서 착하게 잘 살고 있지? 하지만 넌 과거에 도둑이었으니 지금도 도둑놈이야'


위에 표현과 저기 우리카드의 횡포가 틀릴게 머가 있게씁니까? 그딴식으로 하니 부채가 수천억이나 되지 나쁜넘들 잘들 먹고 잘 사나 두고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