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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왈 "한나라당 정책 비판하는 네티즌은 이상한 사람.."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이란 사람이


오늘 모방송과 인터뷰하던 중,





정부의 보유세 인상에 대해 한나라당이


반대하는 것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을


"이상한 사람들이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본다"고 몰아부쳤다.





시중 400조에 달하는 부동자금이 부동산시장에


머물러 있는 기이한 현상과 강남지역 집값의


비정상적인 폭등은 과연 정당한 흐름인지


그에게 되묻고 싶다. 더욱이, 노동의 결과가


아닌, 부동산값 폭등으로 불로소득을 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사회에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될 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람들이 이에 대한 열패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 과연 제대로 돌아가는 사회라고


볼 수 있는 건지에 대해서도.





다음은 이한구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과의


인터뷰 일부분.(펌글)








국민들 입장에서 집값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특정지역에서 많이 오르고 그것이 서민들이


사는 지역까지 확산이 되는데...한나라당


홈페이지에도 많은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아는데...


"한나라당은 투기세력 옹호당이냐? 비호당이냐?


하는 지적들이 있는데...?





▶ 그것도 상당히 일부 이상한 사람들이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본다. 왜그러냐면 이번의 대책만해도 그렇다.


우리 당이 적극 지지하는 것이 단기 양도차익 중과세이다.


그 담에 재개발 차익 중과세이다.


그렇다면 이게 부동산 보유세 입장 대변하는 것인가?


그담에 또 중요한 것은 부동산 사려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이것을 종합적으로


봐야지...그런 이상한 제도, 잘못된 제도...


효과가 나오지 않을 제도를 반대했다고 해서,


또 수정하자고 해서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정말로 이것은 단견 아닌가? 편견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렇게 보유세는 대놓고 마구잡이로


올려서 전세값은 어떻게 될지 ....사유재산 보호문제는


어떻게 될 지 이런 것을 따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