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낼 양반이로세.
시청자 게시판 게시글 정보
작성자
정성식
정성식
작성
2003.09.14 14:03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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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은 애초의 전쟁명분이 조작된 거짓으로 드러나, 미국민들 사이에서도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세계정보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일을 어찌 당신께선 왜곡 이해하고 계십니까?
그런 명분 없는 전쟁을 치르고 나서 이라크 내 저항세력에 의한 보복성 테러공격에 자국의 병사들이 무수한 희생을 치르자 미국민들의 여론은 급속하게 악화되었고, 이제 이라크 내부 치안문제는 내년 재선을 노리는 부시행정부로서는 표를 깍아먹는 커다란 골칫거리가 된 상태지요.
결국 부시로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우리를 비롯한 우방들의 전투병력 추가 요청의 요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들의 오판으로 저지른 전쟁의 뒤치다꺼리를 우방에게 떠넘기려는 얄팍하고 고약한 속내을 보인 겁니다.
아마 전투병이 파병되면 생때같은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전투병 파병은 지난번 공병 및 의료지원단 투입과는 전혀 그 성격이 다른 겁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파병을 주장하시겠다면 먼저 님의 아들이나 손자 혹은 형제를 앞장세워 파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그대가 본보기가 되어 제일 먼저 자원파병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아참 또 한가지,
5.18 광주항쟁을 가리켜 "5.18광주폭동"이라고 표현하셨나요?
용기가 있으신건 가요? 아니면 잠시 정신을 놓았었나요?
그것도 아니면 그 당시 계엄군을 비롯해 아직까지도 건재한 역사적 전범들의 동조자나 후예인가요?
그런 명분 없는 전쟁을 치르고 나서 이라크 내 저항세력에 의한 보복성 테러공격에 자국의 병사들이 무수한 희생을 치르자 미국민들의 여론은 급속하게 악화되었고, 이제 이라크 내부 치안문제는 내년 재선을 노리는 부시행정부로서는 표를 깍아먹는 커다란 골칫거리가 된 상태지요.
결국 부시로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우리를 비롯한 우방들의 전투병력 추가 요청의 요지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들의 오판으로 저지른 전쟁의 뒤치다꺼리를 우방에게 떠넘기려는 얄팍하고 고약한 속내을 보인 겁니다.
아마 전투병이 파병되면 생때같은 우리 젊은이들의 희생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전투병 파병은 지난번 공병 및 의료지원단 투입과는 전혀 그 성격이 다른 겁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파병을 주장하시겠다면 먼저 님의 아들이나 손자 혹은 형제를 앞장세워 파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그대가 본보기가 되어 제일 먼저 자원파병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아참 또 한가지,
5.18 광주항쟁을 가리켜 "5.18광주폭동"이라고 표현하셨나요?
용기가 있으신건 가요? 아니면 잠시 정신을 놓았었나요?
그것도 아니면 그 당시 계엄군을 비롯해 아직까지도 건재한 역사적 전범들의 동조자나 후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