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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성폭행 41~70명 절대로 용서하지 맙시다!

한국사회는 많이 너무 격렬하게 변했다.

순진했던 중고생들은 더이상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그들은 조직을 형성할줄 알았고, 폭력을 일삼았고, 자신보다 어리고 여린 아이들을 재물로 바쳤다.



왕따의 발전형이 이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이 아닌가 싶다.

가해자들 수많은 70여명의 가해자들이 재미로 혹은 욕망의 분출구로써 힘없는 여중생들을 희생시켰다.



정말 이런 일도 있는가 그냥 넘어가기엔....그냥 넘기기엔 우리사회는 무너지지 않았으리라 믿어본다.



이런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건 어른들이라고...둘다 불쌍한 희생자라고 하기엔 너무 악랄하고 악마같은 범죄의 냄새가 난다.



대다수의 가해자들이 돈있고 힘있는 유지들의 아들이라고 하니....그런 부모들이 피해자들에게 항의하고 때리고 욕을 해댔다고 하니...얼마나 어린마음에 상처가 깊게 패였을지는....알고도 남으리라 생각된다.



같은 여자라서 분노하는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분노로 치가 떨린다.



말이 41~70명이지...한번 상상해보라.



밀양이라는 지역만이 아니라 성개방 등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어린아이들이 너무나 빨리 어른이 되고 범죄에 노출되어있다.



언론만이 이 들의 상처를 아물게 해줄수 있다. 아니 어른들이 다독거려줘야하지 않을까...



상처만 주는 어른들. 가해자들의 부모, 싸가지없는 '밀양의 이름을 더럽힌다'는 등의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경찰관.



14살의 여중생에게 가차없이 퍼부어대는 구체적인 성행위의 복습..이 모든것들이 아물려면 이 피해자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야할까..



아마 완전히 치료되기는 불가능하지 않나 싶다.



이 울분이 모든 사람들에게 동감이 되고, 일어나서 바꿔주었으면 좋겠다. 이 철딱서니없는 어른들에게 일침을 가해주었으면 좋겠다.



방송이여..일어나라.

이 엽기적이고 잔인한 사건들에 가해자들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일본NHK 등 미국 호주 기타 등등의 많은 나라에서 이 한국을 어찌 보겠는가..그렇게 많은 나라에서 중점보도한데 반해 우리나라의 방송 및 언론사들이 가만히 있다는것은 어떤 다른 의도가 있지 않나 싶다.



남녀를 다 떠나서 분노해야한다.



그리고 고쳐야한다.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