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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의 노조탄압에 맞서 투쟁 250일째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문득 스치고 지나가는 먼 회상 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자.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간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수 있는 사람이 되고

혼자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며, 기다리며

더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저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 김경호




사람이 느끼는 감동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같은 영화, 같은 장면, 같은 풍경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감동하는가 하면 전혀 감동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나 사고 방식이 다른 것처럼,

감동을 느끼는 정도가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감동에 다소간에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감동하는 마음을 상실해서는 안됩니다.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감동하는 마음을 길러두어야 합니다.

감동 없이 맹목적으로 행복만을 바라는 사람의 삶은

단조롭기 그지없으며 일에 재미를 발견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사람은 언제나 감동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늘 부딪히는 이들은

기계가 아니라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내 마음이 깨끗해야 합니다.

마음이 녹슬어서는 상대에게 어떠한 자극도 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정이 살아서 숨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잃지 말아야 합니다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 이 준 호 -





















저 푸른 초원위에 OST / C`est Tout (Guitar Ver.)

첫 번째 글은 가을님이 남겨주신 글 입니다..

두 번째 글은 kal님이 남겨주신 글 입니다..

세 번째 글은 참나리님이 남겨주신 글 입니다..




아래에 실리는 글은 10 여년을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했지만 부임한지 6개월된 악덕사장 홍성완 에 의해 단지 노동 조합원 이라는 이유 하나로 SBS 스포츠채널에서 부당 정리해고 되어 투쟁중인 solomoon 홈 을 운영하고 매거진을 발행하는 운영자의 현실 입니다..
현재 아래글들로 인해 민,형사 고소까지 당하고 몇개월째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12월3일날 부당해고까지 당해 여의도 SBS 방송국앞에서 노숙 투쟁중이지만 노동자란 이유 하나만으로 힘없이 생존권을 박탈당하고 죽을 수 없다는 신념 하나로 계속 투쟁중입니다..
이런글을 읽기 싫은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희 노동조합에서 할 수 있는 중요한 투쟁중 하나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현재 홈페이지와 매거진은 언제 중단될지 모를 상황에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저희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사람들은 결코 희망을 품을 수 없다

전국 언론노동 조합 SBS 미디어넷지부 총파업 250 일째 노숙투쟁 190 일째
노동자 생존권 박탈하고 살인적인 가압류 자행하는
SBS 홍성완은 각성하라.

SBS ‘열린TV’ 자사뉴스 호된 비판 / ‘성한표의 뉴스비평’ 신설…‘일방적 편들기’등 지적

SBS 옴부즈맨 프로그램 <열린TV 시청자세상>이 날카로운 자사 보도 비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한표의 뉴스비평’은 본격적인 보도전문 비평 꼭지로 옴부즈맨 프로그램에서는 사실상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MBC나 KBS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경우 주간 모니터 브리핑 내용 중에 간혹 뉴스가 끼어있긴 했으나 별도의 꼭지에서 뉴스만을 비평하는 것은 SBS <열린TV…>가 처음이다.

‘성한표의 뉴스비평’이 주로 꼬집는 문제는 SBS <8시 뉴스>가 사안의 본질을 짚지 못한다는 것이다. 운송노조 파업 당시 SBS 뉴스는 파업의 배경인 다단계 알선업자의 문제는 지적하지 못하고 당사자의 주장을 나열한 데 불과했다.

또한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논란과 관련해서도 ‘어떤 것이’ ‘왜’ 문제가 되고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편들기로 흘렀다. 성한표씨는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본질을 짚지 못한 이러한 보도들에 대해 ‘발이 아니라 구두를 긁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성한표의 뉴스비평’에 따르면 SBS 뉴스는 어느 한쪽에 편중된 사실만을 바탕으로 뉴스를 구성한 경우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고영구 국정원장 임명 파동과 관련해 야당의 색깔 공세에는 무게를 실어주고 여당의 반응은 상투적으로 다뤘다. 5·18 국립묘지에서 벌어졌던 한총련 시위에 대해서도 정부의 엄정한 대응만을 부각시키고 한총련 합법화와 관련한 여론에 대해서는 보도하지 않았다.

사실에 근거했다고 보기 힘든 자의적인 맺음말도 문제로 지적됐다. 성한표씨는 사실이 아닌 기자 개인의 거부감 또는 확신만으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의구심을 떨쳐냈습니다”라고 뉴스를 마무리짓는 관행을 따끔하게 지적했다.

‘성한표의 뉴스비평’에 대한 보도국의 시각은 엇갈린다. 비판 내용에 대해 비공식적으로나마 강하게 반발하는 기자가 있는가 하면 지적내용을 수긍하는 기자들도 있다. SBS 보도국의 한 기자는 “현재로서는 잘못을 지적하는 데서 그칠 뿐 그것이 실제로 제작 일선에 전달되는 피드백 시스템은 없다”며 “옴부즈맨은 생색내기에 그치고 보도는 여전히 제 갈 길을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희 sbs 미디어넷 노조원들은 SBS악덕 기업윤리에 의해 살인적인 재산 가압류와
무분별한 민,형사상 고발 등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SBS 미디어넷에는 모든 직원들은 해고 당하거나 용역사원으로 전락한 상태이고
남아 있는 직원이라곤 홍성완 사장 혼자뿐인 이상한 회사가 되어있습니다
SBS 에선 유일하게 산별노동조합에 가입되어있다는게 그 이유였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저희에겐 큰 힘이 됩니다..
저희SBS 미디어넷 지부는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가는길 험난해도 웃으며 함게가자!

게시판에 한줄의 글이라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가 대한민국을 바꿀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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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디어넷 지부 홈페이지 ( http://sbsmedia.org)






"탱고를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 인생과는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고,
설혹 실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추면 되니까..."

여인의 향기 중에서


"난 죽어마땅하오.난 과거에 사랑을 앞에두고 아끼지못하고 잃은후에 큰 후회를했소.

인간사에서 가장 고통스러운일이 후회하는것이오.

하늘에서 다시 기회를 준다면 그 여자에게

이말을 할것이오.사랑해.....만약 기한을 정해야한다면 만년으로하겠소"


서유기선리기연중


영화속 명 대사, 사랑 명언, 격언 (Lov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