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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국민일보의 축구 죽이기좀 방송 제보 합니다!!!

이걸 방영좀 꼭해주세요!!\

KBS엿먹이는건 SBS들이 좋아하잖아요

솔직히.. SBS여러분도 KBS들이 깝축거리는거 싫죠?

그럼 이걸로 엿먹이세요.





개백수의 친정권성향 방송은 그 역사가 굉장히 오래 됬습니다.



소위 박통시절 부터 내공을 닦은 개백수는 전통시대에 들어오면서 당시 동양방송을 훌러당 집어 삼키며 3채널(교육방송 포함)로 불려나갔습니다.



특히 전통시절 나팔수의 역사는 하늘이 알고 땅이 알 정도죠.



전대갈 영감이 쫑나는 그날까지 전통특집 스페셜을 했습니다.(나레이션으로 '세계의 자랑', '민족의 선구자'식의 발언을 했음. 우에엑...)



그러더니 노통 되고 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입 싹 닦고 전통 백담사에서 끌여내려 국민의 심판을 내려야 하니 어쩌니 갈궜습니다.(아 이런 박쥐늠들...--)



그런 성향은 제로삼과 대중할배 시절에도 계속 되었지요.





...그런데 2002년 대선이 끝난후 개백수가 왠일인지 자아비판하는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정권의 나팔수를 했었던 과거를 실토하며 반성하는 방송이었지요.



왠일인가 했는데... 얼마후에 사장이 바뀐다던가...;;(바뀌기 직전 사장의 마지막 양심선언?)



아무튼 바뀌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비단 축구 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 있어서도 개백수는 정권옹호적인 방송을 합니다.



얼마전 언론중재위원회에서는 개백수와 엠보싱(MBC)가 방송하여 뉴스로 삼은 내용이 너무 다르다며 둘다 작살나게 갈궜습니다.



어떤 시위를 다룬 건데, 한쪽은 소규모에 별볼일 없었다... 한쪽은 대규모에 이슈를 주었다...라는 식으로 뉴스에 보냈습니다.



거기서 보여준 방송국의 카메라 빨...



이야... 이렇게 멋질 수가 있나...



9mm 짜리 세상은 거짓된 거였구나... 빌어먹을...







원래 KBS는 K리그 중계를 많이 했습니다.



MBC가 99년에 딸랑 1경기 해주고 입닦고 있을때, KBS는 매주 수요일, 주말 7시에 K리그 경기를 중계해 줬습니다.



2000년에도 99년보다는 못했지만, 그래도 격주간으로 중계는 해줬고, 2001년과 2002년에도 수긍할만큼 중계를 했습니다.(어쩔 때는 자주 중계해 주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식의 맨트도..--;;;)



정계에서도 그런 KBS를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었고, 당시 정권은 2002년 월드컵을 성공리에 끝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003년부터 세상은 변했습니다.



개백수 내에서 모토가 '야구를 살리자'였습니다.



홍승범님이 한때 예상 찌라시를 연재하실 적...



그저 장난삼아 '야구를 살리자~'...라고 한 것은 실로 진짜였다고 합니다.



승엽이 국민타자로 들썩일때... 김도훈 최다골은 묻혀지고 있었고,



대통령이 시구까지 하는 야구에 비해 축구는 뭐냐는 비아냥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2004년... 최악의 노골적인... 그리고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방송국 송출을 누가 합니까?



방송국 지들이 하지 누가 합니까?



그런데도 K리그 중계가 적었다는 걸 팬들에게 돌리는 것은 뻔뻔한 짓이며, 자기네 얼굴에 침뱉는 겁니다.



그런데 연말에 막판까지 해보자 이건데...



좋시다...



함 해봅시다. 누가 이기나...







아무튼... KBS는 다분히 정권의 나팔수 경향을 띄고 있으며, 야권에서도 터치를 안 받으려 합니다.



현재 기성세대들... 그러니까 정치를 한다는 세대들이 처음 정치에 이용한 것이 프로야구였고, 386세대 역시 그들의 젊은 시절 스포츠는 바로 야구였습니다.(전대가리에 용감하게 싸웠지만, 결국 그쪽으로 세뇌된 겁니다..--; 삼성과 해태라는 대박 더비전이 있었으니...;;;)



그러니 야구가 그들의 중심에 설 수 밖에 없지요.



제가 나온 모교지만 특히 정치인 사관학교라는 KT고의 존재 역시 그렇습니다.



아마 이승엽이 나중에 국회의원 한다고 하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겁니다.(진짜로 그래요..--;)







뭐... 어떻게 보면 정부관할의 방송국으로서,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안하면 뒤지게 터지고 윗분들에게 갈구미 당하는 개백수가 딱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누굽니까? 축구팬도 국민인데 이렇게 개무시 할 수가 있나...--













국민일보는 개백수와 또다른 개념없는 찌라시입니다.



개신교도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기독교중심의 신문사이며, 고로 저는 싫어합니다.(저는 불교도...)



기사논조를 보면 심할 정도로 개신교적이며, 친미적 성향을 보입니다.



단군상 모가지가 한참 날아고 있는 천인공노할 세월에...



국민일보는 김성일이라는 이상한 놈을 앞세워 '우리민족은 원래 유태인'이라는 식의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해댔습니다.(장장 9부작이었다는..--;)



국민일보에 가장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통칭 조다윗이라 불리는 목사님인데... 이 사람 아들네미가 현재 스투찌라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그 밥에 그 나물...)



국민일보는 친 개신교적이라, 할렐루야에 대한 옹호기사를 많이 올리고,



K리그에 대해서는 무참히 깎아내립니다.



야구를 떠받히죠...



왜?



정권에 아부할 필요도 없는데 왜?







...조다윗 목사님이 상당히 친미적인 분입니다...



너무나 친미적이라 미국국민이 싸랑하는 야구는 좋다하고, 축구에 대해선 별 감정 없다가 붉은악마를 계기로 무슨 악귀사탄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드컵때는 '혈맹 미국을 위해 미국전은 져주자!'...라는 주장을 하신 개념없는 분입니다.



더구나 한때 우릴 지겹게 괴롭혔던 '백의천사'를 조종한 배후인물입니다.



성남의 피스컵도 결사적으로 막으려 한게 바로 조다윗목사님의 세력이죠.



또, 붉은악마를 비난하고, 현재도 열심히 붉은악마와 단군상 까대기에 열심인 한국기독교총연합 역시 국민찌라시 뒤에 있습니다.







솔직히 국민일보는 축구에 대해 모릅니다.



월드컵 전후로 웬만한 사람이 다 아는 66년 북한의 8강도



이 친구들은 '헉! 그런 일이 있었던 거야!!!'...라는 식으로 보도합니다.(...)



할렐루야 경영권이 왜 그렇게 개판이 된지 모릅니다.



지역연고라는 코드랑 맞지 않았다는 이유는 모른체



그저 이교도들의 핍박, 불신자들의 무관심, 신자들의 냉담으로 돌립니다.







더구나 교회들 입장에선 주말 스포츠... 때려 죽일 겁니다.



야구는 평일에도 하지만, 이놈의 축구는 왜 황금같은 토요일 일요일 깨먹느냐...



신자들 교회불러와서 하나님을 말씀도 널리 들려주고 포교도 해야 하건만...(십일조도 좀 걷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찌라시는 축구에 감정이 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네... 제 이야기... 근거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몇년동안 보여준 작태가 그런 식인걸 어찌합니까...



확실히 야구좋아하는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로 KBS의 태도는 정말 심해졌고,



붉은악마니 통일교 사탄이니 하며 축구계를 건드리던 국민일보의 태도역시 불량한게 사실입니다.





국민일보야 개신교적인 신문이니 그렇다고 합시다.



허나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공영방송이라는 KBS입니다.



자기네 방송이 어느 특정집단을 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국민을 농락하고... 축구팬의 오간장을 쥐어짜고 염장을 찌르며 허파를 뒤집히게 만들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