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내 아들이 어느 나라 위해 목숨 바쳤나” 에 대해서
(조선사설)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여섯 해군 장병의 음력 1주기를 기리는 천도법회에서 유가족들이 정부에 내비친 원망과 분노는 이 나라가 국민에게 기본적으로 할 일을 하는 나라인지 의심하게 만든다. 유족들은 정부가 한 약속들 가운데 하나라도 지키기는커녕 편지나 전화 한 통 보내오지 않았다고 했다. 한 아버지가 “오히려 유엔군 사령관, 주한미군 사령관, 미7함대 사령관이 편지를 보내왔더라”며 “내 아들이 누구를 위해, 어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거냐”고 묻는 데엔 대답할 말을 잃게 된다.
(홍재희) ======= 먼저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겸허한 마음으로 그 뜻을 기린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섯 해군장병들의 순국을 잊지 않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들은 순국한 장병들을 국립묘지에 모시고 잊지 않고 영원히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물론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슬픔은 이 세상 그 어느것으로도 쉽게 치유될 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
(홍재희) ====== 하지만 조선일보가 오늘자 사설에서 애국과 애족을 얘기하며 유가족들의 주장을 빌려 유엔군 사령관, 주한미군 사령관, 미7함대 사령관이 편지를 보내왔더라는 얘기를 전하며 대한민국 정부를 매도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파렴치한 행태를 준엄하게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여섯 해군 장병의 유족에게 편지를 보낸 유엔군 사령관, 주한미군 사령관, 미7함대 사령관이 어떤 존재들인가?
(홍재희) ======그들은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여섯 해군 장병의 유족들에게 병주고 약주는 격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남북분단의 적대적 공존체제를 구축해 놓은 한반도 분단의 민족적 비극을 안긴 책임자 이다. 미국과 소련이 한민족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강제로 그어놓은 분단체제 하에서 한국전쟁이 발생해 동족상잔이 벌어졌고 그 이후에 조인된 정전협정체제로 남과 북의 대치상황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여섯 해군 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불러 들였다고 본다.
(홍재희) ====== 그러한 원인제공자의 한축인 미국의 한반도 분단고착화정책에 충실하고 있는 유엔군 사령관, 주한미군 사령관, 미7함대 사령관이 편지를 보내왔다는 것은 한마디로 병주고 약주는 격이다. 조선일보가 민족의 정론지라고 장담 한다면 그러한 편지를 받은 유족들에게 병주고 약주는 격인 미국의 역할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해 시켰어야 했다. 조선일보는 그러한 역할을 하기는커녕 유가족들의 슬픔을 부추겨 한국정부를 매도하는데 악용하고 있다.
(조선사설) 6·25 전사자의 가족들만 해도 정부의 위로와 문안 편지가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비록 인쇄된 편지이긴 해도 많은 집안이 지금껏 명예롭게 보관하고 있다. 서해교전 후 1년이 가도록 유족들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일언반구 없는 정부, 초혼(招魂)의 씻김굿 하나 해주지 않는 나라를 위해 누가 목숨을 내놓겠는가.
(홍재희) =======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는 6·25 전사자의 가족들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 우리는 6·25 전사자의 가족들 문제를 거론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과거를 한번 살펴보자. 해방되기 전까지 조선일보는 일제의 충직한 나팔수가 돼서 일제와 맞서 싸운 독립군을 살상 하도록 대포를 구입해서 일제에 헌납했다.
(홍재희) ===== 그리고 조선의 젊은 청년학생들을 일제의 총알받이로 내모는 나팔수 역할을 하며 수많은 조선의 젊은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게 하는데 충실한 일제의 나팔수 역할을 했다. 조선일보는 그에 그치지 않고 조선의 숫처녀들을 일제의 성노리개로 내모는 나팔수 역할을 하며 조선의 숫처녀들의 정조를 유린하는데 충실한 일제의 앞잡이 역할을 하며 반민족적 범죄 행위를 저질렀다.
(홍재희) ====== 그러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 범죄행위는 6·25 전사자가 발생했던 비극적인 사변으로부터 불과 5년정도의 시차밖에는 차이가 나지않는 거의 동시대적인 시점에서 발생한 조선일보의 친일 반민족적 반역행위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고 어떠한 사과나 유감표시도 조국과 겨레와 순국선열들에게 하지않았다.
(홍재희) ====== 이러한 반민족적인 범죄의 원죄를 지니고 속죄하지않고 있는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 " 서해교전 후 1년이 가도록 유족들 눈물을 닦아주기는커녕 일언반구 없는 정부, 초혼(招魂)의 씻김굿 하나 해주지 않는 나라를 위해 누가 목숨을 내놓겠는가. " 라고 비판하는 것은 서해교전 으로 순국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회롱하는 반민족적 범죄잡단의 파렴치한 행위라고 아니할수 없다고 본다.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정부의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장병들에 대한 사후처리의 미숙함을 비판하기에 앞서 조선일보의 반민족적 범죄행위에 대한 속죄부터 해야한다.
(조선사설) 더욱이 정권과 사회 일각에선 교전 자체가 우발적이었다거나 촉발 책임이 상당부분 남측에 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장병들의 죽음의 값을 깎아내리고 왜곡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한국측 인사에게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이름을 물은 뒤, 서해교전으로 사망한 군인 이름은 아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 인사가 대답을 못해 쩔쩔맸다는 얘기는 나라가 나라 구실을 못하는 우리 모습이 세계에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비치고, 또 그래서 얼마나 얕잡아 보이는지를 낯 뜨겁도록 여실하게 보여준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더욱이 정권과 사회 일각에선 교전 자체가 우발적이었다거나 촉발 책임이 상당부분 남측에 있다는 어이없는 주장을 내세우며 장병들의 죽음의 값을 깎아내리고 왜곡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었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직 명확 하게 그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단정적으로 주장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다. 지금까지 수많은 오보를 대량양산하고 있는 조선일보 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한국측 인사에게 미군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이름을 물은 뒤, 서해교전으로 사망한 군인 이름은 아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 인사가 대답을 못해 쩔쩔맸다는 얘기는 나라가 나라 구실을 못하는 우리 모습이 세계에 얼마나 우스꽝스럽게 비치고, 또 그래서 얼마나 얕잡아 보이는지를 낯 뜨겁도록 여실하게 보여준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조선일보는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에게 두여중생들을 무책임하게 살상한 두미군병사에게 무죄판결을 내린 미국의 법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어야 했다. 그리고 서해교전으로 사망한 한국군의 희생이 발생한 한반도의 분단체제를 고착화 시키고 남북간의 긴장을 증폭시키며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진전되고 있는 한반도의 냉전 해체를 무력화 시키기위한 미국의 대한반도 강경정책으로 파생되고있는 오늘의 한반도 긴상상태에 대한 미국의 책임문제를 제기했어야 했다.
(조선사설)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내 자식 내 형제의 희생이 잊혀져버렸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면 그 국가는 실패한 국가다. 그런 국가는 국민에게 충성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 오는 29일 서해교전 1주년은 북의 도발에 맞서다 산화(散華)한 젊은 넋들과 그 가족들을 제대로 위로하고, 대한민국이 국민의 희생을 잊지 않는 나라다운 나라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야 한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사람의 가족들에게 내 자식 내 형제의 희생이 잊혀져버렸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면 그 국가는 실패한 국가다. " 라고 주장 하고 있다. 세습족벌 방씨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조선일보는 조국이 조선일보에게 무엇을 해주기 이전에 조선일보가 조국을 위해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봐야한다.
(홍재희) ====== 미디어 오늘 2000년 2월 17일자 에 보면 조선일보의 족벌세습 방씨사주 일가도 5명중 2명이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와있다. 이러한 조선일보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사람의 가족들 운운하며 애국애족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조선일보 한번 대답해 보아라? 조선사설은 " 그런 국가는 국민에게 충성을 요구할 자격이 없다. 오는 29일 서해교전 1주년은 북의 도발에 맞서다 산화(散華)한 젊은 넋들과 그 가족들을 제대로 위로하고, 대한민국이 국민의 희생을 잊지 않는 나라다운 나라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야 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홍재희) ======= 조국과 겨레를 위해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는 무책임했던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민족 반역의 범죄적 전과가 있는 조선일보가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서 나라다운 나라임을 보여주는 계기 운운하며 참견하는 조선일보의 어처구니없는 행태 를 한국사회는 커다란 빗자루를 가지고 깨끗하게 청소해야한다.
(홍재희) ====== 나라잃은 일제식민지시대의 같은 한민족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이 심대한 고통을 안긴 조선일보가 한마디 반성의 말도 없이 애국을 얘기하는 행태를 한국사회는 용서해줘서는 안된다. 조선일보를 심판하자. 일제가 득세할때는 일제에 붙어 미국을 반대하며 한민족에게 고통을 안기고 미국이 한반도분단고착화를 통해 득세할때는 미국에 붙어 한민족의 분단고착화에 나팔수 역할을 하며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사적인 이익극대화에 충실해 왔던 조선일보가 족벌사주인 방씨 일가족 5명 가운데 2명의 병역면제처분을 받은 것이 서해교전으로 순국한 장병들의 죽음보다 더 자랑스러운 듯이 당당하게 대한민국 정부를 향해 나라다운 나라운운하며 애국애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매국매족의 부끄러운 조선일보의 행태는 과거종료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