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믿기지 않는 EVENT 목격

이락크 파병 반대 속에 빨갱이가 번식한다.


나는 이틀전 어린이 대공원 부근을 지나다 놀나운 광경을 목격했다. 위치는 바로 세종대학교 후문 쪽 화양 시장 입구 쪽 이였다.


이면도로 사거리 중앙에는 월드컵 때 상암공원에 설치된 노천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대형 공연장이 설치 중에 있었고 수 십 개의 대형 스피커가 산같이 쌓여있어 젊은 대학생들이 하나하나 적소에 설치중이고 단상에는 밴드가 서피 되고 있었으며 공원 옆이니 주민을 위한 위문 공연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라고 생각하고 가까히 같다. 그런데 컴퓨터로 크게 확대해서 쓰고 인쇄된 글씨는 도저히 용인 할 수 없는 반미 미군 철수 구호가 여기 저기 나붙어 있었다. 선전문구는 새로운 내용도 있었다. 한미일 3개국이 건설하다 중단된 북한의 원자력 발전소건설이 비이냥 조로 된 선전 문구가 눈에 띠였다. 내용인즉 북한에 발전소 지어준다고 6-7년의 세월동안 현장에서 건설 한 것이 고작 기초 공사에 그친 지지부진한 지연공사에 화가 난 김정일이 핵 개발을 한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닌가? 라고 김정일을 두둔하고 핵 개발을 정당화 하려했다. 또 이런 것도 있었다. 미국이 북한에 중유공급을 중단하고 위협을 하니 어쩌겠는가?


이락크의 미군은 지쳐있고 제2의 월남 꼴이 되어 패퇴 할 것이라는 둥 광화문 촛불 시위를 못하게 하니 대학생이 주동이 되여 변두리에서 컨서트 공연을 빙자해서 빨갱이 운동을 하고 있음이 들어 났다. 대학생이 그런 큰 공연장을 건설하고 엄청난 공연 장비를 갗추는데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될 것인데 그 자금을 학교에서 대어 줄이는 만무하고 이 돈이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의심이 간다. 지하철 전차 안에서 반미 반전 선전을 하는가 하면 골목길에 공연장을 설치하고 음학회 같은 것을 열어 주민을 불러모으고 공산당 사상을 주입 식히는 것이 분명한데 아무도 제지하려 들지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