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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파문` 이경영, 안방복귀 초읽기

지난해 청소년 성매매 파문에 휘말렸던 영화배우 이경영(사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복귀작은 <태양의 남쪽> 후속으로 오는 25일부터 방영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세>(극본 정성주·연출 성준기).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 않았지만 현재 내부적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상부층의 최종 결정만 남아 있다.


 


<애정만세>는 70년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정인숙 사건`을 소재로 한 드라마. 이경영은 극중 밤의 요화 지선(최정원 분)과 만나 사랑에 빠지며 뒤에서 돌봐주는 밤의 권력가로 나온다.


 


지난 2001년 불륜을 통해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그로 인한 추락을 그린 KBS 2TV 주말드라마 <푸른 안개>에 출연한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이경영은 연예인 지망생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10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판결과 함께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받았다.





이후 지난해 11월25일부터 한달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정신지체장애인 특수학교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장애인과 노인들의 목욕을 돕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





이경영은 사회봉사 의무 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금까지 남몰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외된 불우이웃과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재기에 나서는 데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영은 이에 대해 "내 반성의 시간이 연장되는 것뿐이다"며 말을 아꼈다.








이경영 이종환 은경표...아아 방송사 자격없는 SBS라 그런가


방송인 부적격자들만 골라서 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