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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드러내는것이 [말]이거늘,,



정재야

누가 목사야..

나역시 개신교라면 같은 그리스도인으로 인정치 않는 사람이야



내가 보기에 넌,,행동장애에 [분노처리]장애야

그래 [이미지]

네가 말하는 이미지란, 겉으로 내세우기 위한 무언가를 뜻하는것 같은데 모름지기 아무리 [속에 든것이 고귀해도] 그것을 [겉으로 제대로 곱게 표현해 내세울수 없다면]

어느누가 그 안의 고귀성을 알수 잇겟나



언행은 [조폭]저리가라하게 하면서

어찌 남으로부터 [당신의 속]을 아름답게 보아달라 기대할수 잇겟나.

알아 ,,정재야 ...나 역시 그리 둔한 사람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영혼의 구원의 문제는

그가 아무리 [조악한 언어를 쓰든,,아름다운 말을 쓰든]

하느님만이 아신다는것..



하지만

말이란 그사람의 내면을 나타내는것

아무리 [속이 아름다와도] 겉으로 [제대로 드러내쓰지 못하면]

옷장속의 감추어진 [진주]이거늘



쓰이지 못하는 진주가 무슨 소용인가..

정재야



니나이 몇인진 알길 없으나

하루에도 수십명이 오고가는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의 [얼굴]이라고도 할

자신을 내세우는 글에

그리도 험한 말을 쓰면

결국 [자신에게 침뱉는것]밖엔 안되는법



정재야

이제 고만 철들거라..

한살이라도 더먹은 언니가 참아야 않겟나..



--인천 용현성당에서--