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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서울시~~~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소공동 롯데호텔에 방문을 하였다가 문득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뜨웁니다.


회사의 일로 자주 외국인 바이어를 만나는 저로써, 외국인 바이어와 함께 롯데호텔에 방문을 하였다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백화점과 호텔을 사이에 두고, 조그마한 포장마차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도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장사를 하는 모습들이 너무 보기에 안좋더라구요.


물론, 저녁 시간에 자동차들이 포장마차에 밀려 한줄로 길게 정차되어 있고, 술에 취한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나 소변을 보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등 주정과 싸움등...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저와 함께한 일본 바이어는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마치 필리핀과 태국을 연산케 한다. 한국이 발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기대 이하였다." 라고 말하더군요.


내가 알기론 일본 여행객들이 롯데호텔에 많이 투숙한다고 하던데...


이런 광경들은 대한민국의 추한 모습들을 보이는게 아닌지...


반면, 포장마차에 담긴 옛 향수가 그립기도 할때가 있지만, 도시 한복판에 불법 포장마차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지만, 서울시에서는 강력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외국기업과 일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지만 발전된 모습과 앞서나가는 모습을 외국 바이어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외국인을 상대하는 저로써의 작은 바램입니다.


불법 포장마차가 아닌 향수가 젖어 있는 포장마차를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불법을 보고도 아무런 대책없는 서울시...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