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들 하시던군요.
이번 태풍매미 심각한 피해를 봤죠.
울릉도도 예외는 아니죠..
일주도로는 다 무너저 버리고 남양과 태하, 사동에는 파도가 펴서 육지와 다를바 없이 쓰레기들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고 전경들도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실종이 되었는데 뉴스에서는 울릉도 보도는 거의 안해주시더군요.
울릉도 사람들은 혹시라도 울릉도 소식이 나올까 싶어서 얼마나 열심히 보고있었는데 안나오더군요.
솔직히 울릉도보다 다른 지역이 훨씬 더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인구밀도로 보면 육지만큼이나 울릉도도 손해본거 아닙니까?
정말 너무들 하시는 군요.
글이고 이것뿐만이 아니라 태풍한반도 친다음 일기예보를 보니깐 정말 황당하더군요.
"태풍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러면서 아주다행스럽게 말씀들 하시더군요.
울릉도는 이제 태풍이 시작해서 난리가 났는데 뉴스에서는 그런소리를 하고있으니 울릉도에서는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전 정말이지 너무 화가납니다.
독도는 우리땅~ 이러면서 노래부르고 하면 뭐합니까?
이런 방송하나 제대로 안해주는데요.
저번부터도 일기예보할때 울릉도 날씨만 잘 안해주시고 울릉도지도도 안나올때 있어서 화났는데 이번 일로 더더욱 화가나군요.
지금 정말 분통이나서 했던말도 반복하고 말도 논리적으로 못쓰는데요.
울릉도가 우리나라라고 생각하시면 방송국은 울릉도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앞으로는 울릉도에대해 관심좀 많이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SBS!! 계속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