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00만 애견인의 한 사람입니다.
요 근래 날벼락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건교부에서 애견 공원 출입금지법과 농림부에서 개(애완견, 경주견 포함)를 가축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지금 애견 시장은 2조원을 넘고 애견인을 1000만입니다.
농림부의 가축개정안은 일부 농가를 살리기 위한 법이라지만 2조원 애견산업종사자와 애완동물과 학생들을 죽이는 법입니다. 1000만 애견인 가슴에 멍을 들게 하는 법입니다.
아이들과 강아지가 행복하게 잔디밭위에 있는 그림은 이젠 상상할수 조차 없게 됩니다..
아이들이 공원 잔디밭위에서 가축과 함께 있다니요!
개는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며 일개 동물에서 가족으로 한 구성원이 된지 오랩니다.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이젠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밥을주고 정을준 개를 앞마당에서 도살하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하는 겁니까.
건교부의 공원내 출입금지 법도 속내가 훤히 보이는 법입니다.
개를 싫어한는 사람들의 민원도 없애고, 과태료 10만원도 걷어 돈도 벌자는 속셈이지요.
정말 타협과 공존이 없는 이런 정책을 혐오합니다.
애견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에게 배변문제와 목줄착용등 의식개선에 적극 동참하는 홍보나 수단을 찾을 생각을 하니 머리 아프시겠지요.
서방 선진국들은 더 오래전부터 더 많은 개를 키워왔습니다. 왜 그들은 이런 정책안을 진작에 안했나요? 일석이조인데.
이런 시대 착오적인 법이 계속 진행된다면 저두 가만 있을수 없습니다.
수천만 마리의 생명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싸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