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초등교사 수급 교육정책으로 인해 경기도에서만 1300명이 선발되어2년동안 경인교대와 교원대에서 초등 교육과정을 받았습니다.
이 1300명은 2004년 임용되어 부족한 교단을 채우기로 되어있었습니다.
우리를 선발하기위한 공고, 그리고 그 당시 신문자료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두 교육대학교에서도 그것을 전제로 우리를 편입생(경기도 교육감 추천의 특별 편입)형태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경기도 교육청은 2004년도 초등교사수급의 원활함을 예상하고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를 들면서 2년 전의 약속에 대해 확실한 답변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았다면 저희들은 2년 전 시험을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2년 동안의 학비, 기숙사비, 교통비(부산,경북,제주도등에서 주말 수업을 위해 통학함)다른 직장에서 근무하지도 못하고 중등임용시험에도 사실상 힘들었던 점 등....2년동안의 기회비용을 보상받아야 합니다.그 길은 교육부가, 그리고 경기도 교육청이 2년 전의 약속(일반 교육대생과는 다른 시험과 2004년 발령)을 이행하는 길 뿐입니다.
저희에게 관심을 가져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