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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미국이 북한을 핵폭격 한다

미국은 북한을 핵폭격한다





저자 : 히다카 요시키 ㅣ 역자 : 은영미ㅣ 출판사 : 나라원 (세종문고에도 있음)





이책은 월간중앙 9월호에 실렸던 미국의 북한 선제공격 시나리오 전문이 들어있는 책입니다.





월간중앙에 실려있지 않은 자료를 보충하고 좀더 세부적으로 '오선위기'와 '미군철수'등을 공부하는데 참고가 될 듯합니다.





옆의 동영상과 위 책자의 내용을 비교하며 보시기 바랍니다. 반전집회가 미국을 자극하여 오히려 전쟁을 부추긴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참고하면 될 듯합니다...한국을 읽기전에 세계의 눈을 읽어봅시다.





이 책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이 각기 자신들의 이해손실에 따라 운명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북한 핵폭격 시기를 예측하고, 곧 있을 6자 회담에서 어렵사리 마련된 협상 테이블이 2004년 11월의 대통령선거를 위한 부시 정권의 일순간의 유화정책일 수도 있음을 가정하고 있다. 북핵 문제의 조속한 해결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평화의 길들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미국은 핵무기로 김정일을 폭격한다


1. 괌에 집결하는 거대한 폭격기


2. 순조롭게 진행 중인 대규모 훈련


3. 소형핵무기를 이용한 김정일 공격계획


4. 급속도로 정비된 괌의 보급체제


5. 제7원정항공단 조너슨 조지 대령은 말한다





제2장 북한을 폭격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군사력 증강에 광분한 북한


2. 북한의 군사력을 두려워하는 미국


3. 실패 연속인 북한과의 교섭


4. 북한의 침공을 앉아서 기다리는 구식 전략


5. 미 상원외교위원회 루가 위원장의 견해





제3장 김정일은 왜 핵폭격을 당할 수밖에 없는가


1. 미국이 북한을 핵폭격하는 이유


2. 미국의 핵전략 논리


3. 미국의 핵전략으로 와해된 소련


4. 일본과 중국에 대한 경고


5. 금강산 핵공격





제4장 미국의 대북폭격은 언제 시작되는가


1. 이미 시작된 대통령 선거전


2. 주한미군이 인질이 될 위험


3. 달러, 석유,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4. 당분간은 걱정 없는 대미 테러


5. 경제봉쇄를 저해하는 일본의 빠징코 머니





제5장 미국은 주일미군기지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


1. 주일미군기지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 이유


2. 투입되는 항공모함 10척


3. 폭격 이후의 특수부대 투입


4. 대만을 둘러싼 대중국전쟁의 예행훈련


5. 미 태평양함대 도란 사령관의 전략





제6장 미국?러시아?중국이 공동으로 북한을 점령한다


1. 통일시키고 싶지 않은 한국과 북한


2. 미국의 적은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


3. 이미 한국을 보호할 필요가 없는 미국


4. 건국의 주체성이 없는 한국과 북한


5. 일본에 닥쳐온 위기





제7장 부시 대통령은 왜 계속 전쟁을 일으키는가


1. 전쟁을 바라는 90퍼센트의 미 국민


2. 베트남의 후유증에서 다시 일어선 미 국민


3. 언제까지나 계속될 미국의 전쟁


4. 적은 알카에다, 이라크, 그리고 북한


5. 알려지지 않은 부시 대통령의 지도력





제8장 대북폭격 이후가 걱정스러운 일본


2005년 여름까지 시간은 별로 없다


 





출판사 서평





지금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2003년 2월 13일, 미 상원군사위원회에서는 소형핵폭탄 개발비 1500만 달러의 예산이 통과됐다. 이라크 전쟁 직후부터 괌에서는 거대한 폭격기들이 집결하고, 급속도로 보급체제가 정비되고 있다.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은 갑작스레 주한미군 철수를 언급했다. 이런 일련의 징후들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허드슨연구소의 수석연구원 히다카 요시키가 괌 현지를 취재하고, 미 정부요직 인사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얻은 결과는 말 그대로 한반도 최악의 시나리오인 ‘미국이 북한을 핵폭격한다’.





이미 2004년 대통령선거전에 돌입한 미 부시 정권. 국방정책위원회 전 의장이자 위원직을 맡고 있는 리처드 펄 박사의 “북한 문제는 누가 뭐래도 대통령 선거 때까지는 마무리 짓지 않으면 안된다”는 발언에서 미국의 대북 문제가 미국의 정치적 상황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맺고 있음이 드러난다. 따라서 저자는 제2기 부시 정권이 들어선 이후인 2005년 여름 이후를 미국의 대북 핵폭격 시기로 꼽고 있다.





2005년 여름, 미국의 대북 핵폭격이 시작된다.





▶저자의 말 중에서


“이 책은 미국의 정책을 퍼온 책이 아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세계정세를 종합해 볼 때, 나는 미국이 북한을 핵폭격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 본문 소개





미군은 지금까지 핵무기를 가지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는 핵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왔지만, 무기를 가진 상대에 대해서는 핵무기로 공격하겠다고 선포했다.


바야흐로 북한의 김정일이 소형이지만 핵무기를 보유했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김정일에 대한 보복작전으로 새로운 소형핵무기의 연구개발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부시 정권이 김정일에 대한 핵공격을 정당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부시 정권은 세계에서 동떨어진 남국의 작은 기지, 괌 기지에서 핵공격을 함으로써 세계여론의 극심한 반발을 피하려 하고 있다.


괌이면 핵무기를 가지고 와서 저장하는 일도, 폭격기에 장진해서 발진하는 일도 용이하다. 게다가 괌은 미국의 영토이고,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핵무기 반대시위를 염려할 필요도 없다.





벙커버스터가 사담 후세인에게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자 부시 정권은 김정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형핵무기가 가장 빠르고, 게다가 확실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소형핵무기 사용에 있어서는 방사능을 막고, 외부에 유출시키지 않기 위한 기술적인 대응책도 고려되고 있다. 부시 정권의 수뇌부는 방사능을 주변에 확산시키지 않은 채로 김정일을 제거하고, 나아가서는 김정일의 핵무기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적 전략을 봉쇄에서 선제공격으로 크게 전환시킨 부시 정권에게는 핵무기를 가진 김정일을 핵무기로 없애는 방법이 당연한 일이다. 그들은 북한이 제조하는 핵이 테러리스트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음으로써 미국과 세계를 구원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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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히다카 요시키


1935년 나고야 태생.


도쿄 대학 영문학과 졸업. 59년에 NHK에 입사한 후 외신부, 뉴욕, 워싱턴 지국장, 미국총국장을 역임했다. 그 후 하버드 대학 객원교수로 취임. 현재는 허드슨 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서 미일관계의 장래에 관한 조사, 연구책임을 맡고 있고, TV프로그램 『히다카 요시키의 워싱턴 리포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피할 수 없는 전쟁』,『미국의 국수주의』,『미일정치파괴』,『중국에 휘둘리는 미국』,『키신저』,『일본이여 어떻게 할 것인가』,『미국의 세계전략을 모르는 일본인』,『성조기의 비밀』등이 있다.





역자 은영미


국민대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전문번역가로 활동했고, 현재는 번역을 겸한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작품으로는『운명을 바꾸는 7가지 성공법칙』,『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두려움 없이 간절히 원하라』,『발상전환의 힌트』,『쾌면력』, 『너 지금 무슨 생각하니?』,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열쇠』,『당신 안에 숨겨진 보물지도를 찾아라』, 『큰돈 벌 기회는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찾아온다』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