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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의 기도제목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는 세살먹은 어린아이가 보아도 대한민국을 위한, 대한민국에 의한, 대한민국의 정치가 아니라, 김정일을 위한, 김정일에 의한, 김정일의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알 수 있는 것은 심증에 불과할 뿐, 물증이 없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들을 단죄하여 의법처리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마치 세살먹은 아이가 자기 부모를 납치해 간 진범은 보아 알기는 알아도, 법정에서 인정해 줄만한 물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그 범인을 고발해 부모님을 찾아낼 수가 없는 기막힌 상황과도 같습니다.



그 옛날 솔로몬의 재판은 두 여인의 구두 진술에 의한 심증만으로도 진짜 엄마를 찾아 줄 수 있었건만, 오늘날의 재판은 어떤 심증으로도 단죄되지 않고 오직 확고부동한 물적 증거가 있어야만 단죄하게끔 되었습니다. 그 옛날 같으면 김대중의 대북송금 사건은 통치행위니 물적증거니 따져볼 것 없이 곧바로 이적행위와 매국노 죄로 3족이 멸절당할 중죄입니다. 그래서 어느 면으로는 왕정시대의 군왕보다 민주주의시대의 대통령들이 더 국법을 악용, 오용, 남용, 과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은 대한민국의 주적이자 전 인류의 공적이 되어있는 김정일의 흉악무도한 살인죄를, 한반도의 통일위업을 위해 노력하다 어쩔 수 없이 저지르게 된 필요악으로 미화시켜 그를 변호하고 살려내려는 정치를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런 통치행위는 옛날 같으면 물적.심적 증거 필요없이 언행만으로도 3족을 멸해 버리는 이적매국노의 죄악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적매국노의 죄악 위에 한술 더 떠 김정일의 악행을 찬양.고무하고 선전선동해도 죄가 되지 않는 법을 만들려고 극심한 민생고를 제켜두고 추진하고 있으니... 이것은 대한민국에는 지금껏 법다운 법이 없고 사람다운 사람도 없는, 오직 김정일의 죽창치하에서만 살 수 있는 저질 노예들만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광명정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에 어찌 이런 행패가 통치자 차원에서 저질러져도 단죄하여 물리칠 수 있는 법률과 법관이 없으니... 참으로 21세기 민주주의 정치 제도에서 발생한 최고최대의 미스터리이자 법률모순입니다. 법의 권위와 뜻을 제대로 존중할 줄 아는 대다수 국민들은 아직도 순경 앞에 큰소리 한번 지르지 않고 법을 존중해 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국법을 존중하고 정의사회를 구현하여야 할 통치권자와 집권당이, 인류 역사상 가장 악랄한 불법행위자 김정일은 힘센 동족으로 격상시켜 도와주려 하고, 그를 단죄하여 처벌하고자 하는 의협심 강한 우국지사들은 노약한 반민족 수구보수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못된 인간들... 자신들이 불법 데모질로 정권을 뒤엎듯, 순경 앞에 삿대질 하는 것조차도 하나님 앞에 불경스런 짓으로 두려워 하는 순진한 국민더러 억울하면 자기들과 같은 불법과격 데모질로라도 정권을 뒤엎어보라고 무언중 교시하는 악동들... 우파는 말로만 애국하고 자신들처럼 목숨걸고 나라와 국법을 뒤엎을만한 용기가 없다고 비아냥거리는 악동들... 정말 어느 쪽으로 용기가 없고 무능해서 그럴까요?... 다윗이 주적(이웃 적대국)들 쪽으로는 의로운 용맹으로 목숨걸고 싸웠으나, 자기를 까닭없이 시기해 모해하는 악한 왕 사울에게는 하나님과 국법의 존엄을 위해 비열할 정도로 순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치리자가 되었을 때,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국법을 온전히 존중하게끔 하여 웬만한 일로는 함부로 무모한 거역과 데모질을 못하게 함입니다.



침묵하고 있는 순진한 다수국민들, 즉 웬만해서는 자기의 주의주장을 표시하지 않고 모든 공권력을 하나님 대하듯 대하는 말없는 국민들의 울분은 오직 하나님만이 감지하여 그 원통함을 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파 진영의 우국지사 청.장년들은 저들과 같은 수법(과격한 데모, 시위)을 사용하지 말고, 적대하여야 할 주적들에게는 다윗처럼 용맹무쌍하게 싸우되, 순종해야 할 국민과 국법에 대해서는 다윗처럼 비열할 정도로 순박하십시오. 진정한 군인(이순신)은 적군(왜적)에게만 용맹무쌍하고 국가와 국법 앞에서는 양처럼 순진하되, 악행으로 밭을 일구어 거역과 반역의 열매를 거두는 김대중.노무현과 그 비호세력들은, 주적 김정일에게만 양처럼 순박하되, 자신들을 키워주고 녹을 주는 조국과 그 국민들에게는 둘도 없이 용맹무쌍하게 대항해 싸웁니다.



"하나님! 노무현 정권의 이러한 파렴치한 이적매국노 범죄행위는 심적 증거만 있을 뿐, 물적 증거는 저희들의 힘과 지혜로서는 찾아낼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들로 하여금 그들과 같은 과격한 데모나 시위행위로서 이 심적증거 뿐인 만행을 심판하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즉 이 땅의 순진한 준법 애국 시민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밉보이는 짓을 하게하여 하나님의 보우하심을 못받도록 선전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주께서 친히 저들의 어떤 괴변과 술수로도 변명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이적매국 범죄행위의 물증을 찾아내 주시어 합법적 단죄행위로 저들을 이 나라의 권좌에서 물러나게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우국지사와 애국 청.장년 여러분! 평소에 하나님을 잘 섬기지 않았더라도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의미에서 위 기도문을 생각날 때마다 되뇌이고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도가 이 난국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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