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이기주의가 독버섯 처럼 멀정히 몰래 자랄 수 잇는 것은 나의 득실과 관계없다는
무관심 때문이다. 그러다 보면 무슨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것 마냥 아닌 걸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된다.
압구정동의 아파트 단지 내의 유일한 유치원의 아이들이 피해와 상처를 받는 데도
주민들 모두 무관심하다면 제 3자의 입장에서 좀 불쌍하게 느껴진다...그동네 아이들이....
생각해 보면 64동이나 62동 주민 들은 왜 차단기 설치 안합니까?
거기도 하루에 수십대의 유치원 관계차량이 드나드는데... 거기는 몰라서 그럴까요?
정말 65동의 그 이기심을 방관만 하고 들 있는 겁니까?
적어도 앞선 동네라고 생각들 하고 사실텐데, 여기서 벌어 지고 있는 일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모두들 선진국 부러워마시고 여기 압구정동의 후진국성 전형이나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보호는 미국이나 유럽에 여행가서나 하는 것이아니고....자기들 주변에서부터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차단기가 유치원 버스를 막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이유 불문하고 부끄럽게 여긴다면
당장 압구정동의 수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