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에서 젊은이의 풍기 물란 행위
나는 70의 고령노인이다. 그러나 젊은 때 수시로 여러나라를 많이
여행하며 외국의 풍물을 많이 접할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 그 바람에 특정 외국에 대한 편견을 고칠 수도 있었다. 그 중의 하나는 북 구라파에 대한 것이다. 흔히 들 이들 나라 특히 수웨덴은 성적으로 개방적이여서 문란한 나라라고 하기에 북 구라파에 갈 때마다 이점을 유심히 살펴봤다. 물론 아는 사람에 의견도 물어보고 했는데 전혀 달랐다. 가끔 공원이나 한적한 곳에서 남녀가 서로 부둥켜 안코 키스하는 것을 봤다. 그러나 난잡하다는 감을 갖지 않았다.
헌대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 신세대 젊은이들이 공공장소에서 참아 눈뜨고 볼 수 없는 난잡한 짓거리를 공공연히 하고 있다. 가장 난처한 장면은 지하철 차 속에서 수시로 벌어진다. 많은 승객이 보는 앞에서 두 젊은 남녀가 허리를 감아지고 계속 뽀뽀를 하는 장면이 흔히 눈에 띤다. 이들이 외국에 가서 보고 흉내 내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필연 영화나 TV에서 보고 그대로 흉내내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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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차 속에는 각계각층사람이 다 타고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나 어머니쯤 되는 어른을 위시해서 부녀자 학생 어린애들 앞에서 외국에서도 하지 않는 짓을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버젓이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못 마땅해 하지만 못 본척한다. 꼴뚝이가 띠니
까 망둥어도 띤다는 속담이 있다. 어되서 배웠는지 공공장소서 이런
풍기 물란 행위를 감히 하고 있는 이들 젊이 들에게 기대를 걸어볼 수는 없다. 그런 농도 짙은 키스 행위는 좀 장소를 가려서 하면 누가 탓하겠는가. 이렇게 열 열 하게 때와 장소를 가지리 않코 남이야 보건 눈 쌀을 지부리든 말든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 우리나라 젊은 세대들의 이혼율이 미국다음으로 세계 2위란다. 어느 명문여대서 여론 조사를 했더니 애를 한사람도 안 낳겠다는 여성이 30% 라는 보도를 신문에서 읽고 절망감을 느꼈다. 신의 섭리를 역행하고 Sex는 마음껏 줄기고 애는 갖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 옛날 폼패이 시가 극도로 향락에 도취하다 신의 노여움을 사서 전멸하고 말았다.
한국의 방향상실감은 참으로 우려 스러운 지경까지 까지 갔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직을 못해 거리를 방황하는 고급 실업자들이 이재는 좌절하고 될 때로 대라는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고 있다.
정부는 하루속히 공공장소에서 젊으이 들이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풍기 물란 행위를 단속하는 법규를 제정하고 단속해야 할 줄 안다. 미국의 흑인들이 지하철 속에서 그런 짓거리를 한다. 그러나 북 구라파나 유럽에서 그런 행동은 안 한다. 선진국 문턱에서 좌초된 한국만이 있는 기형적인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