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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의 부질없는 생각은 낙심(落心)

◈신앙인의 부질없는 생각은 낙심(落心)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곧 사도신경의 첫 구절은 이와 같은 말로 시작됩니다. 즉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라는 이 구절에 전능이란 말은, 하나님만이 자기 뜻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능력이 아니고, 그것을 믿는 자에게도 그 능력을 부여하시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신앙고백을 하는 그리스도인에게 부질없는 짓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믿지 않는 모든 생각과 마음에서 불거져 나오는 낙심, 절망, 탄식, 자학, 비관 등등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전지전능함을 우리에게 알리신 뜻은 자기자랑, 곧 "너희들에게는 없지만 나는 이런 힘을 가졌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랑은 남이 가지지 못하였거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였을 때, 뽑내어 과시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있는 전지전능함을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근본 취지는 전혀 우리에게 뽑내거나 과시하려는 악한 뜻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동행하여 살아가는 과정에서 부닥치는 방해(적대) 세력이나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그들(그일)을 두려워 하거나 피하지 말고 자기에게 도움만 요청하면 얼마든지 그들(그일)을 물리쳐(해결해) 주고자 함입니다.



탐욕의 뜻으로 일을 진행하다 하나님께 범죄하여 매를 맞는 상황이 아닌 한, 신앙인들이 자기 능력의 한계점에 부딛혀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자학하여 행패(行悖)를 부리거나 슬퍼하고 애통해 하는 것은 모두 부질없는 짓입니다. 부질없다는 것은, 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아무런 쓸데가 없는,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는 불필요한 물건이나 일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되어 자신의 능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만하고, 하나님께서 일할 몫을 만들어 놓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더러 손붙들어 매 달고 자기를 따라다니면서 자기가 하는 일만 구경시키는 짓입니다. 악인은 악한 마귀와 늘 동행하여 악한 일을 성취하는 것 같이,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과 늘 동행하여 선한 일을 성취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매사에 자기 능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 간구하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신앙인의 삶이라 할 수 없습니다. 눈을 들어 사면을 살펴 보십시오. 내 주위에는 내 손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수두룩 합니다. 내 손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은 모두 하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작게는 자신과 이웃의 가난과 질병들, 크게는 나라와 민족의 우환과 질병들... 이것을 내 손으로 해결할 수 없다하여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짓은 모두다 신앙인으로서 부질없는 생각이고 망상입니다. 이런 쓸데없는 망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일할 몫을 만들어 드리고 간구하는 삶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시험 걱정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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