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품격 커뮤니티  ‘스브스프리미엄’

은평구 불광천에서 노숙하는 강아지를 아세요?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에 더욱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입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인해 살곳을 잃어버린 이웃들에게는 더욱더 가혹한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헌데 이젠 사람도 모자라 강아지 마져도 노숙을 하는 현실이 가슴을 아프게 하는군요


약 십여일전부터 불광천에서 노숙을 시작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추운 겨울 강아지는 어떻게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강아지를 측은히 생각한 주변 사람들이 오고가면 주는 먹을것으로 목숨을 유지 하며


살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주위엔 온정의 손길을 바라는 여린손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끔식 주위를 둘러보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은평닷컴 명예기자 발빠른이기자(gzone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