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뉴스추척은 조기교육,선행학습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부모들의 학구열은 대단하더군요.
조기교육 및 선행학습에 대한 현실과 문제점은 정말 좋은 내용을 많이 다루었습니다.
근데 한가지.. 너무 편파적인 문제점이 있더군요..
초등학교 및 학원가에서 행해지는 과외학습 및 선행학습을 잠깐 예로 선보인 시간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모두 강남에 있는 학교와 학원이 소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강남, 강남, (땅이다, 학군이다며) 문제가 많은데.. 강남만 집중적으로 교육열에 불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신건지..아니면.. 교육을 하려면 강남으로 오라는 식의 무언의 발언을 하신건 아니신지..
그냥 모학원.. 모초등학교 이러시면 어땠을까 하는 씁쓸한 마음이 생기네요. 아이를 가르치려면.. 강남으로 가라..
강남 어디 유치원에서 시작하여...강남 어디 초등학교.. 선행 학원은 강남여기가 좋으며.. 대학진학은 어디어디 특목고로 보내는것이 정석이다라는 식의 발언을 내비춘것은 아닌지
가만히 보고 있던 아내가..우리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다며...
잘 자고 있는 5살짜리 아들을 물끄러미..쳐다 보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