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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사설] 대통령 발언 다듬을 건 다듬어야 에 대해서

조선 [사설] 대통령 발언 다듬을 건 다듬어야 에 대해서







(홍재희) ======= 친일 반민족 반민주 반 통일의 냉전 수구적인 방상훈 세습족벌사주체제인 조선일보 사설은





“ 노무현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인류가 발명한 역사 중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이 프랑스 혁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관계가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나는 프랑스를 존경한다. 강대국임에도 불구하고 패권적 질서를 거부하고 통합의 질서를 만들어 냈다”고 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대통령이 펼치고 있는 영국과 프랑스등의 해외 세일즈 정상 외교활동에 대해서 국익추구차원의 생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보다는 대통령이 영국여왕에게 전달한 영화 몇편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프랑스 하원의장 주최 리셉션에서 행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발목잡고 있는 추태를 부리고 있다. 오늘자 조선일보 사설만을 놓고본다면 는 노무현 대통령의 영국방문과 프랑스 방문 활동중에 영국여왕에게 전달한 영화 몇편과 프랑스의회에서 행한 대통령의 발언을 빼면 아무것도 활동한 것이 없는 듯한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는 노무현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해 펼친 활동과 주의주장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리려 하지 않고 조선일보식으로 왜곡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필자가 판단하기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인류가 발명한 역사 중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이 프랑스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주장하며 프랑스 혁명의 성격을 얘기하면서 프랑스 혁명이“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관계가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프랑스 혁명이 발생했다고 얘기한 것으로 이해가능하다고 본다. 부연한다면 프랑스 혁명은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관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런 프랑스 혁명이 지향하는 평등의 가치를 통해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가장 큰 문제”를 극복하는데 인류역사에 기여한 측면을 강조한 것으로 이해가 된다.







조선사설은





“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방문국의 국민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것은 보기 좋은 모습일 뿐더러 당연히 그리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원수의 덕담은 균형잡힌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을 담아내야 한다. 아무리 덕담이라 할지라도 한쪽으로 기운 듯한 느낌을 주게 되면 덕담 이상의 다른 의미로 비치기도 하고, 그 대통령 나라의 교양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수도 있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노무현 대통령의 어떠한 발언들이 대한민국의 교양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야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전에 남미 순방길에 미국 LA에 중간기착 했을때 북핵해결을 위해 고려하고 있을지도 모를 미국의 대북군사행동에 반대하고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 것이나 영국과 프랑스 방문과정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붕괴론에 대해 적극적인 발언을 하고 또 한국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의 역할 증진에 대한 포부를 밝힌것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대놓고 반대할수 있는 명분이 전혀 없기 때문에 숭미사대주의에 맹목적으로 순치돼 있는 방씨 족벌 조선일보는 불만이 대단히 많다.







(홍재희) ===== 그런 조선일보의 불만을 오늘자 조선사설은 우회적이고 간접적으로 문제삼고 있다. 조선일보가 제대로된 신문이라면 지엽적인 문제가 아닌 노무현 대통령이 발언한 한국이 EU 속에서 프랑스가 하고 있는 유럽통합의 역할에 견줄만한 동북아시아 공동체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한 것에 대해서 그 가능성과 한계등의 국제정치적인 전략과 전술적인 측면에서 집중 분석해 볼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해 생산적 토론의 장을 통해 한국사회가 어떻게 대처해야 좋은지에 대해서 언론으로서 쟁점화 하기 보다 노무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활동중에 행한 연설의 어느 한 문장만을 조선일보의 구미에 맞게 싹뚝 잘라내서 왜곡해 매도하고 있는 것은 대통령과 국민들 사이를 이간질시키려는 것으로서 신문이나 언론의 역할이 아닌 전형적인 수구적 정치브로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밖에 안된다.







(홍재희) ======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하고 있는 국가국민들에게 건낸 덕담이 대한민국의 교양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방씨 족벌조선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지엽적인 문제를 왜곡해서 소모적일뿐 전혀 논리적이지도 못한 비방을 자행하고 있는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일등신문이라고 자칭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속해 있는 대한민국의 교양에 대해서 프랑스국민들이 의문을 제기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조선사설은





“ 프랑스 혁명이 근대 시민사회의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념비적 역할을 한 사실은 교과서에 나와 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단순할 수만은 없다. 공포정치로 상징되는 프랑스 혁명과정의 과격성과 거기에 사상적 기원을 두고 있는 볼셰비키 혁명 등 갖가지 공산혁명의 잔혹성, 그리고 프랑스 혁명사상이 이념적으로 분파해 나가면서 역사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이런 다면적인 성격을 갖는 역사적 사건을 한마디로 ‘가장 훌륭한 인류 역사의 발명’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노무현 대통령이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얘기하는 가운데 강조한 것은 프랑스 혁명이 인류역사에 남긴 정체성인 자유·평등·박애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만들었던 측면이었다는 것을 애써 의도적으로 외면하면서 그런 프랑스혁명의 본고장인 프랑스가 20세기 유럽통합을 통해 세계질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나 조선사설은 노무현 대통령이 얘기했던 프랑스 혁명의 인류 보편적 가치관인 자유·평등·박애 의 의미가 아닌 전혀 엉뚱한 조선사설식의 아전인수로 프랑스 혁명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독자들에게 왜곡해서 잘못 전달 하고 있다.







(홍재희) ====== 노무현 대통령이 프랑스 혁명을 얘기하는 취지는 오늘자 조선사설이 자의적으로 프랑스 혁명의 본질적 의미를 왜곡하면서 “ 공포정치로 상징되는 프랑스 혁명과정의 과격성과 거기에 사상적 기원을 두고 있는 볼셰비키 혁명 등 갖가지 공산혁명의 잔혹성, 그리고 프랑스 혁명사상이 이념적으로 분파해 나가면서 역사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 라고 프랑스 혁명에 대한 조선일보식의 아전인수가 아니었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일보 사설은 독자들에게 마치 노무현 대통이 공포정치로 상징되는 프랑스 혁명과정의 과격성과 거기에 사상적 기원을 두고 있는 볼셰비키 혁명 등 갖가지 공산혁명의 잔혹성,을 좋아해서 프랑스 혁명의 가치를 강조한 것인양 왜곡하고있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발언한 의도와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한 조선일보식의 파렴치한 호도이다. 조선일보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강조한 프랑스 혁명의 정체성은 인류가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프랑스혁명의 정체성인 자유·평등·박애이다. 조선일보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한다. 아래내용은 오늘자 조선일보사설이 문제삼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프랑스 혁명과 관련된 발언 전문내용이다 한번 살펴보고 조선일보가 얼마나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동북아도 통합 질서 구축"

노 대통령, 프랑스 상·하원의장 면담

[2004-12-08]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프랑스 하원의장 공관에서 드브레 하원의장과 면담하고, 하원의장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다. 오후에는 크리스티앙 퐁슬레 상원의장과 면담했다.



노 대통령은 상·하원 의장 면담에서 이번 프랑스 방문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랑스 상·하원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국 국회 간 교류확대에 대한 기대도 전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하원의장 주최 리셉션에서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으로 자유·평등·박애를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만들었던 프랑스는 20세기 유럽통합을 통해 세계질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하나의 유럽을 이루고 있는 여러분을 보면서 동북아에도 화해와 협력, 통합의 질서가 구축될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2차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나라이며,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프랑스와 한국이 인권신장과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 노 대통령 연설 전문



존경하는 장루이 드브레 의장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귀빈 여러분,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와 의장님의 각별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사흘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게 됩니다. 이번 방문이 프랑스를 깊이 이해하고, 양국간 우호



협력을 더욱 굳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각계 지도자와 국민 여러분께 사의를 표합니다.



의원 여러분,



프랑스가 인류 역사에 남긴 유산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나는 두 가지 위대한 업적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바로 18세기 프랑스 대혁명과 20세기 유럽통합입니다.



자유·평등·박애의 혁명정신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가 되었고,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에서 밝힌 권력분립과 국민주권의 원리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의 유럽통합 역시 21세기 세계질서가 나아가야할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장 모네를 비롯한 많은 선각자들의 통찰력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나는 '하나의 유럽'을 이루고 있는 여러분을 보면서, 동북아에도 화해와 협력, 통합의 질서가 구축될 것이라는 큰 희망을 갖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



한국은 2차대전 이후 독립한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나라입니다. 혹독한 군사독재와 권위주의 정권을 물리치고 민주주의를 쟁취했습니다.



이러한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은 확고합니다. 앞선 정보화 수준 또한 투명한 정치와 국민의 참여를 높이는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출범한 17대 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모범적인 선거를 통해 탄생했습니다.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나는 프랑스와 한국이 인권신장과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하는 좋은 동반자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의원 여러분,



양국 의회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와 여러분의 건승, 그리고 프랑스의 큰 발전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의합니다.

건배!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 2004년 12월 8일자)







조선사설은





“ 노 대통령이 프랑스를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강대국’으로 치켜 세운 것도 ‘프랑스가 과연 패권을 추구할 만한 역량을 갖춘 강대국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결국 이 발언이 미국을 우회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필요한 추측만 불러올 뿐이다.”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사설은 프랑스가 패권을 추구하지 않고 있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반박하면서 “ ‘프랑스가 과연 패권을 추구할 만한 역량을 갖춘 강대국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조선사설의 그런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프랑스도 과거에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린 패권 국가의 형태를 지녔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패권을 지니지 않고 있다. 패권을 추구할 만한 역량을 갖춘 강대국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프랑스가 패권을 추구하지 않은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홍재희) ====== 결국 오늘자 조선사설의 결론은 숭미사대주의적인 방상훈 세습족벌 사주체제인 조선일보가 맹목적으로 충성을 다 바치고 있는 미국에 대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할말은 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최근 해외순방과정의 미국에 대한 독자적인 한국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 조선일보가 비판하기 위해 오늘자 사설을 통해서도 프랑스 혁명에 대한 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조선일보식의 아전인수로 왜곡하고 있다. 물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중에 비판받을 점이 있다면 당연히 비판받아 한다.







(홍재희) ===== 그러나 조선사설이 제기하고 있는 사안은 노무현 대통령이 비판받을 사안이 아닌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고 있는 조선일보가 비판 받아야 마땅하다. 미국에 대해서 비로소 할말을 하고있는 노무현 대통령을 헐뜯는 조선일보가 자칭 할말을 하는 신문이라고 떠들어 대면서도 미국에 대해서는 쓴소리 한마디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방씨 족벌 조선일보가 비판받아야 한다. 미국은 비판을 하면 안된다는 성역이라도 있다는 말인가? 조선일보는 대답하라? 미국도 잘못된 측면이 있으면 비판받아야 한다. 그것도 우회적 비판이 아닌 직설적 비판도 미국이 잘못하면 감수해야 한다. 할말은 하는 신문이라는 비판신문 이라는 조선사설은 무엇이 잘못됐다는 말인가?







조선사설은





“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이다. 그의 발언 하나하나는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며 나라의 품격과 지향하는 가치를 나타낸다. 대통령이 미국서는 “미국이 없었다면 내가 북한 수용소에 있을 것”이라고 하고, 중국서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한국을 공격했던 마오쩌둥(毛澤東)을 꼽고, 일본서는 한국이 가까이 해야 할 나라를 일본·중국·미국 순(順)으로 거명하고, 프랑스에서는 프랑스혁명은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나라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혼란을 느끼지는 않겠는가. “





(홍재희) ======= 라고 주장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대통령발언은 도를 더해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전쟁을 한 마오쩌둥(毛澤東)의 행위에 대해서 존경하는 인물이라고는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조선일보는 아무리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좋지만 이러한 전혀 어처구니없는 궤변을 통해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면서 까지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 라고 하면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의 본래 가치를 악의적으로 왜곡 시키고 훼손시키는 저의가 어디에 있는가?







(홍재희) ===== 자칭 민족정론지이고 대한민국의 일등신이라고 자처하고있는 조선일보의 방씨 족벌세습사주체제는 일제 시대에 반민족 범죄행위를 통해 일본왕과 일본 군국주의에 나팔수 노릇을 했다. 일제가 패망하자 남한에 진주했던 미국이 추구한 정책에 따라 조선일보는 친미반공이면 군사독재도 용인했던 미국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 헌정질서를 유린했던 전두환 정권의 군사반란행위를 구국의 결단으로 칭송했다.







(홍재희) ===== 그들과 권언유착을 통해 한국의 민주주의와 인권과 언론자유를 방씨 족벌 조선일보는 유린했다. 조선일보 스스로 민족정론의 브랜드요 대한민국의 일등 브랜드 신문이라고 자부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일보가 이제까지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 민족을 배반하고 민주주의를 배반하고 인권과 언론자유를 유린한 실체적 진실에 대해서 반성하고 한국사회에서 언론에 대한 기득권을 포기하기는 커녕 오히려 한민족과 한국과 사회의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려는 대통령을 전혀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매도하고 비방하고 있는 것은 조선일보가 한국사회에서 백해무익한 수구정론지? 라는 것을 실사구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악의적으로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조선일보의 사적인 이익극대화를 위해 대외적으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인 대통령의 국제정치적 가치를 평가절하 시키고 있는 조선일보가 추구하고 있는 국익우선의 보도는 과연 존재하는가? 조선일보는 대통령이 한반도 주변 강대국가들에 대한 평가조차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간섭하고 있다.







(홍재희) ======= 조선사설은 그런 지엽적인 말꼬리 잡는 식의 대통령에 대한 비방보다 현재 대통령이 북핵과 관련해서 한반도주변 강대국은 물론 EU의 국가들과도 심도깊이 논의하고 동시에 경제의 세계화 시대에 노무현 대통령의 세일즈 정상외교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을 통한 평가를 통해 얻은 것은 무엇이고 부족한 것은은 무엇인가라는 생산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지 않고 대통령의 말꼬리만을 잡고 늘어지고 있다.







(홍재희) ===== 조선일보가 아무리 그런 소모적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고 해서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에 대해서 할말을 하는 목소리를 잠재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할말을 한다는 방씨 족벌 조선일보 그러면서 미국에 대해서는 할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조선일보 대신 대외적으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인 대통령 노무현이 미국정부에 대해서 당당하게 할말은 하는 목소리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조선일보는 대한민국에서 할말을 하는 신문의 기능을 상실했기 때문에 이제 그 기능이 종료됐다. 조선일보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사설] 대통령 발언 다듬을 건 다듬어야(조선일보 12월8일자)





노무현 대통령은 프랑스에서 “인류가 발명한 역사 중에서 가장 훌륭했던 것이 프랑스 혁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관계가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또 “나는 프랑스를 존경한다. 강대국임에도 불구하고 패권적 질서를 거부하고 통합의 질서를 만들어 냈다”고 했다.



한 나라의 국가원수가 방문국의 국민들에게 덕담을 건네는 것은 보기 좋은 모습일 뿐더러 당연히 그리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원수의 덕담은 균형잡힌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을 담아내야 한다. 아무리 덕담이라 할지라도 한쪽으로 기운 듯한 느낌을 주게 되면 덕담 이상의 다른 의미로 비치기도 하고, 그 대통령 나라의 교양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수도 있다.



프랑스 혁명이 근대 시민사회의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념비적 역할을 한 사실은 교과서에 나와 있다. 그러나 프랑스 혁명에 대한 평가가 그렇게 단순할 수만은 없다. 공포정치로 상징되는 프랑스 혁명과정의 과격성과 거기에 사상적 기원을 두고 있는 볼셰비키 혁명 등 갖가지 공산혁명의 잔혹성, 그리고 프랑스 혁명사상이 이념적으로 분파해 나가면서 역사에 끼친 영향 등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존재한다. 이런 다면적인 성격을 갖는 역사적 사건을 한마디로 ‘가장 훌륭한 인류 역사의 발명’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노 대통령이 프랑스를 ‘패권을 추구하지 않는 강대국’으로 치켜 세운 것도 ‘프랑스가 과연 패권을 추구할 만한 역량을 갖춘 강대국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결국 이 발언이 미국을 우회적으로 겨냥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필요한 추측만 불러올 뿐이다.



대통령은 대외적으로 한 국가의 대표적 브랜드이다. 그의 발언 하나하나는 국내외의 주목을 받으며 나라의 품격과 지향하는 가치를 나타낸다. 대통령이 미국서는 “미국이 없었다면 내가 북한 수용소에 있을 것”이라고 하고, 중국서는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한국을 공격했던 마오쩌둥(毛澤東)을 꼽고, 일본서는 한국이 가까이 해야 할 나라를 일본·중국·미국 순(順)으로 거명하고, 프랑스에서는 프랑스혁명은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른 나라들이 한국에 대해 어떤 혼란을 느끼지는 않겠는가. 입력 : 2004.12.07 17:5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