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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나요?

얼마전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전 요즘 사회에 문제가 되고있는 신용카드 연체자중 한사람입니다.


이달은 사정이 좋지 않아 대환대출금을 넣지못하고있는 상황인데..


삼성카드에서 계속 독촉전화가 오더군요..몇번받다가 일하는중이거나 못받을 경우가 몇번 있었는데 내가 전화를 안받는다며 보증을 서준 저희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통화를 했더라구여..어차피 남편은 아니까 상관없지만


통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알았는지 저의 시집에까지 전화해


제 연락처를 묻더랍니다.


시어른들이 무슨일이냐며 난리가 났죠..


전 너무 화가나서 무슨권리로 거기 주소를 알아내서 전화하냐고 화를냈더니..서울방송국 멤버쉽카드에 연락처보고한거라며 큰소리 치더라구여.


저희 애들아빠가 결혼전 서울 방송회원에 가입했는데 신청하지도 않은 카드가왔더랍니다.물론 한번도 쓴적도 없답니다 근데 그럼 여기회원가입할�� 연락처를 알아냈단건데 어떻게 신용카드도아니구 다�� 멤버쉽카드일뿐인데 어떻게 개인정보가 그렇게 쉽게 유출되나여?그러면서 저더러 자기들은 합법적으로 알아낸거니 자기들은 책임없다며 큰소리치고 고소하려면 하라더군여..


이러면 어디 무서워서 방송국회원 들겠습니까?


삼성카드회사는 잘못 없다니 그럼 개인정보 잘못 유출한 서울방송 책임인가요?어떻게 방송회원 들었을�� 연락처를 신용카드회사 채권직원이 알수 있는지 궁굼하구여..삼성카드는 책임없다니 서울 방송의 책임이겠네여..


어디 무서워서 이런데 회원들겠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