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노동부 비정규직 파업에 대해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요..
그들이 돈때문에 파업하고 노동쟁의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아닙니다..돈때문에 그러는게 아니라고요..
월급 몇푼 올려달라고 그러는게 아닙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모두를 대변하지는 않지만..
그들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구는건 아닌지..
언론도..여론도..
그들이 강자가 아님에도 그들을 배부른 강자인양 포장하는 언론이 더 밉습니다..
지금 그들은 외로운 투쟁을 하고있습니다..
그들에게 관심좀 가져주십시오..
왜 이런 투쟁을 하고 있는지...
편견없이 받아주심은 어떨지..
이땅에 모든 비정규직의 하나임을 알아주심은 어떨지..
오늘 너무 가슴이 아파 한자 적습니다..
답답합니다..너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아무 준비도 없이 투쟁하는 그들을 보며...
노동부 공무원들의 비방과 모르는이들의 비판..
정말...가슴이 아파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