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흥시 정왕동 에 거주하는 김선경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억울한 현실을 풀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04년 12월 27일 월요일경 일을 마치고 아이 둘을 데리고 안산에서 병문안을 하고, 시화 이마트에서 좌회전하여 홈플러스로 가는 길에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경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화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직좌 신호를 받아 좌회전을 하였습니다.
제일 은행 앞에서 빨간불에 정지후 녹색 신호를 받아 직진했습니다.
다음 신호도 초록불 이어서 바로 직진해서 우측 차선으로 변경후 전방신호가 적색임을 확인후 우회전을 하였습니다.
우회전후 신호등을 보니 직좌 신호가 들어와 바로 신호를 받아 직진을 하여가고 있었습니다.
정지선에 다다랐을 때 시야에 확보된 차량은 없었고 정지선을 넘어선 후 녹색신호가 주황으로 변해 직진을 하였습니다.
그 순간 좌측에서 불이 보였고 중앙부위를 건너 사고가 났습니다.
안전벨트는 했지만 머리가 핸들에 심하게 부딪혀 멍해져 차에서 내려서 차의 뒤편으로 걸어가는데, 남자가 아이들이 차에 있다고 소리쳐 그 사람과 함께 아이들을 꺼냈습니다.
아이중 남자아이는 얼굴이 다쳤어 울면서 아프다고 하여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데, 남편(강순건)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약 15분후 남편이 도착하여 신고를 하였냐고 상대방 차주(이석광/ 부산30두5436)에게 물었고, 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저에게 신고를 해라고 하여 사고 20분경과 후 저가 112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상대 차량은 조수석 문짝이 긁히듯이 파손되었고 저는 폐차소리를(GM대우 정비소) 들을 정도로 많이 파손되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안전확인이 우선이었고 주위 사람들의 말은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119에 남편이 신고후 정왕 지구대의 구급차가 와 시화 병원으로 이송중 파출소(정왕 지구대/ 시흥 소방서 옆)에서 경찰차가 도착하였습니다.
이송전 경찰관이 신호가 뭐였냐고 묻길래 저는 황색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는 아이들 둘과 시화 병원으로 이송 진찰을 받았고 지금은 입원 중입니다.
상대차주는 바로 진술하러 경찰서로 갔으며, 저의 남편이 병원에 들러 초기 진단 결과를 확인후 경찰서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방문후 오승우 순경님은 말하기를 "신호가 주황색이라고 들었다"라고 말만하고, 저녁이나 다음날 들러 진술을 받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억울한 것은
시흥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 5반의 오승우 순경님은 그날저녁에 오지 않았으며, 다음날 제가 전화를 하였더니 바쁘나깐 오늘 오후쯤에 전화를 준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교통사고를 당하였는데 왜 진술을 듣지 않으려고 하는지?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우선적인 사고 발생이 처리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저녁까지 기다리란 말은 너무 시민에게 심한 처사가 아닌 것이지...
그리하여 저는 링겔을 꼽은상태로(병원복 복장) 시흥 경찰서를 저의 남편과 함께 방문하여 조금 기다린 후 조서를 꾸몄습니다.
진술을 다한 후 현장조사를 하러 저희 쌍용화재 보험사(대물/김동석)와 함께 저는 경찰관 차에 동승하였고, 보험사는 뒤따라오며 제가 진입한 진입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사고 현장으로 이동 도중 경찰관은 나에게 이와 유사한 사고를 해결한 것을 나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40대 아저씨와 아줌마의 교차로 사고였으며 그사건은 아줌마의 잘못으로 결과가 지어졌다, 문제의 핵심은 신호위반이기 때문에 신호체계를 확인하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또 억울 한 것은
분명히 자신(오승우순경)이 운행하여(저도 동승) 현장조사를 간다고 하여 제가 진행한것과 동일하게 이마트 앞에서(시흥시 정왕동) 좌회전을 하여, 제일은행앞에서 빨간불, 녹색에서 직좌신호 받아 직진후 그다음 교차로에서도 직진, 그후 사고지점 전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니 사고지점인 교차로의 신호는(경찰차의 신호) 녹색이 맞음을 확인 하였습니다.
오승우 경찰관이 운행중 이야기한 40대 아저씨와 아줌마의 사고처럼 이 사건도 저의 신호는 녹색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승우순경은 저에게 오히려 "그럼 좌측에서 달려오는 차량(사고 차량)이 자기 신호도 아닌데 왜 50~60Km 정도로 달렸겠냐며, 오히려 저에게 반문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교차로의 신호체계는 사고난 차량이(상대차량) ① 저의 신호가② 그리고 저의 좌측편 신호등이 ③ 마지막으로 저의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의 신호가 ④번으로
상대차량의 직좌신호 후 저의 신호가 직좌이기에 만약 오승우 경찰관님의 말대로 저가 녹색이면 상대 사고차량의 교차로 진입 신호는 당연히 적색입니다. 하지만 오승우 경찰관은 오늘(12월29일 약 14시경/ 사고후 2일 경과, 현장 조사후 1일 경과) 저와 통화중 제가 "경찰차량으로 동승 운행하여 사고지점의 신호를 확인 한 것(저의 신호가 녹색이었음을)을 조서에 첨부해 주세요"라는 말에 "그건 안된다"라고 하였으며, "왜 안되냐"는 저의 말에 "첨부 하고 첨부 안하고는 내마음이다. 당신 그것에 대해서 넣어라 말아라 할 순 없다" 라고 말한 후 통화를 끊었습니다.
이거 너무 억울하지 않나여? 사고 조사를 하기위해 현장 조사를 나갔으며(현장 조사 일시:12월 28일15시 30분경) 현장 검증후 그 내용을 첨부해달라는 피해자의 말에 "첨부 하고 첨부 안하고는 내마음이다. 당신 그것에 대해서 넣어라 말아라 할 순 없다"라는 말을 교통사고 조사반 순경이 할 수 있는 말입니까?
그리고 어떻게 상대방에서 진술을 하였는지 몰라도 이 사건은 누군가가 자기 신호가 적색이었음을 거짓으로 녹색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많은 관계자 또는 방문자 여러분.
교통사고 현장 검증시 현장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이렇게 무시 할수 있나여? 그럼 당연히 저의 잘못으로 결과는 판단 될것인데...
알면서도 당하는 이 억울함 누구시든지 좀 도와주세요..
아줌마라고, 여자여서 운전이 서툴것이라고, 상대방이 자기 신호이기 때문에 속도를 내었다고...
그럼 저는 아이들 둘을 태우고(6세, 4세) 그것도 사고 다발지역이라 경광등이 두 개나 설치 되어있는 이 교차로에서(저희 집은 파인힐 오피스텔/ 사고지점과 약 1Km정도 떨어져있음), 빠쁘지도 않게 홈플러스에 시장보러가는 길에, 적색불에서 진입할 수 있는 아줌마 있으면 나와 보시라 해보세요...
누가 거짓을 하였던 결과는 나겠지만 저에게 유리한 현장 조사 결과를 덮어 저에게 불리하게 말씀하는 이분 오승우 순경님 너무 하십니다...
다시 한번 조사를 시켜 현장 검증을 객관적이고, 현장성 있게, 합리적으로 판판해 주십시오.
너무 억울합니다. 이렇게 제가 하소언하는 것이 저 아닌 다른 아줌마에게도 예외는 아닐것입니다.
이 글 끝까지 읽어주심 감사합니다. (당 차량 누비라 45가 2246운전자 김선경 011-9800-3581/ 상대차량 쏘나타투 부산30두5436 운전자 이석광 018-582-5641)
참고적으로 파손 파편은 교차로 중앙지점에서 제가 진입방향의 중앙지점을 지난 후 있으며, 사고는 중앙지점 지난 후 접촉사고발생 (제 차량의 속력10∼15Km/사고전 바로 후회전하여 속력이 붙질 않았음. 우회전후 약 8m가 사고지점 교차로임)
만약 상대가 녹색이었더라도 상대는 저를 발견하여 분명 제동을 걸었을 것인데, 그렇지 않게 교차로를 지나가기 위해 속도를 줄이지 않았음(제동 흔적이 없음)
그리고 사고신고를 112에 제가 먼저 하였으며, 자신(상대 차량)의 신호가 아무리 녹색이었다 하더라도 사고가 발생하여, 아이들이 차량에 타고 있는데 자신은 그냥 서서 거리의 주변 사람들과 같이 구경만하고 있던 그 상대 차량 차주의 모습이 너무 맘이 아픕니다.
그리고 억울하고여........
도와주십시오..
수사관을 바꾸어서 재 수사를 해주어서, 불쌍한 시민의 억울함을 객관적며 합리적으로 풀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전화한번 해주세요. 객관적으로 업무 진행하여 달라고여..
시흥경찰서 교통사고 조사반 5반 담당자 오승우 순경 031-310-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