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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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고용직
경찰청 고용직
작성
2005.01.01 19:24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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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찰청 고용직 공무원 노동조합원 입니다
저희는 2004년 12월 31일자로 경찰청과 정부로 부터 직권면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투쟁했고 지금은 여의도 민주노동당 당사에 거점농성 17일째, 단식농성 12일째 입니다
저희 노조원은 정말 10년 20년을 경찰의 몸종으로 살았으면 시키면 시키는데로 빨래며 만능인으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예산을 핑계대고, 고용직이라는 직제가 없어졌다는 이유 등등으로 저희는 쫒아냈습니다
자기들이 필요할때는 실컷 부려먹고 내쫒을때는 매정하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내쫒더리 저희가 투쟁하는 곳곳마다 쫒아다닐지 않나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까지 전화해서 정말 모든 협박과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곤 저희를 만날수 없으니까 직권면직 통보(핸드폰 문자, 음성메세지, 등기우편)만을 합니다
이렇게 긴 세월을 같이 근무한 동료들이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정말 억울합니다
저희들의 억울함을 세상밖으로 좀 알려주세요
저는 지방에서 왔는데요
제가 이런일을 겪기 전에는 억울한 일이 생기면 언론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 줄지 알았는데 내가 당하고 보니까 언론의 문은 정말 높고도 먼거 같습니다
저희도 가족도 보고싶고 집에서 가고 싶습니다
저희가 하루빨리 일터와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는 2004년 12월 31일자로 경찰청과 정부로 부터 직권면직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투쟁했고 지금은 여의도 민주노동당 당사에 거점농성 17일째, 단식농성 12일째 입니다
저희 노조원은 정말 10년 20년을 경찰의 몸종으로 살았으면 시키면 시키는데로 빨래며 만능인으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예산을 핑계대고, 고용직이라는 직제가 없어졌다는 이유 등등으로 저희는 쫒아냈습니다
자기들이 필요할때는 실컷 부려먹고 내쫒을때는 매정하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내쫒더리 저희가 투쟁하는 곳곳마다 쫒아다닐지 않나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까지 전화해서 정말 모든 협박과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곤 저희를 만날수 없으니까 직권면직 통보(핸드폰 문자, 음성메세지, 등기우편)만을 합니다
이렇게 긴 세월을 같이 근무한 동료들이 우리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할수 있는지
정말 억울합니다
저희들의 억울함을 세상밖으로 좀 알려주세요
저는 지방에서 왔는데요
제가 이런일을 겪기 전에는 억울한 일이 생기면 언론에서 제일 먼저 달려와 줄지 알았는데 내가 당하고 보니까 언론의 문은 정말 높고도 먼거 같습니다
저희도 가족도 보고싶고 집에서 가고 싶습니다
저희가 하루빨리 일터와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