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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의 노래

유기견의 노래



















지은이: 부산 캣츠앤독 클리닉 유기견 관리장 예고로바 옐레나









개가 언제 무는데?



개같은 인생 살면 개가 물지



개처럼 인생살면 개에게 물리지



개의 배에서 배고픔 심포니가 울려나오고



주인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얼굴도 모르고



누가 보아도 이개가 유기견인지 알지



당연히 이런 개가 물지?









개같은 인생 살면 개가 물지



개처럼 인생살면 개에게 물리지



개가 개집에 있으면 아름답지



개의 영혼에 온갖 꽃들이 만발하지



누가 보아도 이 개가 좋은 개란 걸 알지









개같은 인생 살면 개가 물지



개처럼 인생살면 개에게 물리지



어두운 길은 걷다 갑자기 유기견을 만나면 조심해야지



무엇이든지 찢어버리려고만 할거야



누가 보아도 개가 복수하는 것이지



당연히 개가 물겠지



이것이 개의 중요한 비밀이야









참조: 현재 유기견의 관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지훈(한),얀착 발렌티나(러), 이바(캐), 데이빗 니콜슨(영)과 윤나리, 유기견의 총관리는 예고로바 옐레나 씨가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