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국에 왠 설탕?....
1. 연말이 되니 새해의 부푼 꿈으로 가득하다. 내일은 당연히 희망으로 채워져야 하는 것과 대비하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서민이 로또복권 당첨의 희망을 가지는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일말의 가상의 돌파구를 만들어 두는 것이지만, 결국 로또에 당첨되는 것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즉 실현은 극소수이지만, 모든 서민에게는 희망의 여지를 가지게 하는 마력이 지속적으로 발휘된다.
복권당첨 말고 자신의 노력으로 그리고 실력으로 히망을 바라보는 것은, 결국 자신의 능력, 그리고 자신의 현재상태, 그리고 여력 등을 종합하여 그 최대치를 측정하여 그것을 목표로 나가는 것일 것이다. 바로 그것이 희망이기도 할 것이다. 내일의 게획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측정치를 초과하면 그것은 곧 '망상'으로 돌변하고 만다. 그리고 그 터무니 없는 목표에마 ㄴ메몰되어 계속 표류로만 일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망상으로 향하는 ㅎ서민은 거의 없다. 극히 소수만이 이 측정치를 초과한 길로 접어들지만, 결국 그들은 너나 없이 낙오자신세를 못면한다.
자! 그렇다면 서민, 그리고 백성을 제외하고, 매우 과학적이고 산술적으로 살아가는 사회를 보자. 과연 그 사회가 위의 원리를 대입햇을 때, 그리고 그 측정치를 초과한 로또복권당첨만을 바랄 때, 과연 그 사회는 어디로 갈 것인가?.. 그리고 그 사회에 의히하고 살아가는 소속된 구서원들은 그 사회속에서 어떤 승차감을 느끼게 될 것인가?...........
2. 법령 제명 띄어쓰기?
한 개의 법령 이름이 80자를 넘어가고, 그것이 띄어쓰기 되지 않고 이어진 것이라면? 당연히 문제거리다. 무슨 법인지가 명확하지 않고, 그 법제명 하나 쓰는 것만으로도 몇개의 문장을 쓰는 것 같은 노력이 소요되고, 그 법령의 취지나 명확한 구별이 쉽지 않고.......비용도 크게 소요되고...하여간 문제다. 쭛쭛....
그렇다고 하여 그것을 무작정 띄어쓰기 한다고 할 때, 또 문제거리다. 표기상의 혼동, 그리고 구분상의 혼동, 그렇다고 그대로 둘수 없다면? 다만 띄어쓰기로 해결하면 되는가? 물론 띄어쓰기를 하면서 그 서와 미에 서택과 같은 표기괄호를 넣으면 된다고 할수도 있다. 그래도 문제는 여젼히 남고 오히려 글자수가 늘어나는 결과가 초래된다. 문제의 본질을 안다면 좀 더 진보된 대안도 당연히 유추될 수 있을텐데!!!...
3. 억지는 다만 억지다.
대지진에 대한 인재가능성을 타짆사는 말들이 많다. 이제는 경보시스템의 문제란다. 그러나 다만 우리의 입장에서 볼 때 그렇지 지구 전체적인 시각에서는 다만 억지다. 물론 안타까움의 발로다. 그러나 한국은 그것이 습관화되어 있다. 무조건 재해가 터지고 나면 그것에 대한 인제가능성만을 타진한다. 천연재해를 다만 자연재해로 보면 아니되는가? 물론 인간의 위대성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그 한게는 분명히 있는 법, 파리의 에펠탑 신화를 말하는 기독교인들만이 이번 재앙을 다만 하늘의 재앙이라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천재는 다만 천재로 볼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을 억지부린다고 하여 사고당ㅎ산 분들이 위로되고 그 유가족이 위로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천재를 인정햇을때, 오히려 유가족들에게는 더더욱 위로되는 것이다.
물론 이 지구상에 그리고 대한민국 전지역에 방제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지고 재해대책이 완벽히 갖추어질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나위는 없을 것이다. 그것을 부인하거나 반대하는 이도 없다. 그러나 정도의 문제가 분명히 있는 것이며, 천재와 인재의 구분은 인간의 겸허함이 내재해 있다고 가정한 정도의 측정치가 산출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국도 좀 살만하다고 해도, 아직도 음식물 제대로 섬취못하고 사는 이 많다. 직업 못가지고 정부에 의지하여 간신히 살아가는 이들도 많다. 그럼에도 그런 문제에 대해서 너무나 불만의 목소리가 크다. 그런 정도의 실정에서도 한국의 방제시스템은 매우 불만일 것이 당연하지만, 누구 하나 굶어죽는 이 방치하고 방제시스켐을 먼저 갖추라고 한다면 아마도 '미친놈'취급 당할 것이다. 물론 공동의 생존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즉 바유파제를 쌓고 그리고 관측대를 만들고, 그리고 감시인을 붙이고 그리고 연락망을 구축하고 하는 등등의 일정한 투자는 비록 어렵더라도 모두가 공감하여 할 수 잇는 일이지만, 그 이상ㅊ, 즉 그런 기본토대가 마련되어 있고 그 사회군의 상당수가 먹고살기 어렵다고 할 때ㅣ, 먹고사는 것에 우선하여 최첨단 방재시스템을 구축하자고 한다면, 아마 그 사람은 외게인취급 당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지금 한국인은 전지전능 왕자병에 걸려 있다. 만능과 위대를 외쳐댄다. 그러나 결국 이번 재해는 인간의 무능을 만천하에 증명한 대표적 사건이다. "안간은 결코 만능이 아니올시다"라고 대지진은 간단히 말하고 지구중심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그 지진이라는 자에 대하여 누구도 그를 거만하다거나 건방지다고 시비하는 이 없는 무지막지한 전제권력자의 모습으로 말이다. 그러나 그가 떠난 후 당한자들끼리 서로 아웅다웅 하는 꼴이다. 그에게는 시비하지 못하고 다만 남은자들끼리 아웅다웅하는 꼴이다. 약자의 본모습 그대로이다.
재해방지에도 경제학 그레프가 적용된다.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는 결코 용인하지 않지만, 용인되는 한게선을 초월할 경우에는 결국 그 피해를 다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한게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그 한계선을 무작정 높여 획정하는 것보다는 매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그리고 엄격히 계산된 그런 선을 획정하고 측정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현재와 같은 혼동, 그리고 우리의 전지전능 왕자병에 처하게 될 뿐이다.
동남아는 가난한 나라다. 그들에게는 방제시스템보다는 우선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더 급하다. 그렇다고 그들이 무작정 방제에 무관심한 것이 아니라, 위의 기본적 토대는 충분히 갖추고 있다. 오히려 현대는 그 기본을 좀 넘어서는 추세다. 그럼에도 여기에 인재가능성을 타진해 대는 것은 결국 무레함의 발로다. 자신은 나약하면서도 무리수가 그리고 포퓰러들이 모두 그런 것을 좋아하니 없는 힘이 허풍되어 나타나는 그런 현상일 뿐이다. 인간능력 이상의 엄청난 대재앙은 다만 대재앙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우리는 좀 더 과학을 초월한 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뿐이다.
4. 이채찬 발언...
그 발언은 세삼스런 발언이 아니다. 이미 저에게 전해진 메시지는 '김근태'를 말했다(2003.8). 차기는 김근태라고 말이다. 자! 전에 저에게 대선주자는 노무현이라고 전했던(2001.10~2002.3) 전언과 전혀 틀리지 않는 매우 위력있는 전언이다. 이 전언을 이회창씨가 알아차리고 당시 한나라당에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2003.10). -서울신문 싸이트 자유게사판을 참고할 것-
자! 이제 그 위력이 어찌 나타날지 매우 궁금해 진다.
- 자! 이런 상황에서 무작정 열당에 가서 바다만 챙기면 능사라고 말하는 소위 저를 위한다는 이들, 다시 묻는다. "사실이야?, 그런거야?"...
저는 그게 의심스러워 "땔감'을 준비중인 것 아니것어요?
5. 어쨋든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고, 저에게도 복을 주시길....
그리고 저에게 땔감도 좀 적선하시고, 아울러 모든 분들의 적당하게 목표하는 욕심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그리고 오늘 마지막으로 하고픈 말은, 공동모급회의 모급실적이 좋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시장의 반찬값 폭등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아무리 공동모급 실적이 좋아서 상당수가 그 수헤를 받고, 복지수당이 늘어나 최저생계비가 몇만원 인상된다고 해도, 반찬값 폭등하는 것이 그 헤택을 능가해 버리면 오히려 더 삶이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더 걱정해 주시길.....
2004.12.29 만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