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비리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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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권
이상권
작성
2003.09.17 09:52
조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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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지역에서 일어나고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
지난 8월 21일 울산교총 간부 이 모 씨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2003년도 '제 5회 울산현장연구대회'에 실제 접수된 논문이 277편이었으나 허위로 238편을 더 추가해 총 515편을 접수받은 것으로 하여 제출자 231명을 입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는 실제 접수한 논문의 40%인 110편 정도만 합격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조작을 통해 울산교육청의 공금까지 횡령하였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현장연구대회 논문의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은 당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장학관 및 장학사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승진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는 교사들에게 연구 점수를 판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하여 교감 연수 순위가 바뀌었다. 그렇다면 순위 조작에 금품이 오갔음은 불문가지(不問可知)가 아닌가?
이러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진위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울산교육청과 관계당국에 대한 진위조사를 부탁합니다.
전교조 울산지부 사립지회 성광여고분회
울산지역에서 일어나고 일련의 사건에 대하여 현명한 대처를 바랍니다.
지난 8월 21일 울산교총 간부 이 모 씨는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2∼2003년도 '제 5회 울산현장연구대회'에 실제 접수된 논문이 277편이었으나 허위로 238편을 더 추가해 총 515편을 접수받은 것으로 하여 제출자 231명을 입상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는 실제 접수한 논문의 40%인 110편 정도만 합격시켜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런 조작을 통해 울산교육청의 공금까지 횡령하였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현장연구대회 논문의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은 당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장학관 및 장학사 등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승진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는 교사들에게 연구 점수를 판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었으며, 이로 하여 교감 연수 순위가 바뀌었다. 그렇다면 순위 조작에 금품이 오갔음은 불문가지(不問可知)가 아닌가?
이러한 상황에서도 제대로 진위조사를 하지 않고 있는 울산교육청과 관계당국에 대한 진위조사를 부탁합니다.
전교조 울산지부 사립지회 성광여고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