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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그 기사를 보면서 홍보성이 너무 짙지않냐?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고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직업이 연예인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 돈 많이 벌고 인기 얻을 수 있고, 예쁜 또는


멋진 연예인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연예인들 중에는 어머니나 아버지가 연예인인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는 피디나 방송국 제작진에게 특별히 추천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보통 사람들보다는 어렸을 적부터 연예계에 쉽게


접근했을 터인데 그것이 기사거리가 될만한 일인지 의문이군요.





차라리 기계 제조업에서 성공하고 열 명도 안되는 직원들과 함께


수출 수 십억원을 하는 여사장의 이야기나 앞에서 글 쓰신


오리님의 얘기처럼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범한 시민들에


대한 기사를 써주십시요.





이런 홍보성 짙은 기사를 보면 씁쓸합니다.


아무리 SBS가 민영 기업이고 엔터테인먼트 쪽에 더 비중을


두는 곳이라고 하지만 뉴스마저 이래서 되겠습니까???





청년 실업, 실버 취업, 제조업 도산 위기 등 경기도 안 좋은데


이런 기사 볼 때면 더욱 비참해지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