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를 시청 중에
약간 듣기에 좋지 않아서 글을 남깁니다.
주제는 뇌사자의 장기 기증율이 외국에 비하여 낮다는 내용이었는데
우리 나라의 뇌사자가 한해에 100명도 되지 않는다면서
화면 밑의 자막에는 100만명중 1.4%라고 나와있었습니다.
또한 엥커의 맨트에서는 한해의 100명이 안되는 뇌사자는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
2000명의 환자들에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하였는데
뇌사자가 하나의 필요 물품도 아니고 이런식의 멘트는 뇌사자가 더 필요하다는 식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매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셔서 방송이 되는 것은 제가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멘트 하나에도 신경을 좀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추운 날씨에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