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 폐지 말도 안 되?
호주제 폐지에 찬반이 엇갈려 과열되고 있다. 나는 여기서 찬반에
대하여 많은 네티즌들이 폐지 부당성을 날카롭게 지적했으므로 다른 면에서 반대 하고자 한다. 대체로 찬성하고 괴변을 늘어놓는 것은 여성단체들이고 남성들은 반대쪽에 치우쳐 있다. 당연한 결과라 본다. 호주제 폐지를 주장하는 한국 여성들은 지금껏 타 선진국에 비해 너무 많은 피해를 당한 것은 사실이다. 남성 우월 주위에 가려
가정의 근본을 이루는 여성이 그 대접을 못 받고 살아왔다. 이제 그런 차별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어느 면에서는 여성 상위시대까지 운운하는 시대가 되었다. 갑짝히 여성 해방이 되니 천지가 온통 여성 천하가 된 것 같고 황홀하여 작은 배가 망망대해서 표류하는 것처럼 방향감각을 상실한 것이다. 정부에서 호주제 폐지를 강력히 선도하는 여성이 다름 아닌 강금실 법무장관으로 알고 있다. 그는 여성으로 고시를 합격하고 고법 부장 판사까지 지낸 대단한 여성임에는 틀림없다. 허지만 그가 진정 대한민국의 법무장관으로서 자격이 있고 합당한 자리인지는 의문이다. 법조계에서 그 여성 보다 훌륭한 인사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단지 노무현 대통령과 코드가 맞아 임명 �瑛�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또 필히 갗추어야 할 가화 만사성 이란 기본 구조도 이루지 못한 여성이다. 이혼을 하고 남성 혐오증에 걸려있지 않나 생각된다. 여성은 성공하면 좁은 소견에 자기가 제일인줄 착각하고 자만에 빠진다.
일찍이 여성 상위시대를 구축하고 있는 미 영 양국과 구라파 선진국들은 호주제 폐지를 들고 나오지도 실시하고도 있지 않다고 알고
있다. 동서 고금을 막론하고 여성은 남자 집으로 시집을 가고 남성계보를 따라 남편의 성을 이여 받고 자식을 낳고 가정을 구성하며 대를 이여 가고 있다. 남자가 여자 집으로 장가가는 나라가 있는지 여성단체에 묻고 싶다. 선진국에서 여자가 남편 성을 여성 이름 앞에 붙인다. 그 것이 불만이 되어 시위를 하고 반론을 제기하고 소송을 내는 일은 들어보지도 못했다.
못된 송아지 응덩이서 뿔난다고 했다. 극심한 차별을 받아오다 어 느날 갑짝히 해방이 되니 왠 만한 불만과 불평쯤은 다 참고 넘어갈 것도 문제삼아 이혼으로 물고 가다 보니 이제는 이혼율이 미국 다음으로 높은 세계 2위라고 한다. 이런 변태 속에서 자식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한국의 비극이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이혼하면서 어떤 여성은 이혼할 중대한 하자가 없는데도 이혼을 청구하고 딸린 자식의 양육을 주장하며 막대한 양육비를 노리는 여성이 많다고 들었다. 여자 쪽에서 하자가 없는 남편을 배척하고 이혼하다 보니 위자료청구를 할 수 없으니 편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반대의 경우로 이혼 당하는 여성도 많을 것이다. 본인의 의사와는 달리 자식을 떠맡는 경우도 있다고 본다. 젊은 여성들이 재가를 하는 경우 딸린 자식의 성씨가 말썽이 될 수도 있다. 또 이혼을 하면서 부부가 합의로 자식들을 나눠 부양하는 경우도 있을 거이다. 이들이 같은 핏줄 인대도 성이 달은 형제나 자매가 되어 후일 상봉 할 때는 기가 막힌 비극이 되리라는 것은 쉽게 짐작이 간다. 이런 불합리한 경우를 상정하여 호주제 의 모순 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호주제법을 개정하여 더 이상 한국적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대 찬성이다. 선진국에서도 하지 않는 기괴한 호주제 폐지 발 쌍은 접어야 할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사소한 문제를 크게 만들어 이혼을 떡 먹듯 하는 망국적 행동을 삼가고 소중한 가정을 지키며 호주제 폐지 같은 일은 자연히 해결되리라 믿는다. 제발 한국 여성들이여 신식말로 오 바 코트 하지 말기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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