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설]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장관 자리라니 에 대해서
(조선사설) 노무현 대통령이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해임건의를 일단 거부하면서 김 장관을 ‘코리안 드림(Dream·꿈)의 상징’이라고 불렀다.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임명되는 시점부터 줄기차게 딴지? 걸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이 조선일보를 '화' ? 나게 했는가? 그것은 언론개혁에 긍정적인 김장관의 안티조선 성향 때문 일 것이다.
(조선사설) 미국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경우를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부른다. 김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고 군수 선거에도 당선됐으니, 그를 장관으로 기용한 대통령이 치켜세워준 것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홍재희) ====== 대한민국 사회와 같이 일등주의와 일류를 지향하면서 한편으로는 학연과 혈연 지연 그리고 수구기득권세력들에 의해서 그들만의 기득권으로 고착화된 사회구조 속에서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같이 수구기득권세력 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환경을 헤치고 주류사회의 핵심에 등장해 두각을 나타내기가 대단히 어렵다. 노무현 대통령은 그러한 보통사람들의 신분상승 이라는 측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사설) 하지만 우리 대통령이 생각하는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장관 자리’인가에 대해선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대통령은 국민에게 꿈과 목표를 제시해 사회를 끌고 가는 자리다. 그런데 우리 대통령이 제시한 꿈의 표상이 이런 것이어야 하느냐는 것이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이 노무현 대통령의 얘기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에 대해서 ‘코리안 드림(Dream·꿈)의 상징’이라고 얘기한 것은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이 지금까지 꾸어온 꿈을 현실 세계 속에 이루어 놓은 그 과정에 대한 긍정의 평가라고 본다. 그리고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활동을 왕성하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하기 여하에 따라서는 장관 이상의 역할도 할 수 있다고 본다.
(홍재희) ====== 특히 엘리트 주의에 치우진 정실인사와 그리고 진부한 인사정책이 아닌 학력이 아닌 능력에 따라 인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참여정부 하에서 김두관 장관만이 아니라 능력 있는 모든 보통사람들에게 ‘코리안 드림(Dream·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본다면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대통령이 생각하는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장관 자리에 만족하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라고 본다. 부연 한다면 장관 자리까지 오른 것으로 만족하라는 과거 완료형이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아니라 그 이상의 원대한 ‘코리안 드림(Dream·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 섞인 현재 진행형의 무궁무진한 꿈의 현실화 과정을 보장받는 사회에 대한 의미의 시사를 노무현 대통령이 했다고 이해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조선사설) 고학으로 큰 기업을 일으킨 경영인, 어디 이름 모를 연구실에서 세계적 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독창적 아이디어로 벤처기업을 성공시킨 젊은이, 고난 끝에 세계적 스타가 된 스포츠맨 등 각계의 빛나는 인사들에게 돌아가야 할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란 호칭이 어떤 장관을 부르는 이름이 되어버린 것은 지금의 이 시대에서, 더구나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볼 때 퇴행적이고 진부한 느낌이 든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의 조선사설은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란 호칭이 어떤 장관을 부르는 이름이 되어버린 것은 지금의 이 시대에서, 더구나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볼 때 퇴행적이고 진부한 느낌이 든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어디 김두관 장관 뿐이랴? 노무현 대통령도 ‘코리안 드림의 상징’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홍재희) ====== 일류대학과 일등주의가 판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상업고등학교' 나온 보통사람 노무현 이 판사와 변호사 그리고 국회의원과 장관을 거쳐 세계 경제력규모 11위의 OECD 가입국가인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도 ‘코리안 드림의 상징’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본다. 물론 조선사설의 주장대로 "고학으로 큰 기업을 일으킨 경영인, 어디 이름 모를 연구실에서 세계적 신기술을 개발한 연구원, 독창적 아이디어로 벤처기업을 성공시킨 젊은이, 고난 끝에 세계적 스타가 된 스포츠맨 등 각계의 빛나는 인사들에게... "도 ‘코리안 드림의 상징적인 존재로 부각시킬 수 있다고 본다.
(조선사설) 현재 우리는 국경이 무너진 세계 시장에서 촌각을 다투는 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나라의 지표나 꿈은 관(官)보다는 민(民), 자리보다는 업적, 정치보다는 생산, 과거보다는 미래여야 할 것이다.
(홍재희) ======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세계화 시대이전의 중앙 집중적인 폐쇄적 행정관료들이 수직적 위계질서를 강요하며 권위주의적으로 지배하던 관(官) 출신이 아닌 풀뿌리들의 가장 기초적인 공동체인 동리 이장부터 시작해 지방분권시대를 알리는 민선 군수를 역임하다가 이번에 장관에 임명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연한다면 민(民), 에서 시작해 민(民), 을 대변하는 열린 관(官)을 지향하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김두관 장관의 역할은 정치 보다는 생활자치를 통한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업적의 의미로 접근할 수 있다.
(홍재희) ====== 그런 측면에서 접근해 볼 때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경우는 과거에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권언유착을 통해 유지해 왔던 중앙 집권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정치질서가 아닌 새로운 지방분권시대에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의미로 접근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를 본다면 뉴욕시장이 전문성을 지닌 민(民),이 현재 맹활약하고 있는 것이 좋은 예가 될 것이다.
(조선사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우리나라에선 입시생들은 의대로, 대학생들은 고시로 몰려가고 있다. 고시 공부를 하는 젊은이가 무려 10만명을 넘는다는 추산까지 나왔다. 의사가 되고 판사·검사·고위 공무원 되는 것이 코리안 드림이라는 풍조가 알게 모르게 우리 사회에 넘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 사설은 고시공부를 통해서 의사가 되고 판사·검사·고위 공무원 되는 것이 코리안 드림이라는 풍조에 대해서 대단히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김두관 행정 자치부 장관은 조선일보가 지적한 부정적인 풍토라고 할 수 있는 고시 공부를 통해서 장관직에 오른 것이 아니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우려하고 있는 방법이 아닌 그야말로 고시 합격을 하지 않고도 고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코리안 드림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 놓았다. 그것은 조선일보 사설이 염려하고 있는 고시 공부를 통해서 언론고시를 통해서 그중에 지극히 소수의 선택받은 사람들이 의사가 되고 판사·검사·언론인 . 고위 공무원 되는 코리안 드림과 다른 평범한 사람들의 또 하나의 실현 가능한 꿈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조선사설) 그러나 이런 코리안 드림은 아무리 이뤄보았자 ‘우물 안 꿈’일 뿐이다. 이걸 알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 답답한 우리의 실정이다. 그래서 여기에 던져진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걸리는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 같지 않은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에 더 그렇다.
(홍재희) ====== 그렇다 . 지금 우리나라에선 입시생들은 의대로, 대학생들은 고시로 또 이른바 언론고시로 몰려가고 있다. 이런 코리안 드림은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 사설이 주장하고 있듯이 아무리 이뤄보았자 ‘우물 안 꿈’일 뿐이다. 그러한 ‘우물 안 꿈을 꾸는 젊은이들에게 우물 밖의 넓은 세상을 바꾸는 역동적으로 바꿔나가는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민주적이고 열린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조선일보가 아무리 질시의 눈으로 비하해도 ‘코리안 드림(Dream·꿈)의 상징’으로서 손색이 없다고 본다.
(홍재희) ======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을 비토하고 있는 것은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언론개혁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안티조선 성향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마찬가지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조선일보의 부정적인 시각도 안티조선의 성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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