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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적은 선한 방법으로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3:11)





사람들에게 있는 선한 소원들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인간이 행복하게 오래 살고싶어 하는 마음 그 자체가 하나님이 주신 마음입니다. 그래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은 생명의 최대최고의 목표입니다. 특히 위대하고 높아지고 부하고 희락하려는 마음도 알고보면 모두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속성입니다. 그러나 이런 생명의 선한 소원들을 성취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은, 그런 선한 소원들을 주신 생명의 창조주 하나님께만 있고, 생명 그 자체나 그 외 다른 어떤 피조물(생물)들에게도 그 능력을 스스로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만이 생명체들의 모든 선한 소원을 이룩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가진 이유는, 그 생명체들 위에 군림할 수 있는 통치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함이 아니라, 생명의 속성이 너무도 신묘막측하여 그 지식과 능력을 자체적으로 수용해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시편139:14)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신명기29:29)





그러므로 나 자신이 지구라는 행성 이 조그만 땅덩어리 위에 생명으로 생존하였다 해서, 나 자신의 근본과 천지만물의 운행을 스스로의 지혜와 능력으로 다 규명해 알아내려 하고 해결하려 하는 것은 망상 그 자체입니다. 그 한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우주만물이 조성되어야 하고, 해와 달이 만들어져야 하며, 또 우주만물보다 더 신묘막측한 지혜와 능력으로 육신이 제작되어야 하고, 최종적으로는 만물을 운행할 수 있는 운전사, 곧 하나님께로 태어난 영혼이 그 육신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그 육신이 운행될 수 있는 에너지, 곧 양식을 온 지면에 미리 만들어 놓아야만 비로소 인간 생명이 태어나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신묘막측한 준비와 기묘한 배려가 어찌 순식간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태어난지 백년도 채 못된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보여달라 그러면 믿겠다라고 큰소리 치며 창조주에게 항변합니까? 그들이 보고자 하는 하나님은, 태초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과정을 자신이 충분히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보라는 뜻입니다. 이것은 마치 세살먹은 아이가 그 부모에게 자신이 어떻게 엄마의 뱃속에서 만들어져 태어났는지, 자신이 충분히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이해시켜 주지 않으면, 그 부모의 말을 무조건 믿고 함부로 아버지.어머니라는 존칭으로 부르지 않겠다고 하는 사악한 악마의 괴변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선한 소원을 주듯, 태어난 민족과 나라마다 또 선한 소원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이 통일되어야 하고 동북아의 실세로 완전자유자주독립국가를 건국하고자 하는 것은, 7천만 민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한 마음의 소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한 마음의 소원을 실현불가능한 꿈으로만 지니게 하고, 오직 열강국들의 틈바구니에 끼어 지혜로운 새우가 되어 살아남는 방법만 현실로 생각하는 지렁이과 인간들의 지혜로 이 한반도가 통치된지 어언 5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각까지 이 땅의 좌파.우파들이 이런 지렁이과 지혜로 서로 주도권을 잡기에 안달입니다.





또 북괴 김정일의 악행에 의하여 그 인민들이 무참하게 헐벗고 굶주리다 못해 탈북하여 여러나라에 떠돌아 다니며 유리방황하다 잡히게 되면 모진 고문과 함께 처형당하는 참극을 사진으로나 메스콤을 통해 보고 듣는이마다 도와주어야 겠다는 선한 마음만 가진 채, 실질적으로 그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유일한 실력자 전지전능한 하나님께 대하여 지혜와 능력을 구하지 않는, 나와 내 민족과 온 세계 열강국들의 교만한 죄악은... 저 살인자 김정일의 악행과 같은 것인지, 그보다 더한 악행인지... 아니면 방관자로, 도우미로, 공범자로 취급되어 동.서남아 지진해일과 같은 재앙으로 심판받게 될 것인지, 그보다 더 심각한 재앙으로 심판받게 될 것인지...





"마은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신 예수님의 지혜를 인간들이 조금이라도 유의(留意)하였더라면?... 마음의 소원을 갖게 하신 하나님께 자신들의 소원성취하는 방법을 찾아 구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온 세계만민들과 이 땅의 좌.우파 모두가 자신들의 수단방법으로만 그 참극을 해결해 보려할 뿐, 하나님께 무릎꿇어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그들을 살려내고자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배제한 상태하에서 그들을 구출하려고 하는 지렁이들이여! 그대들의 한계점을 알고 주제파악들이나 제대로 하고 그짓꺼리 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모든 선한 인간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는 선한 방법(지혜, 능력)으로만 성취된다는 것을 모르고, 오직 하나님을 배제시키고 난 후 자신들이 개발한 방법으로만 그들을 구출해 보이겠다고 박터지게 싸우는 이 땅의 좌.우파들이여! 그대들은 마치 로마제국의 원형극장 안에서 악마들이 만들어 놓은 "살아남기 게임"에 출전한 검투사들과 같습니다. 인간으로서 뚜렷한 명분이 없는 짐승과 같은 혈투에서의 승리는, 사람으로서 추구할 수 있는 선한 목적을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악마들이 관중이 되어 즐기는 경기장의 노리개감들이 되어, 악마의 악한 방법으로만 인간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을 뿐입니다.





천이백만명에 이른다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여! 그대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선한 마음을 지니고 선한 방법으로 살아왔는지 자문자답해 보십시오. 사람이 천명이 모이면 그 중에 장수가 있고, 닭이 천마리가 있으면 그들 중에 봉이 있다는 속담도 있다는 데, 그리스도인이 천명이 있으면 기드온 같은 용사가 있어야 하고, 백만명이 있으면 모세 같은 인물이 나와야 하는 법... 천이백만명에 이르는 신자들 중에서 어찌 김정일 같은 망나니에게 짓밟히고 있는 자기 동족들을 구출해 낼 지도자 한분이 없단 말입니까?...





기드온과 모세의 등장은 그 백성들의 선한 목적을 이루어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그러나 천이백만명의 신자들이 지금껏 하나님께 구한 선한 목적이 어떠하였었길레, 애굽왕 바로의 노예들보다 몇수십배 더 신음하고 고통하는 자기 동족들을 구출해 내고자 하는 마음만 지닌 채, 실질적으로 구출해 낼 수 있는 하나님의 사자는 생산해 내지 못하였습니까? 기껏 찾아 구한 것이 적화야욕의 뜻을 이루기 위한 김대중.노무현 같은 자와, 또 그런 악마들에게 시달리면서도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여 배우지 않으려는 지렁이 같은 우국지사들만 생산하였습니까?... 누가 속시원히 대답해 주실 분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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