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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해일 피해 국가에 따뜻한 한국의 마음을 에 대해서

조선 [사설]해일 피해 국가에 따뜻한 한국의 마음을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엊그제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로 인도양 연안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우리 국민들의 사망·실종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교민들에 대한 배려에도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불가항력적인 자연재해에 집과 가족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지구촌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번 인도양 연안 국가들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로 해당국가 국민들은 물론 그곳에 여행차 들른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은 것을 보면 이번 불행이 결코 인도양 연안 국가들만이 아닌 세계화 시대에 지구촌 가족들 모두의 불행으로 볼수 있다.







조선사설은





“ 재난 직후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앞다퉈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인력과 물자를 현지로 보내고 있다. 정부가 어제 60만달러 규모의 구호금과 구호품을 보내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이걸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피해 현장의 혼란이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피해 규모 역시 급하게 늘고 있으므로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지원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정부는 지난 99년 터키와 대만 대지진 때 지원금으로 10만달러를 내놓아 국내외로부터 속좁다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 조선일보가 같은 동포들인 북한의 주민들이 굶주리는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라고 촉구하지 못하고 있는 또다른 조선일보의 일면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조선사설은 우리나라가 지원금의 절대액에 있어서 너무 인색한 액수라고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재난을 당한 국가와 국민들을 상대로 한 지원액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 것이다.







(홍재희) ===== 그러나 재난 직후에 도움을 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난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사전 예방적 조치를 취할수 있는 국제적 지원을 한국이 주도적으로 취해나간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번 지진에 이은 해일은 2시간 정도의 대비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지진과 해일피해를 입은 인도양 연안 국가들에는 사전 예측할수 있는 관측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혀 무방비 상태에서 이번 과 같은 비극적 참사를 당했다고 본다.







(홍재희) =====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지진이나 해일피해가 예상될수 있기 때문에 비극적인 재난에 사전대비할수 있는 관측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을 인도양 연안 국가들에 설치해서 반복될 수 있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것이 재난직후에 많은 물질적 지원을 해주는 것 보다 더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번 기회에 한국정부가 유엔등 국제기구를 통해서 지진과 해일이 빈번하게 예상되는 지역에 관측시스템과 조기경보시스템을 설치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주도적으로 제기해서 피해를 줄일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는 것도 의미 있다고 본다.







(홍재희) ======= 미국과 영국과 일본과 한국이 이라크 침략전쟁에 쏟아붓고 있는 전쟁비용을 그런 천재지변의 조기경보시스템구축에 활용하면 지구촌 가족들의 인간안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 침략전쟁에 한달 소비되는 전쟁비용이 58억달러 정도 된다. 한국도 1년 정도 주둔하면 적어도 수천억원 소요되게 돼 있다. 내년 11월에 부산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각료와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최국인 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이 자연재난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개발도상국가의 지진이나 해일을 사전에 조기경보할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을 국제적차원에서 공동으로 설치해주는 제안을 했으면 한다. 그래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 우리는 국제적으로 원조에 인색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에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는 3억달러 정도였다. 미국(158억달러), 일본(89억달러)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해도 우리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네덜란드(40억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 액수다. 이러고서 국제사회에서 좋은 이웃으로 받아들여지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은 총체적인 국력에 비해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네덜란드 보다 월씬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부연한다면 한국은 네덜란드 보다 훨씬 많은 군사비를 지출하고 있다. 그런 경직성 경비가 많이 지출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국제원조라는 국제적인 공헌도에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남북이 하루속히 화해협력헤서 긴장완화를 통해 평화배당금을 만들어 민족공동의 복리를 증진하고 더불어 지구촌 가족들의 비극적 재난에 큰돈을 내놓을 수 있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만들기에 기여해야 한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남북간의 적대적 공존이라는 긴장과 갈등을 증폭시키면서 남북의 군비경쟁을 부추기면 소요되는 군비의 증대로 인해 한국이 국제적인 원조를 통한 공헌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국이 국제적인 원조를 많이 할수 있게 하려면 조선일보가 앞장서서 민족화해를 통해 군비축소하고 절약된 돈으로 국제원조를 늘려나가도록 하면 될 것이다. 조선사설 안 그런가?







조선사설은





“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수출시장에선 4위, 투자대상지역에선 3위, 해외 건설시장 규모에선 2위의 곳이다. 무역에서도 지난 14년간 매년 수십억달러씩 연속 흑자를 거뒀다. 지리적으론 수천㎞ 떨어져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중요한 이웃이 된 나라들이다. 국민과 정부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국제적인 재난에 국가뿐만 아니라 민간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장기적으로 기업의 국제적인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민간기업들도 이번에 재난을 당한 국가와 국민들에게 민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특히 한국의 건설회사들이 이번에 재난을 당한 국가들이 복구사업을 하는데 자연재해를 입고 고통받고 있는 그들의 재기를 돕는 차원에서 이윤을 적게 남기는 공사수주를 통해 그들 국가를 돕는 기업경영의 융통성을 발휘하는 방법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홍재희) ====== 한국의 민간 기업들이 재난을 당한 국가들을 돕는다면 이들 국가와 국민들로부터 한국의 인상을 좋게 각인시키고 더불어 한국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심어줘 한국기업의 진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웃과 이웃국가와 국제사회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뻗치는 것은 정부의 힘만이 아닌 국민들과 기업의 힘도 합쳐지면 그 인도주의적인 지원의 효과는 배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설]해일 피해 국가에 따뜻한 한국의 마음을(조선일보 2004년 12월28일자)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엊그제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로 인도양 연안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우리 국민들의 사망·실종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교민들에 대한 배려에도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다.



재난 직후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앞다퉈 지원 의사를 밝히며 인력과 물자를 현지로 보내고 있다. 정부가 어제 60만달러 규모의 구호금과 구호품을 보내기로 한 것은 잘한 일이다. 그러나 이걸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피해 현장의 혼란이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피해 규모 역시 급하게 늘고 있으므로 상황을 보아가며 추가 지원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 정부는 지난 99년 터키와 대만 대지진 때 지원금으로 10만달러를 내놓아 국내외로부터 속좁다는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우리는 국제적으로 원조에 인색한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에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는 3억달러 정도였다. 미국(158억달러), 일본(89억달러)과는 비교할 수 없다 해도 우리와 경제규모가 비슷한 네덜란드(40억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친 액수다. 이러고서 국제사회에서 좋은 이웃으로 받아들여지고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이다.



동남아시아는 우리에게 수출시장에선 4위, 투자대상지역에선 3위, 해외 건설시장 규모에선 2위의 곳이다. 무역에서도 지난 14년간 매년 수십억달러씩 연속 흑자를 거뒀다. 지리적으론 수천㎞ 떨어져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중요한 이웃이 된 나라들이다. 국민과 정부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입력 : 2004.12.27 18:35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