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씨는 현재 72세의 노인으로 한국전쟁 당시 참전용사로 한국에 왔다가 미국으로 돌아가 버팔로 소재 에릭카운티 보안관으로 계시다 은퇴하고 버팔로 한국전쟁기념위원회 회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그분은 전쟁이후 수십년만에 처음 한국을 방문해서 감회가 새롭다고 합니다..
전쟁 당시 1951년 부대가 임진강 부근에 주둔하고 있을때, 부대내 가족같이 지냈던 두 명의 한국인소년이 하우스보이로 있었는데 TOM씨는 이 두 소년을 찾고 싶어합니다.. 소년들은 당시 12세 가량으로 현재 64세 가량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신상에 대한 단서는 없는 상태고
당시 임진강 부근을 배경으로 찍은 두 소년의 사진만 있을 뿐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아시는 분이나 정보가 있으시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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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HIGGINS : TFHLAWRET@A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