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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하루만에 해지불가!!!

안녕하세요...금요일 오후에 제 약혼자에게 전화가 왔구요...타임지라



고 전화가 와서 구독 신청하라고...금액과,, 장황한 설명..알수없는



얘기들..왜 아시죠? 광고 전화오면 빠른 말과 함께 굉장히 듣기좋은



목소리와 말투로 얘기하시는거... 온갖 달콤한 말들로 꼬시쟎아요..



과대포장하면서...



그렇게 전화가 와서 일주일에 한번씩 나오는 주간지와



무료로 한권씩 책을 준다고 현혹을 시켜 30만원이 넘는 금액...



말을 듣고는... 바쁜터라 그냥 전화를 끊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왜 신청했니? 하고 바로 전화하라고 했더니..



전화를 계속 안받더라구요...알고봤더니 그전화번호는



발신 전용전화라 받질 않는다구 하더라구요.. 그 시간이 10분도



채 되지 않아 전화했는데도 받지 않구..그래서...토요일..일요일 월요



일까지 수도없이 전화를 안받다가...오후 2시반쯤 통화가 됐습니다..



그래서 다른 전화번호를 안내받고 그 담당자 김은영이라는 여자와



제가 그 계약한분 와이픈데..하고 얘기를 시작했죠..



처음에 어떤 책인지 물었고...미국에서 직접오는 영문판 타임지라고..



더 어이가 없었죠.. 널리고 널린 한국 잡지 보기도...아니 신문보기도



버거운데 영문판 잡지까지 구독할리가...있겠습니까?



그래서...그럼 더 볼이유가 없으니 해지하려고 합니다 라고 정중하게



얘기했지만 해지는 절대 안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벌써 계약서를 미국 본사로 보냈다고....



무슨 소리냐?? 계약서를 쓴적도 없고 받아본적도 없는데..그랬더니...



구두계약도 계약이라서 그렇답니다..



주말이였고..전화도 안받는 착신 금지 전화로..전화해서...



단 10분도 채 안된 시간에 전화를 했었고,,또 이틀만에 통화가됐는데



그렇게 그 "김은영"이란 직원하고 한참 설명을 듣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분 제가 그래도 납득이 안된다고 하니..



답답했는지...언성을 높이고 짜증을 내면서 반말을 하더군요...



본인도 아니면서..왜 그러냐? 식의..말투..그리고 와이픈지...



지나가는 여잔지 어떻게 아는냐? 계속 이런식이여서...제가 그랬죠..



김은영씨 크게 보시면 저도 구독자가 될수 있는데..왜 말씀을



그렇게 하시나요? 그랬더니....당신하고는 계약 안해 하고 전화를



끊더군요...



그래서...그 여자를 관리하는 방미영이란 여자와.. 통화를 했고,



물론 팔은 안으로 굽으니 자기 직원 웅호를 하더니..



똑같은 답변이군요..해지가 안된다...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아까운 돈...을..그렇게 낭비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왜 영문판이란 얘기를 안했냐는 제 질문에...



직격탄을 날려주더군요...



원래 타임즈는 영문판밖에 없는거 모르세요??



비아냥 거리면서....



제가 무식한걸수도 있겠지만...본인은 그 잡지가 영문판이란 얘긴



듣지도 못했다고 하는데...



그 김은영이란 여자와 그 타임즈의 회사를 고발합니다...



너무 황당하고 기가막혀서....아니..너무 억울해서 아무것도 할수



없네요....요즘같이 어렵고, 힘든시기에...무자기로 전화해서..



이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알겠다고 대답한 제 약혼자가 잘못입니까?



그..34만원이 넘는 돈으로..불우이웃이라도 도왔더라면...



마음이라도 따뜻했을텐데...오히려 마음만 상처 받았네요..



추운날씨에 다른 일들로 고생 많으시겠지만...



저희 같은 피해자가 또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제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