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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홈쇼핑을 수천만 네티즌에게 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거주하는 박영서 라고 합니다..





cj홈쇼핑을 이용하고나서 ..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저처럼 또다른 분들이 피해를 받지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업의 이름을 달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업체를 고발하기위해


부족한 글솜씨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아래글은 제가 cj홈쇼핑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에 9월 27일에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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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93게시번호











**cj홈쇼핑을 고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cj홈쇼핑을 이용해 현주컴퓨터를 구매한 제 후기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2002년 12월 cj홈쇼핑(이하 cj)를 통해 현주컴퓨터를 구매하여 2003년 1월 7일 배송을 받았습니다.


구매한 이후 1~2개월간 컴퓨터가 갑자기 다운이 되긴했으나


전 그저 컴퓨터를 잘 다루지못하는 초등학생의 내 아이들을 탓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남짓 지나가던 어느날..


갑자기 컴퓨터가 다운이된후 부팅이 전혀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cj에 전화를 하고 현주컴퓨터(이하 현주)에 as를 요청하였습니다.








**1차 as (03년 8월19일)


>> c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쿨러가 그 열을 다 소모시키지못함으로 인해


컴 과다발열로 다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말에 저의 첫질문은 사용자환경에 의한 ( 컴장소가 협소하다던가 공기가 탁하여 먼지


가 많이 발생된다던가 하는등의..) 문제인지 여쭤봤습니다.


“그런건 아니고 cpu에서 발생되는 열에 비해 쿨러가 너무 작다”는 대답을 하시더군요..


그러시곤 현재 cpu의 열을 다 소화해낼 수 있는 더! 큰! 쿨러로 교체를 해주시더군요..








7개월만의 부품교체에 어이가 없는 저는 cj로 당장 전화를했습니다.


전화를 하면 무얼합니까 ...


처리능력없는 상담원들의 흔해빠진 죄송하다는 말과 담당자확인후 처리준다는말..


3일정도 후인지..현주에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반품은 사실상 불가능하니 차후에 문제발생시 기간에 상관없이 책임지고 처리를 해주겠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쨌든 문제는 해결된이후고 컴퓨터도 문제없이 사용이되니 그러려니하고 양해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곤 정확히 2주뒤에 컴퓨터가 또다시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컴퓨터다운이후 아에 재부팅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cj로 전화를 했었고 역시나 상담원들의 죄송하다는말과 담당자확인후 처리준다는말..


3일이 지나도록 전화가 오지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cj 로 전화를 하니 현주로 직접 처리요청하면 더 빠르다는 얼토당토않는 말을 하더군요..


우리는..cj로 상품을 구매했는데 말입니다..





그러곤 한분이 집으로 전화를 주시더군요..


cj관계자분이라고 하시던데 (성함이 생각나지않는게 한일 따름입니다 )


“이 상품자체라 판매이후 비슷한 성향으로 잦은 문제가 발생이되었다..일단은 as부터 받아보신후 차후에 반품이나 다른 처리를 해드리겠다”라고 말씀을 주시더군요..








**2차as( 2003년 9월 7일)





>>>방문한 기사님이 컴퓨터를 둘러보신뒤에 파워가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물어본 첫마디는


“사용자환경(충격이나 기타등..)에 의한 것이냐”


“본체자체를 뜯어서 어찌하지 않는 이상은 절대 사용자에 의해서


발생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라고 확신을 하더군요..


현! 주! 의 as기사님이 말입니다..


그리시곤 처음과 같이 부품을..말없이..요구하는 금액도 없이 교체해주고가셨습니다..














다시 cj로 전화를 했습니다..


이제는..다들 아시죠? 역시나 반복되는 상담원들의 죄송하다는말과함께 담당자전화드리겠다는말......


현주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아주 당당한 목소리로 “기계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6개월만에 컴부속 교체한적있냐는 질문에 “네 있습니다”라고 고객에게 큰소리를 질러대던


그분의 마지막 말씀은 “ cj는 교환반품에 대한 처리의 권리가 없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록 연락이없자 cj 사장실로 팩스를 보냈습니다.


그리곤..하루가 지나자 현주와 cj에서 번갈아가면서 전화를 해대는통에 아주 정신이 없더군요...


서로나서서 처리를 해주고자하는 전화가 아닌 서로의 책임을 회피하면서


반품은 안된다 라는 자기네 주먹구구식 소비자보호법만을 운운하며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더군요..





"일년이내 동일건 3회이상발생할 경우와 다른부품의 결함4회이상 발생시에만 반품이 가능하다는것...





종이두장에 불과한 팩스를 보냄으로 인해서 알게된 거라고는


cj대표이사라는 분은 고객의 소리를 이런식으로 처리를 하는구나..


그래서 하층업체인 현주도 덩달아 고객을 이렇게 우롱하는구나 라는것이었죠..


만약 대표이사님이 그런분이 아니시라면 참으로 그분은


운이 나쁜 사업가라는 측은한 마음까지 들더군요...


고객의 소리조차 귀를 기울이지 않는 직원들을 안고 기업을 운영해나갈려니 어찌나 힘이드셔겟습니까...








두 번째 as를 받고난후 소비자보호원으로 문의를 한적이 있습니다.


고객이 서면으로 받아놓은 것이 없으면 처리가 어렵다라고 하시면서 서면으로 꼭 받아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분명히 cj와 현주에 최대한의 양보와 서면을 요구했습니다.


지금 당장 반품을 요청하지는 않겠으니 차후 1년이내 컴자체의 결함으로 문제가 발생시


반품처리를 해가겠다는 조건으로 서면을 요구했으나 그것마저도 현주와 cj에서는 모두 거절했습니다..


자기네들의 소비자 보호법에 의해 안된다더군요..





대체 당신네들이 말하는 소비자보호법이 뭔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그러던중 일주일만에 컴퓨터가 또다시 말썽을 일으키더군요.











**3차 as (2003년 9월 25일)


>>>기사님 방문직후 파워를 재장착하시더니 문제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나선 컴퓨터를 지금 센터로 가지고가서 메인보드와 파워를 교체해주겠다는 말을..


아무 망설임없이 선뜻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무얼믿고 그렇게 처리를 받겠습니까...


다시 연락을 드리겠다하니 현주로 as를 재접수하면 바로 수거해가는 것으로 알고있겠다시면서 가시더군요..











컴퓨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메인보드를 교체한다는 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잘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3번의 as방문과 그 방문시간내 2번의 부품교체를


무!상!으로 처리해주는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리고 3차방문에서의 메인보드와 파워를 재교체해주신다는말은..


정령 고객의 입장에서 컴퓨터자체내의 결함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고 부인할수 있겠습니까..





더더군다나 첫as방문에서 윔바이러스처리비용과 부팅전 시스템채킹제거까지 (현주는 구매후 3개월이내as만


무상으로 가능하다면서 ) 비용을 요구하던 현주에서 무상이라니 이게 웬말입니까!!





그래도 이 모든 문제가 기계자체의 결함이 아니라고 장담의 장담을 할수 있겠습니까!!!


cj와 현주의 잘못에 대해서 시인하고 믿음을 주기전에 선심쓰는척 고객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수법이 아니신지...


지금껏 그런식으로 cj와 현주를 이끌어오셨다면 참으로 존경스럽기 짝이없습니다.





구매하기전에는 온갖 아첨으로 상품을 포장하고


구매한 이후에는 온갖 소비자보호법(?)을 가장해 고객을 우롱하고..





저는 참으로 많은 양보를 했었습니다.


지금쯤 cj와 현주에서는 “강경히 나가면 고객들은 다들 가만히 있게되었지..”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계신지요...





틀리셨습니다..





물론 저하나 cj와 현주에 등을 돌린다하더라도 당신네들의 배를 채워줄


아주많은 고객들이 남아있겠지만 언젠가 그 고객들마저 등을 돌리게 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


이 글을 쓰는 도중에도..두번이나 다운이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기네요..


cj와 현주의 합작품인 말못하는 기계도 당신네들 나무라는 것은 싫은가보군요..





자..이제 어떻게 하실겁니까...


물론 제 글이 홈페이지 운영자에의해 바로 삭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여기서 끝내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네티즌의 판단에 이 일을 맡기고 싶습니다..





어디한번..당신네들이 우리나라 5대홈쇼핑의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고객만족(?)의 서비스(?)를 한번..기대해 보겠습니다...





본인의 짧은 소견으로도 알 수 있는 이글의 요지를 적어도 홈쇼핑이라는


거대한 사업을 이끌어가는 분이라면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처사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대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숙지하십시요..




















당신네들의 소중한(?)고객





박 영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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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기재한 이후 2일후에 cj와 현주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cj홈쇼핑 담당자 " 김경숙氏>


; cj에는 반품에 대한 권한이 없다..


메인보드와 부품전체를 교체를 해주겠다..


(교체후 상품자체불량으로 1년이내 문제 재발생시 반품처리에 대한 서면요구하니)


거절함


(cj를 보고 구매한것인데 cj에서 처리해줘야하는거아니냐는질문에)


cj에서는 판매만 한거지 현주에서 책임져야되는부분이라고함


인터넷에 올리던지 마음데로 하라고 함





<현주컴퓨터 담당자"이재용氏>


; 반품불가..메인보드와 부품전체를 새것으로 교체해주겠다..


(동일한 서면요구하니)


회사이름으로 해줄수는없고 개인이름으로 해주겠다..(개인을 어떻게 믿을수있겠느냐..개인으로


하고자하면 공증을 세우라고 요구하니..) 서면거절함...








현재..다시 컴퓨터가 다운이 되어 사용도 안되는 상태입니다..








제가 괜한 생떼를 부리는건지..소비자보호법이라는것이 진정 누구를 위한 법인지..





너무나 분한 마음에..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