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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로 인한 지하철 복권판매대 죽어가고 있다.

저는 조례시설물 에 의해 서울시 지하철 복권 판매소를 배정 받아 판매소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올해1월 1일 부터 복권을 판매해 왔는데 판매소의 운영을 거의다 차지하


는 로또 복권을 판매할 수 있는 기계는 설치도 되지 않은상태로 배정되었으며 현재는 서울시 지하철 복권판매소 전체가 임대료 조차도 못낼 정도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복지 차원에 의한 자활이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여러기관들은 확실한 해결점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로또보권 판매인 2차 모집 계획이 발표되었는데 그저 수박의 겉 핥기 식의"장애인 및 생활보호 대상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맹목적인 계획만 수립되었을 뿐 서울시 조례시설물 약200여곳에 우선공급한다는 확실한 언급이 없는한 현재의 저희들 처지는 복권한가지 외에는 다른 어떤 물품도 판매할수 없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죽음과 같은 처참한 환경에서 극한적인 투쟁이라도 불사하겠다는 심정으로 살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무관심 했던 여러기관의 행동은 어쩔수 없었다 하더라도 이제는 조례시설물에 의해 배정받은 복권 판매소는 우선 공급한다는 확실한 발표를 하여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저희 복권판매인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갖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