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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태풍 한 방에 정전고통 겪은 500만명 에 대해서

조선 [사설] 태풍 한 방에 정전고통 겪은 500만명 에 대해서














(조선사설) 태풍 매미가 엊그제 밤부터 어제 새벽 사이 한반도 정 중앙을 관통하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를 냈다. 부산항의 900t짜리 골리앗 크레인마저 쓰러질 정도였으니 사람 손으로는 어쩔 수 없는 측면도 분명 있었을 것이다.











(홍재희) ======= 태풍매미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로 해서 우리들의 자연재난대비태세가 심리적으로 느슨해진 가운데 한반도의 남해안과 동해안지역을 스쳐 지나가면서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분명히 천재지변 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사설) 그러나 남부 지방 14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면 이것은 안보적(安保的) 관점에서도 점검해봐야 할 사안이다. 부산에서는 전기가 나가면서 100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까지 중단되었다고 하니 사회의 중추 기능이 태풍 한 방에 멎어버린 셈이다. 전기와 물 공급이 끊긴 채 뜬눈으로 날밤을 지새웠을 주민들은 소득 1만달러 사회의 재난 무(無)대책이 얼마나 한심했을 것인가.











(홍재희) ======= 조선사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안 없는 비판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있는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 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이 독자들에게 그다지 설득력이 없기 때문이다.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은 "14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부산에서는 전기가 나가면서 100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까지 중단되었다고 하니 사회의 중추 기능이 태풍 한 방에 멎어버린 셈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이 주장하고 있는 태풍한방의 위력이 거대한 송전탑을 무너뜨릴 정도였다면 기존의 송전시설에 대한 대안마련 없이 조선일보 사설 식으로 안보적(安保的) 관점 운운하며 정부를 비판만 하는 것이 결코 생산적 일수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소득 1만달러 사회의 재난 무(無)대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조선사설의 비판적 대안이 당연히 제시돼야하는데 조선사설은 대안 없는 비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반감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필자는 이 시점에서 정부에 대해 한가지 대안을 제시하겠다. 이번에 태풍 매미의 위력으로 놓고 봤을 때 분명히 우리인간들이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 수 없는 천재지변의 성격이 있었다

















(홍재희)===== 하지만 이번 태풍의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 특히 이번 태풍 으로 남부 지방 14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부산에서는 전기가 나가면서 100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까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러한 정전사태와 단수사태는 한국사회가 소득 1만달러 사회가 되기까지 추구해왔던 각종인프라구축의 문제점에서 비롯된 측면을 전혀 도외시 할 수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이제 한국사회도 소득 1만 달러 사회가 되기까지 추구해 왔던 압축성장과 양적 성장을 가능케 했던 사회적인 인프라망의 구축을 앞으로 소득 2만 달러 사회의 질적으로 한층 고양된 공동체의 수준에 맞는 사회적인 인프라망으로 대체해서 구축해 나가야하겠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부터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대형송전탑이 쓰러지고 '3875개의 전봇대와 434대의 변압기가 쓰러지거나 파손됐고, 1605개 선로가 끊기거나 유실됐다.' (자료출처=한겨레 인타넷) 고 하는데 그로 인해 남부 지방 140여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부산에서는 전기가 나가면서 100만 가구에 수돗물 공급까지 중단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도 '고리 원전(1~4호기)는 송전선로가 땅에 닿으면서 과부하로 가동이 중단됐고, ... 월성 2호기는 변압기가 외부충격으로 손상돼 가동을 멈췄다' 라고 전하고 있다.

















(홍재희) ====== 지금까지와 같이 지상에 노출돼 있는 전기송배전선로 시스템으로는 앞으로 대형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하고 지나갈 때 마다 연례행사처럼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중단과 대규모 정전 그리고 정전이 원인이 돼서 수돗물공급중단의 악순환이 계속될 수밖에 없을 것 이다. 그로 인해 한국사회가 지불해야할 직 간접적인 기회비용은 가히 천문학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태풍매미와 같은 천재지변이 갑자기 닥쳐도 모든 산업의 동력인 전기공급이 끊기지 않고 안전하게 공급을 해줄 수 있는 전기송배전 시스템의 방법을 과감하게 바꿔 나가야 한다.




















(홍재희) ====== 지금까지 지상에 노출된 전봇대를 통해서 공급하는 전기송배전방식을 앞으로는 지하에 케이블을 매설해 공급하는 방식을 통해서 공급을 한다면 이번 매미와 같은 초대형 태풍이 불어와도 대규모정전과 수돗물공급중단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도 태풍피해지역의 전기공급이 지하에 묻힌 동축케이블을 통해 수요자들에게 공급해 줬다면 정전과 단수의 고통을 주민들이 겪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전기공급방법을 지금까지의 지상에 노출된 송배전 선로방식이 아닌 지하로 매설해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전면적인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면 한다. 그렇게 하면 많은 인력이 소요될 것인데 현재 양산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실업자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실업해소 방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조선사설) 경북 지역에서는 재난상황실마저 정전돼 지역의 재해상황 보고를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소방본부의 전산망과 구조요청 회선의 위치추적 장치도 다운됐다는 것이다. 기상관측 사상 최대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었다고는 하지만, 구난(救難) 태세까지 이처럼 손발이 묶인 상태로 빠져들어서야 제대로 시스템을 갖춘 사회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계속해서 대안 없는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시점은 대안 없는 비판을 통해 정부를 혼줄? 내기보다는 일단 피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언론의 순기능이 아닐까?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사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 재난상황실마저 정전돼 지역의 재해상황 보고를 받을 수 없었고 ... 소방본부의 전산망과 구조요청 회선의 위치추적 장치도 다운됐다는 것이다. " 라고 비판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이러한 대안 없는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재발방지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안제시를 해야한다.

















(홍재희) ======= 예를 든다면 정부의 예산이 한정돼 있고 시간 그리고 인력과 예산부족의 문제 때문에 현재 지상에 노출돼 있는 전국의 모든 송배전선로를 한꺼번에 지하에 매설할 수 없다면 조선사설이 지적한 재난상황실 그리고 소방본부의 전산망과 구조요청 회선의 위치추적 장치 등과 국가안위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과 정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산업단지 등 만이라도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면 우선적으로 먼저 전기공급방법을 지금과 같은 지상으로 전봇대를 세워 공급하는 방법에서 탈피해 한정된 예산을 잘만 활용해 지하에 매설된 동축케이블을 통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본다. 조선일보는 그러한 대안을 제시해 주면서 비판을 해야 언론소비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














(조선사설) 아무리 인력(人力)으로 막기 어려운 자연재해라고 하더라도 어떻게 대비했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는 달라지는 법이다. 더욱이 매년 똑같은 유형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면, 거기엔 필경 대비 태세의 허점이 있을 것이다. 허술하게 설치된 거리의 간판들까지 허공을 날아다니며 행인을 위협했던 게 이번 태풍의 경험이었다. 당국은 이런 기초적인 ‘도시형 위험’부터 하나하나 찾아내 대비책을 마련하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홍재희) ======= 조선일보 사설이 정부의 대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방법도 바꿔야한다. 반복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조선일보의 정부에 대한 대안 없는 비판은 비방으로 치우치기 십상이다. 또 한가지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위기대처능력의 미흡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문제는 없었는지에 대한 것을 이번 기회에 짚고 넘어가야 한다. 이 문제는 우리가 앞으로 심도 깊게 다뤄볼 문제라고 본다.











(조선사설) 국민이 ‘언제라도 내게 위험이 닥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게 하는 정부는 좋은 정부가 못 된다. 자연재해를 방비하는 능력이 그 나라의 총체적 실력을 보여준다는 인식으로 정부가 이번 태풍의 피해를 점검해봐야 한다. 아울러 정부는 쓰러진 볏 더미와 떨어져 썩고 있는 과일을 앞에 두고 절망하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할 방안도 찾아야 할 것이다.


입력 : 2003.09.13 16:19 47'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이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우선적인 과제는 정부에 대한 대안 없는 비판보다 정부의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일단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야 한다. 조선일보는 쓰러진 볏 더미와 떨어져 썩고 있는 과일을 앞에 두고 절망하고 있는 농민들을 정부더러 위로하라고 권고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해 쓰러진 볏 더미를 일으켜 세우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론조성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정부에서도 이번 태풍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물론 중장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고 유능한 유효노동력들을 활용해서 피해복구를 서둘러야 하겠다.











퍼 가실 분은 참고하세요. 이 글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neo.urimodu.com/bbs/zboard.php?id=jangto8&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