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설] 정순균 차장의 기막힌 책임 비껴가기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2003년 9월8일자 "[사설] 정순균 차장의 기막힌 책임 비껴가기 " 제하의 사설내용을 통해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을 맹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는 입이 열 개라도 할말이 없다. 공직자로서 커다란 실책을 범했기 때문에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하다. 그렇지만 냉전 수구적인 조선일보가 정순균 차장을 비판할 자격이나 정당성은 전혀 없다고 본다.
(홍재희) ======= 조선일보 사설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에 대해서
『국민의 세금을 받아 정부 정책과 정부 이미지를 홍보하는 책임을 맡은 정 차장은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문제의 글에서 한국정부 관료들은 기자들에게 향응과 함께 정기적으로 돈 봉투를 전한다”고 주장했다. 국정을 홍보한다는 국가기관의 2인자가 제 얼굴에 침을 뱉고 나라 망신을 시키더라도 권력자의 코드에 맞춰 자신의 정치적 목표만 달성하면 그만이라는 권력 주변 인간상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다. 유신에 붙어 유신 홍보를, 군부에 붙어 군사정권 홍보를 하고, 때로는 자신의 출신지인 언론을 탄압하고 비방하는 데 기술을 빌려주던 어용 언론인의 모습 그대로다. 』
(홍재희) ===== 라고 비판하고 있다. 친일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조선사설은 " 유신에 붙어 유신 홍보를, 군부에 붙어 군사정권 홍보를 하고, 때로는 자신의 출신지인 언론을 탄압하고 비방하는 데 기술을 빌려주던 어용 언론인의 모습 그대로다.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정순균 차장에 대한 비판은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 조선일보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
(홍재희) ====== 정순균 차장은 그래도 자신이 기자시절 돈받은 사실을 인정 하는 등 자신이 저지른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부정하지 않고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조선일보와 같이 친일 반민족적 범죄행위를 통해 같은 동족을 방씨 족벌의 이익을 위해 식민지 지배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수많은 동족의 목숨을 앗아가게 하는데 나팔수 역할을 했고 일제가 패망하자 독재정권에 빌붙어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짓밟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홍재희) ======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는 무고한 민주시민들을 대량학살하고 총칼로 국가를 전복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의 만행을 구국의 결단으로 치겨세우며 신 용비어천가를 불러대던 반민주적인 방상훈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 그리고 반통일적 인 조선일보의 행태에 대해서 방씨 족벌 세습사주체제 스스로 부정하며 비굴하게 조선일보의 자기합리화라는 손바닥으로 역사적 정의와 진실이라는 해를 가리는 속보이는 반칙행위를 하고 있다. 그러한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정순균 차장을 비판할 도덕적 명분과 정당성이 있다고 보는가? 이점에 대해서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는가?
(홍재희) ====== 정순균 차장을 방씨 세습족벌 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비교해 보면 조선사설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정순균 차장의 경우는 차라리 신선? 하기까지 하다. 그래도 정순균 차장은 방응모 조선일보 사장과 같이 친일 반민족적인 범죄행위를 저지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홍재희) ====== 민족반역의 부끄러운 과거와 부도덕한 군사독재정권과의 권언유착을 통해 방씨 세습족벌사주체제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해 한국의 민주화와 언론자유의 목을 비튼 방씨 족벌사주체제의 조선일보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을 향해 어용언론인의 모습 그대로 라고 을 비판한다는 것은 조선일보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침을 뱉는것과 무엇이 다를까?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 안 그런가?
### 아래 내용은 현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할아버지 인 방응모가 사장으로 있었던 1940년 3월호 조광에 실린 일본 왕에 충성을 맹세하는 사설내용이다. 월간지 조광은 현재 조갑제가 대표이사로 있는 월간조선의 전신이다. ###
이천육백년의 기원절 ( 조광 1940년 3월호 사설내용 )
이천육백년의 빛나는 역사위에 청렴 강직한 대화 정신과 팔굉일우의 이상으로 닦어 놓은 성업은 일계직통의 천황의 어능위를 봉 하여 우리국민들이 성은 속에 만복적 희열을 느끼고 있다.
유구한 역사는 가고 와서 이제 이월 십일일로 이천 육백년을 맞이하는 이때, 오직 우리는 이 더럽혀 보지 않은 장구한 역사의 흐름위에 자긍과 만족을 느끼고 있거니와 국운이 날로 창성해 가는 우리 일본의 푸른 희망과 억센 흥아대업 달성에 또한 만공의 성의로서 진(盡)해오는 것이다. 이제 동아의 맹주로서 일본이 오늘날에 이른 것은 오로지 대화강원에 관주를 힘차게 세우신 이래 유구한 세월이 흐르는 동안 끊임없는 성업의 달성을 어진력하신 자취라 할 것이다.
황국일본이 명치유신이래 일청, 일로의 양전역을 지나, 오늘 만주 사변과 지나 사변을 겪는 동안 우리의 발길은 대륙을 힘차게 디뎌서게 되었으니 여기 일본의 뻗어가는 생장 발전의 힘찬 발전을 볼수 있거니와 이제 이천육백년 이월 십일일기원절을 당하여 서는
천황, 황후 양 폐하의 성수 무강 하옵심을..(중략)
..오인은 국운의 창성과 황군 장병의 무운 장구를 삼가 기원하여 마지 않는다.
[사설] 정순균 차장의 기막힌 책임 비껴가기 (조선일보 2003년 9월8일자 )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은 한국 기자들을 비하하는 글을 외국신문에 투고한 책임을 얼렁뚱땅 빠져나가려 함으로써 자신이 시종 여러모로 딱한 사람임을 드러냈다. 홍보처는 자체조사 결과 “기고문의 한글 원문과 영문 번역에 착오가 있었을 뿐, 정 차장 잘못은 없다”며 정 차장의 부하직원 한 명만 ‘자체 경고’했다고 밝혔다.
정 차장은 지난달 투고 파문이 터진 직후 “내가 책임지겠다. 사임할 이유가 있으면 하겠다”고 했었다. 그러던 그가 이제 부하를 징계하는 서류에 사인해 결재한 것만으로 그 ‘책임’을 면하려 하고 있다. 공인(公人) 여부를 떠나서 무엇보다 인간적으로 치사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국민의 세금을 받아 정부 정책과 정부 이미지를 홍보하는 책임을 맡은 정 차장은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에 실린 문제의 글에서 “한국정부 관료들은 기자들에게 향응과 함께 정기적으로 돈 봉투를 전한다”고 주장했다. 국정을 홍보한다는 국가기관의 2인자가 제 얼굴에 침을 뱉고 나라 망신을 시키더라도 권력자의 코드에 맞춰 자신의 정치적 목표만 달성하면 그만이라는 권력 주변 인간상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다. 유신에 붙어 유신 홍보를, 군부에 붙어 군사정권 홍보를 하고, 때로는 자신의 출신지인 언론을 탄압하고 비방하는 데 기술을 빌려주던 어용 언론인의 모습 그대로다.
정 차장은 국회에서 “(기자 시절) 돈 받은 사실이 없지 않다”고 인정했다. 그는 과거에 돈 봉투를 받았던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해서 후배 기자들을 싸잡아 매도함으로써 자신의 현재를 위해 후배들의 미래를 내다파는 행동을 한 것이다. 투고에서 “한국 기자들이 기초적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쓰는 경향이 있다”고 비방했던 그가 어떻게 자기 글에 대해선 “기고문의 영문 번역본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뒤꽁무니를 뺄 수 있는가. 정 차장은 차마 보기 거북한 면모를 더 이상 보이지 말기를 바란다. 입력 : 2003.09.07 17:47 29' / 수정 : 2003.09.07 20:0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