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야구 월드 씨리스를 보노라면 분통이 터진다. 일본의 마쓰이 선수가 Three run home-run을 때리며 맹 활략하는 것을 보니 더욱 화가 치민다. 지난번에는 씨아틀 마리너스의 이치로가 월드 씨리스에서 이기고 매달을 타는 모습을 보았다. 일본에서 미국 메이저 리그포로야구에 진출했다면 특출한 선수가 되어 미국전역에서 환영받는 대 선수가 되는데 왜 한국은 그런 선수를 배출해내지 못하는 것일까? 믿었든 박찬호가 2년 전부터 극심한 스럼프에 빠지고 금년에는 아 에 그라운드에 모습 좋차 볼 수 없게 되였다. 박찬호와 함께 국위를 선양하든 김병현이 뉴욕 양키스와 시합을 할 때 홈런을 맞고 땅에 주저앉아 절망하는 모습은 미국전역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불행 중 다행으로 타 타자가 분발하여 양키스를 이기고 월드 씨리즈 에서 우 숭 하고 매달을 목에 거는 장한 모습을 보고 국민들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른다. 그러던 그가 소속팀에서 지금의 보스톤 레드싹스 팀으로 밀려나듯 트래이드 됫다. 그리고 씨즌이 되자 잘 출발하듯 했는데 코치 진과 불화 설이 떠돌고 갈등조짐이 일더니 급기야는 일생일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도 의도적으로 여길 만큼 연속해서 똑같은 행위를 했다 . 이 추한 행동이 TV와 신문을 통하여 미국 전역에 중계되였다. 월드 씨리즈란 큰 경기가 열리면 미국의 저명한 정치가 학자 영화배우 등 내노라 하는 인물들이
참관한다. 그런 경기장에서 상스럽지 못한 욕을의미하는 손짓을 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 비록 관중의 야유가 있다손 치더라도 절대 그런 행동은 용납 될수 없는 짓 이였다. 그것도 얼마 안가 두 번 씩 이나 같은 짓을 했다. 그 짓을 하는 병현 선수의 얼굴은 TV 화면에서 보니 씨니컬한 표정이 였 다.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 해서 대개의 경우는 관용으로 덥는다. 허지만 이번 경우는 한번실수 별가지 상사가 아니다. 아무리 봐도 그는 정상인 아니다. 정신병자 같았다. 고교출신인 그가 외국의 예절을 알 턱이 없을 것이다. 여러 명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였지만 유독 그 만이 연이여 실수를 저질렀다. 미국 교포의 말은 요즘 미국인의 한국인을 보는 눈이 아주 냉 랭 하다고 한다. 한국의 격렬한 반미 시위장면이 수시로 TV나 신문을 통해서 보고 일기 시작한 반한 기류라고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김병현 선수의 그런 무례한 행동은 미국인의 심기를 극도로 자극했을 것이다. 외국가면 욕부터 배운다드니 그말 이 맞는가 보다.
야구 특기 하나만 가지고 말도 안 통하는 미국 프로야구 세계에 뛰여든 어린 김병현 선수는 온갖 노력을 다하여 마무리 투수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수준이상의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로 성장했다. 지극히 내성적 성격인 그가 주변사람과 잘 어울릴 줄 모르고 좋게 말해 과목 한 성격인 그가 언어가 잘 안 통하는 미국에서 더 했을 것이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동료선수와 잘 어울리고 해야 하는데 반대이니 오해를 낳게된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프로세계에서는 결과가 말해준다 잘하면 영웅대접을 받고 못하면 비정하리 만치 도퇴 당한다.. 김병현의 특이한 성격 때문에 코치 진과 마찰을 빛고 급기야는 어처구니없는 몰지각한 행동하나로 천신 만고로 쌓아올린 공든 탑을 한 순간에 허물고 말았다. 내가 보기에는 그는 미국 야구계에서 끝난 것 같다. 반한 감정이 일고 있는 미국에서 수 만명의 미국인에 대하여 쌍스런 행동을 했으니 어느 팀에서 그를 받아 줄것인가? 그가 벌린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동은 그 자신을 불행의 나락으로 추락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그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료선수들의 입장도 매우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 어디 그뿐이 이 랴?, 이승엽 선수같이 미국 포로 야구에 진출하려는 고국의 선수들의 드림에 찬물을 퍼붙는 결과가 되고 말았다..
설혹 그가 운 좋게 타 팀에 트래이드 된다 해도 이번 일은 항상 따라다니고 조그마한 실수도 이사건과 연계 되여 언론에서 마구비판을 할 것이다.
야구 협회도 이런 무식한 선수를 두고만 보지 말고 빨리 국내로 소환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 투수로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섭 서재웅 같은 선수가 모두 광주 고등학교 선후배라고 알고 있다. 이들은 김명현 같은 엉뚱한 짓을 저질 르지 말도록 메내이저나 친지 가족들은 수시로 김병현 같은 실수를 저질르지 말도록 주의를 환기식혀야 할 것이다. 끝으로 미국 L.A.다저스에서 오랜 스럼프를 벗고 맹활약하고 있는 노모 히대요시란 투수가 김병현과 같은 성격이 아닌가 한다. 말이 없고 표정이 없는 사람으로 미국 야구계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다.
그가 스럼프에 빠져 허덕이면서 이팀 저팀으로 방출되고 둥지를 틀지 못 했 때 그도 많은 야유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내 탓이요 하는 겸손한 자세를 견지한 탓으로 오늘의 재기를 할 수 있었다. 차재에 야구 협회도 선수가 미국 에 스카우트 되 갈 때 적어도 대학 물을 마신 자를 보내도록 해야 할 줄 안다. 달랑 야구 하나 잘한다는 특기 때문에 인간수양이 덜된 김병현 같은 자를 보내 자신을 망치고 동료선수 입지를 어렵게 하는 우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 김병현은 미련을 접고 빨리 돌아와야 한다. 그래야 그나마 그자신도 살고 타 선수들에게 덜 피해를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