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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김두관 장관이 막말할 때 아니다

조선 [사설] 김두관 장관이 막말할 때 아니다 에 대해서














(조선사설) 국회 해임건의의 대상이 된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이 당초 물러날 듯하다가 갑자기 “국민과 함께 정면으로 맞서겠다”면서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와 수구기득권 세력의 상징적인 집단인 한나라당이 의회의 역할을 악용해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국회 해임건의안을 통과 시킨것에 대해서 김두관 장관이 “국민과 함께 정면으로 맞서겠다”라고 말한 것은 방씨 족벌의 조선사설 주장대로 결코 말말이 아니다.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막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한번 설명 좀 해보시라? 조선일보 식으로 접근한다면 행정자치부장관은 말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인가?











(조선사설) 그간 우리는 한나라당의 김 장관 해임안 처리가 정도를 지나친 것임을 거듭 지적해왔지만 그것이 김 장관이 억울하다는 뜻은 결코 아니었다.











(홍재희) ======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한나라당의 김장관 해임안 처리가 정도를 지나친 것이라고 지적해 왔다면 한나라당의 정도가 지나친 행위에 피해자인 김장관이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것에 대해서 막말 운운하며 왜 매도를 해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한나라당이 당내의 소장파 의원들에 의해서 5 . 6공의 냉전수구세력들과 구세대 당 중진들의 퇴진 등 세대교체 요구에 직면해 있는 한나라당의 최병렬 대표체제가 당내위기국면을 우회해서 돌파하기 위해 해임안 처리를 통해서 막말정도가 아니라 막나가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이 아닌가?











(조선사설) 이번 사태는 경찰이 경비를 허술하게 해 주한미군 훈련장이 한총련 학생들에게 뚫리고 그들이 미군 장갑차 위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사건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당시 장갑차는 실탄을 장착 중인 상태였는데 만에 하나 사고라도 발생했으면 엄청난 사태로 비화됐을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이 사건의 성격이나 국민에게 준 충격은 일상적인 시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한 것이었다.











(홍재희) ======= 주한미군 훈련장이 뚫린 것은 대한민국 경찰의 경비가 허술해서가 아니다. 그리고 주한미군 훈련장에 진입해 실탄을 장착중인 미군장갑차에 학생들이 올라가기까지 사태를 방관한 것이 어째서 경찰의 허술한 경비책임인가? 주한미군 훈련장안에는 대한민국 경찰의 국가공권력 행사가 불가능한 지역이다. 부연한다면 주한미군 측의 사전동의나 요청 없이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행사될 수 없는 일종의 치외법권지역이다. 그렇다면 주한미군 훈련장안에서 벌어진 한총련 학생들의 시위는 대한민국의 행정자치부나 대한민국 경찰에 있는 것이 아니고 부시미국정부와 주한미군에 있다. 조선일보 그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홍재희) ======= 북 핵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6자회담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최강의 미군 공격부대가 최근 창설돼 첫 해외훈련장소로 한국의 휴전선인근을 미국 자의적으로 선택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동의도 없이 들어와 한반도의 허리부분을 휩쓸고 지나가는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 와중에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맨 먼저 나가 싸워야할 젊은이들이 항의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러한 한국내의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의 입장만 내세워 무리하게 한국에서 훈련을 강행한 호전적인 전쟁 광 들이 포진한 부시미국 정부가 평화를 지향하는 국제사회로부터 경고 카드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는가?











(조선사설) 행자부 장관은 경찰청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다. 경찰의 경비 잘못을 물어 장관을 해임건의까지 하는 것이 과잉이 아니냐는 지적은 할 수 있지만, 장관으로서 지휘 책임이나 정치적 책임을 면할 수는 없는 것이다.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 사설은 행자부 장관은 경찰청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경찰의 경비 잘못을 물어 장관으로서 지휘 책임이나 정치적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 사설의 주장대로 접근한다면 방씨 족벌의 조선일보와 냉전 수구적인 한나라당은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 시키고 정당화 할 것이 아니라 경찰청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오히려 훈장을 수여해야한다고 본다.














(홍재희) ======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은 한총련의 기습적인 집회와 또 조선일보와 한나라당과 극우 수구세력들이 대구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전후로 해서 연일 벌인 각종장외집회를 통해 남북갈등과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인공기 소각등의 행위를 통해 경찰의 국내질서유지에 인력을 낭비케 하는 어려운 악 조건 속에서 개최된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는 대학생 젊은이들의 스포츠 축제를 무사히 치룬 것은 경찰청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역할이 돋보인 것은 아닐까?














(홍재희) ======= 특히 이번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는 북한도 참가하고 미국과 전쟁을 치통해 총부리를 겨눴던 이라크등도 참가해 테러위협까지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철통같은 경비로 선수단들에 대한 단 한 건의 테러사건도 발생하지 않는 경찰의 완벽한 경비업무로 유니버시아드대회를 평화롭게 끝마친 것은 경찰청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는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역할이 부실했다면 가능했겠는가? 조선일보 는 그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필자가 보기에는 김두관 장관은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통과 시킨 해임건의안의 대상이 아닌 오히려 포상을 받아야 활 대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선사설) 그런데 김 장관은 해임안 가결 후 여러 방송에 출연해 “한총련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한총련을 두둔하는 듯하면서 “(한나라당은) 효선·미선 사고 때 미국에 대해 한마디도 못했다. 너무 사대주의적 정당이다”는 발언까지 하고 나섰다.











(홍재희) ====== 김장관이 한말은 옳다고 본다. 효선·미선 양이 주한미군의 장갑차에 무참하게 깔려 죽임을 당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가해자들인 주한미군들이 주한미군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어처구니없는 현실 속에서 한나라당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국민들 개개인의 무너지는 인간안보에 대해서 비굴하게 침묵으로 일관했던 것이 사실 아닌가? 그래서 한니리당이 사대주의적 정당이라는 주장 또한 맞는 말이 아닌가? 조선일보 어떻게 생각하나? 그리고 전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총련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평가한 김 장관이 잘못한 것이 무엇일까?











(조선사설) 김 장관 말대로라면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판결한 한총련을 국민이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며, 효선·미선양 사고 때 반미시위의 자제를 촉구한 정부는 사대주의 정부였다는 것인지 물을 수밖에 없다. 김 장관이 ‘주류가 박해한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엉뚱하다. 나라의 주요직 인사를 코드 따라 채우고 몰아내고 하는 이 정부에서 김 장관이 주류가 아니면 누가 주류란 말인가.











(홍재희) =======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사설은 사실을 왜곡내지 호도하고 있다. 김장관이 주한미군 장갑차에 무참하게 깔려죽임을 당한 효선·미선양 사건 때 반미시위의 자제를 촉구한 정부를 사대주의 정부였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 주한미군 장갑차에 무참하게 깔려죽임을 당한 효선·미선양 사건 때 조선일보와 같이 비굴하게 침묵으로 일관했던 한나라당에 대해서 사대주의적 정당이라고 말 했을 뿐이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사실을 왜곡하지 마라 ? 조선일보에게 묻겠다. 대한민국 사회공동체 내부의 구성원인 한총련을 대법원에서 이적단체라고 판결했다고 해서 한국사회가 배척한다면 그렇다면 이번 대구에서 열렸던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했던 북한측 또한 대법원이 이적단체로 판결했는데 대한민국정부와 경찰이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들을 보호해주고 편의를 제공해주고 숙식을 제공해 주었는데 그렇게 북한측에 대한 융숭한? 대접을 해준것에 대해서는 조선일보가 문제제기를 전혀 하지 못했다.











(홍재희) ======북한측에 대해서는 당연히 해줘야 하는 것으로 접근하면서 조선일보와 같은 사회공동체 내부에서 공생공존 해야 할 우리의 젊은 지성인들인 한총련에 대해서는 이적단체로써 배척해야한다는 조선일보의 이율배반적이고 시대착오적인 행태를 우리언론 소비자들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그러한 냉전적 사고에 찌든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이 한국사회의 주류를 이뤘기 때문에 한국사회의 가치관이 지금까지 거꾸로 물구나무 선 채 왜곡 됐었다는 점을 방씨 족벌세습사주 체제의 조선일보는 명심해야한다.











(조선사설) 김 장관의 이런 태도가 한나라당의 과잉을 지적하는 여론에 편승하는 것이라면 그건 잘못 짚은 것이다. 혹시 장관직을 물러날 것을 예상하고 내년 총선을 향한 행동을 시작한 것이라 해도 김 장관의 지금 태도는 국민을 불쾌하고 짜증스럽게 할 뿐이다.


입력 : 2003.09.04 17:12 51'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의 조선일보는 상투적으로 국민들의 이름을 팔아서 자신의 불순한 의도를 포장해 언론소비자들을 현혹시키려는 언론플레이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냉전적인 조선일보와 수구기득권세력의 상징인 한나라당이 다시 대한민국의 주류사회에 들어와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홍재희) ====== 그들은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앞으로 비주류로 남아 있어야한다. 그래야 나라가 조용해진다. 조선일보 안 그런가? 노무현 대통령이 변화와 개혁을 지향한다면 한나라당이 통과시킨 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이 눈치 저 눈치 볼 것 없이 정도 정치를 펼치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헌법이 국회의 잘못된 결정을 행정부의 대표자격으로서 국회를 견제하라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여한 거부권을 정정당당하게 행사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